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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코믹 스트립 완전판 1 : 1954~1956
토베 얀손 지음, 김민소 옮김 / 작가정신 / 2017년 7월
평점 :

너무 마음에 들었던 무민 코빅스트립 표지디자인!!!
표지에 무민 가족을 포함하여 무민 책속에 등장하는 주요인물들은 모두 한자리씩 차지하고 있어 가족사진을 방불케한다.
그 중에서도 메인은 당연 무민!!! 가운에 중심을 딱 잡고 공손하게 손을 모으고 서 있는 무미니~
너무 귀여운 무민의 매력에 빠지면 정말 끝이 없다!!! ㅎㅎㅎㅎ

표지를 넘기니 노란색 바탕의 페이지에 여기도 무민~ 저기도 무민~
귀여운 무민이들이 다양한 표정과 몸짓으로 한가득 자리잡고 있다.
아들 녀석은 보자마자 무민이를 그리겠다고 종이와 연필을 들고와 야단법석 ㅎㅎㅎ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무민을 탄생시켜 주신 핀란드 작가 토베 얀손!!
1945년 출간한 『무민 가족과 대홍수』를 시작으로 ‘무민’ 시리즈를 발표했으며, 1966년에는 어린이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하고 핀란드 최고 훈장을 받았다.
2001년 6월 27일, 86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림책과 동화, 코믹 스트립 등 무민 시리즈뿐만 아니라 소설과 회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작품을 남겼다.

무민 코믹 스트립 1권의ㅡ 목차
각 년도별로 차례차례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는데 “1. 무민의 새집 구하기”를 시작으로 총 7가지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순백의 얼굴과, 동글동글한 얼굴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무민!
생긴것 만큼 새 하얀 마음을 지닌 무민은 자기 집인듯 굴며 자신을 부려먹는 손님들에게 싫은 내색 한번 않고 친절히 다 응대해주며 미운 소리 하지 못하는, 소심한 성격에 정말 답답할 정도로 착하다.
그에 반해 약삭빠른 스니프, 무민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무민을 도와주려고 애를 쓴다.
짧은 인생 행복하고 즐겁게 사는게 우선인 무민파파, 집안일에는 소질이 없지만 남을 배려하고 챙기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무민마마.
스노크메이든. 질투가 많고, 자기 꾸밈에 여념이 없다.
자기만 바라보는 무민이 있음에도 이따끔씩 대놓고 한눈을 팔기도 하지만 결국 무민 밖에 모르는 무민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옹기종기 무리를 지어 함께 다니는 작고 귀여운 해티 패티.
멋진 남자와의 사랑을 꿈꾸는 소녀 밈블.
그리고 그녀의 새동생들중 가장 쪼그만 장난꾸러기 사고뭉치 미이.
등장하는 캐릭터 하나하나 개성이 다양해서 한시도 지루하지 않고 책에 빠져들게 만든다.

아들과 나, 우리들이 너무 좋아하는 무미니~
기상천외한 이야기들을 한가득 품은 무민 코믹 스트립!!
너무나 귀엽고 귀여워서 주머니에 꼭꼭 숨기고 다니고픈 무민!
책을 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등장하는 무민과 친구들~
너무 좋아서 잔뜩 올라간 입꼬리는 내려 올 줄 모르고 책 속 이야기에 빠져 정신이 없다!!
무민가족과 그 친구들은 정말 기상천외 하다. 도무지 앞을 예측할 수가 없으니 더 기대하고 보게 된다.
책이 도착한 후 아들에게 빼앗겨 뒤늦게야 내 품에 들어온 무민 스트립
역시 기대만큼이나 그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었다.
이번 1권을 시작으로 6권까지 출간예정이라고 하니 눈여겨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