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성격이 인생을 좌우할 거라고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이게 대체 무슨 소린가, 싶지만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정도 납득이 된다.
예를 들어보자. 당신은 무척 진취적이고 사교적이며 주도적으로 인생을 가꾸어나가는 사람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소심하거나, 명예에 관심이 없거나, 혼자 있기를 즐기는 사람보단 한 회사의 임원이 될 확률이 높을 것이다. 이게 바로 '성격이 경험을 창조하는가?'에 대한 답변이다.
그렇다면 개인의 성격은 어떻게 정해질까?
책에서는 이 성격이라는 게, 우선 타고나는 기질이며 우리가 자라면서 특정하게 확립된다고 이야기한다. 물론 이 성격은 더 다양한 경험(취업, 연애, 결혼, 육아 등)을 겪으며 변화할 수 있으며, 그 성격의 특성을 다섯 가지로 정리해 '오션(OCEAN)'이라고 한다.
오션은 경험에 대한 개방성(Openness for experiemce), 성실성(Conscientiousness), 외향성(Extraversion), 친화성(Agreeableness), 신경성(Neuroticism)의 머리글자를 조합한 것이다. 우리가 요즘 많이 활용하는 mbti의 성격심리학 버전이라고 쉽게 이해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