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면서 배우는 포토샵 입문 책 포토샵 마스터 클래스는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포토샵은 옛날부터 사람들이 포토샵으로 무언갈 만들 때마다 나도 한번은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사진이 편집되는 과정을 보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나도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다. 그래서 가족 중 포토샵에 좀 능한 사람이 있어 포토샵 어떻게 하는지 물어보고 엄청 쉬우니까 금방 따라 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아서 옆에서 하는 걸 보고 따라 해봤는데 능숙한 사람을 따라잡기에는 너무 어려웠던 것 같다. 그래서 기초부터 쉽게 배울 수 있는 책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입문자가 보기 좋게 만든 책이 나와서 보게 되었다. 포토샵 마스터 클래스에는 정말 기초적인 부분들이 나와 있는데 어떤 식으로 하면 좋은지에 대해 사진들이 전부 첨부되어 있어서 어떤 아이콘을 눌러서 써야 하는지 보면서 할 수 있어 좋았고 이 책에서 쓰는 사진들을 출판사에 들어가서 다운로드만 하면 되는 거라서 편하게 구할 수 있어 굳이 사진 구하는 데 애쓰지 않아도 되는 점이 좋았다. 사실 처음부터 내 사진을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너무 심각해서 일단 다운받아서 배우고 익힌 다음 내 사진을 이용해봤다. 누끼 따는 것까진 괜찮았지만, 배경도 그렇고 누끼 외에 배운 거 그대로 꾸미는 것 외엔 색 배정을 너무 이상하게 해서 일단 색 쓰는 것부터 익혀야 할 것 같다. 이 책으로 기초적인 부분을 익힌 다음 내 사진들의 배경을 예쁘게 바꾸거나 뭔가를 더 추가해서 재미있게 편집해보고 싶다. 내용은 쉽다만 워낙 꾸미는데 감각이 없어서 막 예쁘진 않겠지만 여러 번 해서 꼭 멋지고 재미있는 사진을 만들어 소장하고 싶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