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텔프는 지금 준비하는 시험에 영어성적을 등록해야 해서 알게 된 시험이다
영어성적 등록에는 토익 말고는 다른 건 생각을 안 해서 토익 위주로만 했는데 준비하는 시험을 공부하면서 동시에 토익 공부까지 하기는 무리라는 생각이 들어 조금 더 짧게 끝낼 수 있는 시험을 찾아봤는데 많은 사람이 지텔프를 소개했다.
그래서 지텔프에 대해 알아봤는데 토익보다는 더 접근하기 좋은 것 같아 선택하였다.
지텔프 LEVEL 2의 평가 기준은
다양한 상황에서 대화 가능하고 업무 상담 및 해외 연수 가능한 수준이고,
응시 자격은 제한이 없다.
또 시험이 늦게 시작하는 점도 좋은 것 같다.
자격증 시험을 보려고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게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오후 3시에 시험이 시작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지텔프 - 절대 - 5일 이내 빠른 성적 확인 가능
문법 26문제 / 20분
청취 26문제 / 30분
독해 28문제 / 40분
총 80문제 / 90분
토익 - 상대 - 성적 확인 10일 기다려야함
LC 100문제 / 45분
RC 100문제 / 75분
총 200문제 / 120분
위에 영역별로 시간을 나눠놓았지만 시험 시간 구분 없이 자유롭게 풀 수 있어서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정해놓고 연습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또 지텔프가 쉽다고 알려져 있는데 영어시험이다 보니
영어를 잘 못하면 지텔프나 토익이나 기간은 더 길어지는 것 같다.
후기만 보고 2주만 해도 괜찮겠지 하다가
공부 기간이 늘어난 친구를 봐서
어쨌든 영어 시험에다 영어를 잘 못하니까 최소 3개월 정도 공부하고 시험을 치를 생각이다.
지텔프가 어렵다고 하는 부분이 듣기인 청해인데
토익과 다르게 문제가 보기에 나오지 않아 내가 노트테이킹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지텔프는 토익보다 문항수가 적고 본인이 취득해야 하는 점수에 따라 공부하는 방법이 달라진다고 한다.
32점 목표는 문법만 해도 된다고 하지만
65점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문법 외에도 청취와 독해까지 전부 준비해야 한다.
청취는 총 4파트로
파트 1 - 2인 대화: 일상대화
파트2 - 1인 담화: 안내 방송, 광고
파트 3 - 2인 대화: 두 화제(A, B)의 장/단점 비교
파트 4 - 1인 담화: 발표, 과정 설명
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취 파트는 1과 3파트가 쉽다고 한다.
그래서 1과 3파트는 포기하지 않고 무조건 풀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들었다.
이 교재는 목표 점수별 공략법과 목표 달성 학습 플랜 등이 있고
오리엔테이션으로 청취 소개 및 기분 훈련과 청취 질문 유형별 분석을 볼 수 있다.
여기서 노트테이킹을 어떤 식으로 하면 좋을지 예시를 보여줘서 좋았다.
또 부록으로 질문 노트테이킹 5회분이 들어가 있어
노트테이킹만 따로 연습할 수 있는 부분이 좋은 것 같다.
독학하는 사람도 청해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설명이 되어있어서 내가 꾸준히 공부만 하면 될 것 같다.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