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쉬운 독학 베트남어 단어장 ㅣ 가장 쉬운 독학 시리즈
홍빛나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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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수년 전부터 국내 기업이 베트남에 투자를 많이 해와서 우리나라와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지만 최근 박항서 감독의 선전으로 베트남과는 더욱 밀접한 사이가 된 것 같다.

회사에서도 베트남 기업과 교류를 하면서 그들과의 communication 기회가 최근 몇 년 사이에 부쩍 늘게 되었다.

그들과 영어로 소통을 하지만 서로 영어가 짧은 편이라 진심을 나누기에는 쉽지 않을 것 같다. 비즈니스의 기본은 우정과 신뢰의 구축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 언어의 중요성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다. 베트남에 여러 번 출장을 가면서 짧은 문장을 몇 개 외워서 써먹으면 좋아하는 그들을 보며 이게 바로 그네들을 위한 관심의 표현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더욱 커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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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는 베트남어는 참 익히기 어려운 것 같다. 우리나라 말도 외국인이 익히기 가장 어려운 언어라고 하지만 베트남어도 참 만만치 않은 것 같다. 특히 6가지나 되는 성조가 가장 큰 걸림돌인 것 같다. 나름 열심히 외워서 말하지만 성조의 차이로 이해조차 못 하는 베트남 사람들을 보면서 왠만한 노력으로 베트남어를 익히기는 쉽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이 있듯이 우선 베트남어 단어를 통해 공부를 시작해 보기로 하였다.




이 책은 총 7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상 생활에 가장 밀접하다고 생각하는 준비, 출근/교통, 사회생활, 집안일, 외출1, 외출2, 개인시간 부분에서 사용하는 핵심 단어들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각각의 파트는 5~6개의 scene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scene은 주제에 맞는 단어와 예문으로 정리되어 있다. 그리고 주요 단어들은 출판사 자료실에 mp3 파일이 있어 듣고 발음을 따라할 수 있게 하였다. 한가지 독특한 것은 사진처럼 빨간색 셀로판지가 들어있어 빨간색으로 된 한국어 뜻 풀이를 가릴 수 있게 해 놓은 점이다. 본능적으로 해답이나 뜻풀이에 눈이 가게 되는데 이 부분은 참 간단하지만 공부에 효율적인 구성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각 파트 마지막에는 연습 문제를 두어 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추가로 현지에서 주로 사용하는 생활 회화와 알아두면 좋은 보충단어를 할애하고 있다.


그리고 책의 가장 마지막 부분에는 단어 찾아보기 색인이 있어 앞에서 배운 단어를 알파벳 순으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언어 배움의 시작은 단어부터라는 생각이 든다.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기 때문에 우선 베트남어 단어를 공부하고 뒤이어 회화까지 공부하면 언젠가는 베트남 친구들과 좀 더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그날이 반드시 오리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기회의 땅일 베트남을 위해 베트남어를 미리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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