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 당신이 기적의 존재인 과학적 이유
이송미 지음 / 비타북스 / 2020년 1월
평점 :
품절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이 만들어 낸다는 말. 가장 좋아하는 글귀 중의 하나이자 좌우명이다.

나이가 들수록 부정적인 생각과 어두운 마음이 늘어나는 것은 현실이 그만큼 힘들고 녹록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대학생, 신입사원 때만 하더라도 그 누구보다 긍정적인 사람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스트레스와 짜증이 많이 늘어나 마음의 상태가 많이 바뀐 게 느껴질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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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Miracle)!!

미라클이 붙은 책은 많이 봐 왔지만 최근 이 책이 유독 눈길을 끌었던 것은 현재 나의 마음 상태 때문이 아닐까 한다.

이 책은 과연 나에게 어떤 기적을 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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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힘을 아는 이들도 어두운 내면을 잘 바꾸지 못하는 이유는 마음의 관성, 즉 생각하는 습관 때문입니다, p11"

--> 뉴턴의 제1 운동 법칙인 관성의 법칙이 비물질인 마음에도 적용된다는 사실이 놀랍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크게 두 부류의 사람으로 나눠지는 걸 봐서는 평상시의 마음가짐이 쭉 이어져 특별한 계기가 없이는 바뀌기는 참 어려운 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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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한한 치유력과 잠재력을 가진 기적의 존재다! 치유하지 못할 병도, 이루지 못할 일도 없다! 이렇게 생각을 바꾸는 순간 내면의 마법 창고가 활짝 열린다. 지금 당신의 마음에도 깨어나길 기다리는 무한한 힘이 잠자고 있다, p56"

--> 얼마 전 관람한 스타워즈 영화가 생각난다. 거기서 주인공이 잠재되어 있는 포스를 깨닫고 악의 무리를 섬멸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동서고금의 위인들이 하나같이 말하는 게 인간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기적의 시작은 여기서 비롯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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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모든 스트레스는 무엇 때문에, 누구 때문에 비롯되는 것이 아닌 그것에 대한 반응, 즉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생각하느냐에 달렸다는 말이다, p73"

--> 같은 상황이라도 그때 나의 마음가짐이 어땠느냐에 따라 상대방에게 달리 반응하는 걸 봐서는 스트레스는 오롯이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말이 정답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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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무언가를 상상하면, 현실과 상상을 구분하지 못하는 뇌는 상상에 반응하는 생리 작용을 낳는다, p95"

--> 뇌는 현실과 상상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한다. 치유가 된다고 생각하면 뇌에서는 거기에 맞는 생리 작용이 발생하고 실제 병이 치유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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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 관련 유전자의 스위치를 끄고, 치유 관련 유전자의 스위치를 켜면 난치병 유전자를 타고났다고 해도 건강하게 산다는 말이다, p103"

"유전적 운명의 열쇠를 쥐고 있는 생물학적 창조의 주체는 바로 당신이다!, p106"

--> 애들이 태어났을 때 병원에서 권유한게 유전자 검사였다. 비용이 비싸기도 했지만 검사를 안한 이유가 유전자적 결함이 발견되어도 고칠 수 없을 바에는 차라리 모르는 게 나을 거라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니 그런 생각이 잘못된 것이라는 걸 알았다. 잘못된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났더라도 마음으로 그 스위치를 끄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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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양자 물리학은 말한다. 세상은 내가 바라보는 대로 존재하고, 현실은 내가 생각하는 대로 창조된다고, p126"

--> 타인의 기대로 인해 실제 좋은 결과를 낳는 현상을 '로젠탈 효과' 혹은 '피그말리온' 효과라고 한다. 이것이 바로 양자 물리학의 관찰자 효과, 즉 보는 사람이 생각하는 대로 창조된다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예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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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것이 양자장이라는 무한한 정보의 장 속에 동시에 존재하고, 시공을 초월한 이 정보를 우리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21세기 물리학자들의 설명이다, p137"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불가능의 현실을 만들고, 능력이 없다는 생각이 무능한 현실을 만들고, 부족하다는 생각이 결핍의 현실을 만들고, 운이 없다는 생각이 불운의 현실을 만들어 낸다, p138"

--> 21세기 양자 물리학과 불교에서 얘기한 일체유심조가 맞닿아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진리를 서로 통한다는 것이 맞는 얘기인 것 같다. 과학이 발달할 수록 예전에는 비과학적으로 치부했던 마음과 정신의 영역이 점점 더 밝혀지며 대중에게 알려지는 것 같아 내심 반갑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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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세상을 추악하게 생각하면 추악해지는 에너지를 주는 것이고, 그 사람을 이상하다고 생각하면 이상해지는 에너지를 주는 것이다. 내 시각이 변하지 않는 한 세상과 그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p267"

--> 내 삶에 펼쳐지는 모든 것의 진정한 창조자는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고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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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에는 치유와 관련된 의학서에 가까운 책이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다 읽고 나니 현대의 최첨단 과학(정신 신경 면역학, 뇌 과학, 후성 유전학, 양자 물리학)으로 밝혀낸 진정한 마인드 셋을 위한 책이 아닌가 생각한다.

인간이 태어나 살아가는 것 자체가 기적일진데, 우리는 우리를 너무 과소평가하고 있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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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동기 유발을 위해 외국인의 사례가 아닌 실제 한국인의 치유 사례와 뉴마인드 트레이닝을 다이어리 형식으로 좀 더 자세히 다룬 2부가 꼭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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