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분명히 행복해지는 습관 - 하버드 행복학에서 배우는 성공의 비밀 ‘스파이어’
탈 벤 샤하르 지음, 손영인 옮김 / 좋은생각 / 202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높은 건물을 지진에 견딜 수 있도록 보강하는 것처럼, 스파이어는 삶의 재난 속에서도 행복을 찾기 위한 지지구조물 역할을 한다. 자연이 일으킨 재난이든 인간이 일으킨 재난이든 살면서 문제는 필연적으로 발생할 테니 말이다. 갑자기 발밑이 흔들리고 또 흔들리면 충격을 받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다. 태풍이 불면 강한 바람에 휘청일 수는 있다. 하지만 쓰러지지는 않을 것이다.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멀쩡히 일어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전보다 더 강하고, 더 행복하게 성장할 것이다. 무슨일이 있더라도. (p.49)


일상생활 안에서 행복의 의미를 재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 조각조각 챕터별로 체계적으로 정리가 되어있어서 그런지 이해 속도가 상당히 빨랐다. 마치 하나의 강의를 수강해서 듣는 것 같은 기분이랄까? 아니, 그것보다는 1:1 과외를 받는 것 같았다. 행복에 관한 많은 연구 결과를 살펴보며 마음가짐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좋은 것을 깨달아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으니까. 이 기회를 통해 당연하다고 여긴 것들을 소중하게 돌아볼 수 있었다. 베리 굿! 저자는 말한다. “꾸준히 하면 정말로 변화가 일어난다. 핵심은 하나다. 작은 변화는 큰 차이를 만들어 낸다. 꾸준히 한다면 말이다.” 분명한 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진 못하더라도 착실하게, 꾸준히 시도해간다면 저자의 말처럼 변화는 반드시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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