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페처럼 골라서 투자하는 해외 ETF 백과사전 - 이 책 한 권이면 끝, '글로벌 ETF 투자 실전 가이드북!'
김태현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2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코로나 사태로 전대미문의 대 폭락장이 펼쳐질 거라는 걱정을 한지 불과 몇 달 만에 주식 시장이 상당 부분 회복하였고, 코스닥의 경우 코로나 사태 이전보다 오히려 지수가 더 올랐다. 실물 경제의 충격은 이제 시작되었다는 얘기도 많고, 이것이 또 어떤 형태로 주식 시장에 영향을 미칠지는 그 누구도 쉽게 예측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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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변동성이 극대화된 요즘 시장에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ETF이다.

ETF는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인덱스 펀드를 주식 시장에 상장시켜 투자자들로 하여금 거래할 수 있도록 한 상품으로 이 책은 유망한 해외 ETF를 소개해 주고 있다.


개별 종목에 대한 투자가 아니고 주가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이기 때문에 운용 방식은 패시브 형태가 되고, 구성 종목이 당연히 주식형 펀드에 비해 훨씬 많다. 펀드 관리를 위한 투자사의 노력이 적게 들어가므로 수수료도 저렴하다. 개별 종목보다는 수익 가능성은 떨어지지만 손실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주식에 비해 리스크를 줄이고 보수적으로 접근하려는 투자자에게 맞는 상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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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ETF의 7가지 장점

1) 달러로 투자한다.

2) 다양한 투자 대상과 특색 있는 상품이 많다.

3) 다른 투자 수단과 상관관계가 낮다.

4) 평균 거래량이 많아서 유동성이 풍부하다.

5) 운용보수가 굉장히 낮다.

6) 분배금을 지급하는 경우가 많다.

7) 거래 시간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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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ETF에 분산 투자해야 하는 이유

1) 글로벌 1등 기업에 투자할 수 있다.

2) 국내 경제는 활력이 떨어진다.

3) 환율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4) 최소한 은행 이자 이상의 수익이 가능하다.

5) 한국보다 해외 주식시장 상승률에 올라탈 수 있다.

6) 우리나라의 저성장, 고령화를 극복할 수 있다.


책에서는 총 10가지의 ETF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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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의 상승과 함께 배당의 과실까지 얻고 싶은 사람은 배당 ETF에 관심을 가지면 되겠고, 좀 더 포괄적으로 지수를 추종하고 싶은 사람은 글로벌 주식시장 대표 지수를, 특정 산업 군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섹터 ETF를, 지수 하락을 예상하는 투자자는 인버스 ETF를, 그리고 ETF 중에서도 낮은 수익률이지만 보다 안정적으로 이익을 얻고 싶은 사람은 채권 ETF에 투자를 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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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예측이 아닌 대응의 영역이라는 격언이 있다. 요즘 한창 지수 상승으로 흥분하고 있는 시장이 언제 또 공포로 돌변할지 모른다. 20,30대 싱글 일 때는 과감하고 무모한 투자를 했었지만 이제는 보수적이고 안정적인 투자를 해야 할 시점이 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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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가장 걸맞은 상품이 바로 ETF라고 생각한다. 평상시 ETF에 어느 정도 지식은 가지고 있었지만 이 책을 통해 그 지식의 폭과 깊이가 더욱 커진 느낌이다. 주식 시장에 들어가기에는 손실에 대한 리스크로 망설이고, 그렇다고 해서 안정적이지만 은행 이자 수익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투자자에게 일독을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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