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명상 1평온 - 오직 나만을 위한 하루치의 충만함
디아 지음 / 카시오페아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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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건강에 관한 관심이 부쩍 많아진 요즘이다.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 운동도 하고 식습관도 조절하고 영양제도 챙겨 먹지만 생각해 보면 대부분 육체적인 것에 국한된 것들이다. 일부러 안 하는 것인지 관심이 없는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도리어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육체적인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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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신 건강을 위한 방법의 하나인 명상을 소개해 주고 안내해 주는 가이드이자 워크북이다.

책은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 1장 명상이 필요할 때

- 2장 명상으로 좋아지는 것들

- 3장 명상할 때 필요한 것들

- 4장 몸 지켜보기

- 5장 호흡 지켜보기

- 6장 감정 지켜보기

- 7장 생각 지켜보기

- 8장 좋은 의도 기르기

- 9장 일상 잘 지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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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상은 언제 필요할까?

쉴 틈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여유라는 것은 더 이상 익숙한 단어가 아닌 것 같다. 책에서는 일희일비라는 것으로 표현했던데 비슷한 기분을 느낀다. 별것도 아닌 일에 짜증과 화가 나고 아무것도 아닌 일에 감정을 소모하는 일이 점점 더 잦아지는 것 같다. 내 안에 감정을 담아두는 그릇이 점점 더 작아지고 얕아지는 느낌이랄까. 그릇에 담긴 물은 조금의 외부 자극에도 쉽사리 넘쳐흐른다. 책에서 얘기하는 명상을 왜 해야 되는지에 대한 내용이 참 공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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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치유 프로그램과 명상의 차이가 무엇인지 아세요? 명상은 변화 중심이 아닌 수용 중심 치료를 한다는 데 있어요.... 화를 안 내는 게 목표가 아니고, 화가 일어나는 과정을 좀 이해해보고 싶다고 하면 달라져요. 화는 남이 가져다주는 것 같지만 실은 내 안에서 일어나거든요. 내가 어떤 부분에서 화를 내는지, 어떨 때 화가 더 커지는지, 왜 나는 화를 많이 내는 사람이 되었는지, 즉 자기 관찰을 하는 거죠. 그러다 보면 화에서 한발 물러나면서, 신기하게도 통제한 것도 아닌데 화가 점점 더 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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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상을 하면 뭐가 좋아질까?

책에서 얘기하는 명상의 효과들이다.

- 힘든 과제가 쉬워진다

- 쾌락이 온다

- 삶의 우선순위를 알게 된다

- 상쾌한 컨디션을 유지하게 된다

- 똑똑해진다

- 깨어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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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명상을 하려는 주된 목적을 책에서 언급한 내용과 연결해 보면 삶의 '우선순위 찾기', '깨어 있기'에 가까울 것 같다. 어느덧 세월이 훌쩍 흘러 인생의 덧없이 느껴지는 요즘 '내가 과연 무엇을 위해 살고 있나'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명상을 통해 이 해답 찾기에 도움을 얻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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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상은 어떻게 해야 할까?

명상의 방법론에 대한 책들은 수없이 많다. 하지만 핵심적이고 공통적인 것은 바로 '나를 지켜보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나를 바라보는 것은 책에서 언급한 대로 나의 몸, 나의 호흡, 나의 감정, 나의 생각을 바라보는 행동이다. 나를 가장 잘 알고 소중히 다뤄야 할 사람은 자기 자신일 텐데 우리는 외적인 부분에만 치중한다. 호흡이나 감정, 생각들은 쳐다도 보지 않으며, 그나마 관심이 있는 몸도 자기 몸을 아프게 하는 일을 스스럼없이 저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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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어로 몸은 뤼다. 그것은 수화물처럼 사람이 떠난 뒤에 남는 것을 뜻한다. 뤼라고 말할 때마다 티베트인들은 인간이란 이 삶과 육신에 잠시 머무는 여행자일 뿐이라는 사실을 상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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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켜보기에 핵심적인 사항은 바로 호흡이다. 자리에 편안히 앉아 신체를 이완하고 자기 자신을 관조하다 보면 자연히 호흡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게된다. 오늘 하루 어떤 일이 있었고, 거기에 따라 나에게 어떤 감정과 생각들이 생겼고 또 어떻게 흘러갔는지를 천천히 바라보는 것에서 명상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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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잘 지내기

이 책을 접하기 전부터 명상을 했었다. 물론 게으름 탓에 아주 드문 드문했지만 최근에는 매일 빠지지 않고 할려고 노력 중이다. 매일 매일 고정된 시간에 했던 명상이 생활로 자리잡아 일상에서도 자리잡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훗날의 미래만 바라보지 않고 지금 이 순간 명상을 통해 나를 바라보면 평온함과 행복감이 내 삶에 가득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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