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면역 - 내 몸의 주인이 되는 면역 길잡이
서재걸 지음 / 블루페가수스 / 2019년 6월
평점 :
품절




직장 생활 한지도 20년 가까이 되면서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생활로 인해 부작용도 점점 더 두드러지는 것 같다.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힘든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등의 결림과 뻐근함이다. 특히 최근 몇 년 동안 장시간 출퇴근을 하게 되면서 증상이 더 안 좋아졌는데 뾰족한 수가 없어서 참 답답한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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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가 평상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등의 소중함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의학 서적이다 보니 초기 접근성이 높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왜 등이 소중한 지에 대해 육하원칙(5W1H)으로 간결하고 명확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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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WHY 등면역

--> 면역의 두 기둥은 장과 등이다. 면역에는 탯줄에서 시작해 입과 장으로 연결되는 앞면역과 등으로 골격을 이루는 뒷면역이 있다. 장면역은 앞면역, 속면역, 음식면역이고 등면역은 뒷면역, 신경면역, 관계면역이다. 내 몸의 온전한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면역을 잘 챙겨야 하는데 지금까지 장면역에만 국한하여 신경을 써왔다면 앞으로는 등면역도 신경을 쓸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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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WHERE 등 구석구석

--> 뇌와 장은 등으로 연결되어 있다. 뇌는 등의 척수신경을 통해 장에게 명령한다. 비단 장뿐만 아니라 모든 장기를 연결하고 신호를 보내 명령한다. 척수신경은 자율신경의 관제탑이다. 등허리신경은 등허리에 모여 에너지를 배분하고 신경 쓰고 일하는 교감신경이고, 목꼬리신경은 목꼬리에 펼쳐져 느슨하게 이완하며 신경 끄는 부교감신경이다.

스트레스는 신경과 연결되기 때문에 저자는 스트레스는 등으로 받는다고 얘기하며 등트레스라는 재밌는 표현을 쓰고 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등이 굳게 되고 등을 풀면 등트레스가 차단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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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WHAT 등면역의 목적

--> 장면역이 면역의 바른길이라면 등면역은 면역의 빠른 길이다. 등을 풀면 조금 더 빠르고 안전하게 면역을 지킬 수 있다. 등면역의 궁극적 목적은 안전한 면역이다. 즉 점막과 척수 단계에서 이물질을 제대로 처리하게 되어 염증이나 암, 만성질환으로 가지 않고 가볍게 치료하는 힘을 내 안에 기르자는 것이 등면역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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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WHO 등면역 핵인싸

--> 등면역 강화를 통해 바라보라 증상 개선을 확인할 수 있는 질환으로는 자가면역질환, 급성통증&만성통증, 오십견, 입냄새&구강건조, 골다공증, 알레르기&아토피, 자궁근종&생리통 등이 있다고 한다. 이런 질환이 있는 사람은 필히 관심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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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WHEN 등면역 골든타임


--> 책에서는 등면역의 진단 시간표를 위와 같이 설명하고 있다. 앉아 있는 시간 8시간, 걷는 시간 2시간, 서 있는 시간 6시간, 누워 있는 시간 8시간을 기준으로 1시간의 과부족 상태에 15분 운동 1회 처방을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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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HOW 등풀이 노하우




--> 등 건강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른 자세이다. 무릎을 딱 붙이고 엉덩이를 의자 안쪽까지 깊숙이 앉는 자세가 기본이다. 이 기본자세가 중요한 것을 알면서도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다보면 근육에 힘이 풀려 나도 모르게 좌측의 안 좋은 자세를 취하게 되는데 반드시 고쳐야 할 습관이라고 생각한다. 등을 펴지 않고서는 등건강을 되찾을 수 없음을 다시 한번 명심해 본다. 두 번째 사진은 목, 등, 허리, 꼬리 영역을 나누어 각각의 질환 별로 등풀이 치료법을 그림으로 설명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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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건강의 관점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등의 소중함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등건강도 마찬가지지만 역시 건강의 기본은 바른 자세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적절한 생활습관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쉽지는 않겠지만 사무실에 앉아서 일할 때부터 바른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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