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망고 아일랜드
이진화 지음 / 푸른향기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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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여행사진이란 무엇일까?

랜드마크? 사람들?

사실 무엇을 찍어야 하는냐는 것에는 답이 없다

무엇을 찍고 싶은지를 먼저 생각하자 ​(p.88)

 

 

 

 

 

 

 

 

 

 

 

버스 타고 1시간

비행기 타고 5시간

다시 버스를 타고 1시간

보트 타고 30분

하늘은 그대로인데

바다는 점점 에메랄드 빛으로 물들어간다

 

 

 

 

 

 

 

빛이 가득한 도시

그리고 그 빛을 돋보이게 해줄 강이 있다면 사진기를 들지 않을 수 없다

빛이 나 여기 있어, 라고 말하는 느낌이 든다

 

 

 

 

 

 

 

​해를 삼킨 바다는 차츰 어두워지고

바람은 내 뺨을 갈기고

파도는 자꾸만 밀려오고

술에 취하는 건지

바다에 취하는 건지

 

 

 

 

행복해지는 사진을 찍고 싶어 이곳 저곳을 여행하기 시작한 그녀.

책에서는 여행지에서 느낀 감성을 사진 하나하나에 가득히 담아 냈다.

에메랄드 빛바다, 눈부신 노을, 하늘에 떠오른 달, 보라카이의 썸머 크리스마스, 홍콩의 야경 등... ​

그녀가 담아내는 사진 속의 세상은 하나같이 따뜻하고 사랑스럽다. 사진 한장에 담긴 감성에 마음이 빼앗겨 눈 속에 담아내면서도 긴 여운이 남는다. 그래서 당장이라도 짐을 싸서 어디라도 떠나고픈 생각이 책장을 넘기는 내내 머릿속에서 사그라들지 않는다.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추위때문일까 따뜻한 남쪽 나라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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