회사에 입사할 때 개인적으로 가진 목표가 있다.
40대에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자!!
40대가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 아직까지는 경제적 자유와는 거리가 먼 상태이지만,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해볼 생각이다. 과연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될 수 있을까?
누구나 알고 싶어 하는 질문이지만, 참 풀기 어려운 숙제이다. 과연 이 책은 부자가 되는 근원적인 방법에 대한 어떤 고찰을 보여주고 있을까?
우선 저자의 약력이 이채롭다.
성공 철학으로 유명한 나폴레온 힐의 계승자인 밥 프록터의 유일한 한국 비즈니스 파트너라고 한다.
부자가 되고 싶거든 부자 친구를 두어라는 말이 있듯이 성공한 사람을 지근거리에서 오랫동안 지켜봐 온 사람이면 분명히 차별화된 얘기를 들려줄 수 있으리라 기대가 커진다.
책은 크게 3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1막: 부자가 되지 못하는 진짜 이유
2막: 보이지 않는 힘
3막: 행복한 부자로 가는 심플하지만 확실한 17법칙
▶ 사실 당신은 부자가 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책의 첫 번째 메시지부터 강렬하다. 누구나 다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데 사실은 부자가 되고 싶지 않다라니??
"사실 대부분의 사람은 부자가 되고 싶어 하지 않는다. 다시 말하면 부자가 되고 싶다고 하면서도 부자가 되기를 거부한다. 잠재의식 안에 부자가 되어서는 안 되는 부정적인 정보들을 수두룩하게 쌓아놓고 있다. 단지 그 점을 스스로 인지하지 못할 뿐이다"
--> 표면적인 의식 속에는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실제 잠재의식 속에는 '나는 할 수 없어', '나는 이겨낼 수 없어', '성공한 저 사람은 나와는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을 거야?'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가득 차 있는 것 같다.
"바라는 것을 갖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이 무엇을 바라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부자들은 부자가 되고 싶다는 갈망이 대단히 명확하다. 그들은 우주에 혼란스러운 메시지를 보내지 않는다"
--> 맞는 말이다. 사실 부자란 것은 참으로 추상적인 말이다.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부자에 대한 구체적인 설정을 하고 있을까? 정확히 몇 억을 갖고 싶은지, 집을 몇 채 갖고 싶다든지, 땅을 몇 평 갖고 싶다든지 그리고 돈을 가지게 되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사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이런 사람들이 적다는 얘기는 부자가 되고 싶다는 갈망이 엄밀하게 얘기해서 적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