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수년 전부터 국내 기업이 베트남에 투자를 많이 해와서 우리나라와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지만 최근 박항서 감독의 선전으로 베트남과는 더욱 밀접한 사이가 된 것 같다.
회사에서도 베트남 기업과 교류를 하면서 그들과의 communication 기회가 최근 몇 년 사이에 부쩍 늘게 되었다.
그들과 영어로 소통을 하지만 서로 영어가 짧은 편이라 진심을 나누기에는 쉽지 않을 것 같다. 비즈니스의 기본은 우정과 신뢰의 구축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 언어의 중요성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다. 베트남에 여러 번 출장을 가면서 짧은 문장을 몇 개 외워서 써먹으면 좋아하는 그들을 보며 이게 바로 그네들을 위한 관심의 표현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더욱 커지게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베트남어는 참 익히기 어려운 것 같다. 우리나라 말도 외국인이 익히기 가장 어려운 언어라고 하지만 베트남어도 참 만만치 않은 것 같다. 특히 6가지나 되는 성조가 가장 큰 걸림돌인 것 같다. 나름 열심히 외워서 말하지만 성조의 차이로 이해조차 못 하는 베트남 사람들을 보면서 왠만한 노력으로 베트남어를 익히기는 쉽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이 있듯이 우선 베트남어 단어를 통해 공부를 시작해 보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