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생의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바꿔보기로 했다 - 동기부여 천재 개리 비숍이 던지는 지혜의 직격탄
개리 비숍 지음, 이지연 옮김 / 갤리온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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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방식으로, 자기만의 시기에 성장해야 한다. 당신이 남들과 다른 지점에 있다고 해서 당신이 더 훌륭한 것도 아니고, 멀리까지 갔다고 해서 더 우월한 것도 아니다. 깨우침은 달리기 경주가 아니다. 당신은 당신이 있는 곳에 있고, 남들은 남들이 있는 곳에 있다. 그게 전부다. 당신이 새로운 것을 깨달았거나 무언가를 각성했거나 자의식이 성장했다면 종종 사람들은 그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심호흡을 하라. 사람들은 곧 도착할 것이다. 당신이 그랬듯이 말이다. 만약 남들이 오지 않더라도 당신은 이미 충분히 깨우쳤기 때문에 그런 것 따위는 신경 쓰지 않게 될 것이다. (p.19)


간단히 말해 두려움에서 중요한 것은 당신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당신이 그 대상에 관해 만들어내고 덧붙인 무게나 의미다. 사실 두려움은 세상에 실재하지조차 않는다. 두려움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손을 뻗어 만질 수도 없다. 뿌리 뽑거나 붙들 수도 없다. 그러나 우리는 두려움을 느낀다. 깊이 느낀다. 본능적으로 경험한다. 두려움은 우리를 사로잡는다. 당신 인생의 모든 두려움은 전적으로 당신이 꾸며낸 것이다. 그렇기에 두려움은 맞서 싸울 대상도 아니다. 저항하려고 시도할 필요조차 없이 함께 공존하고, 어울려 살아갈 대상이다. (p.53)


진부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나는 ‘어디로 가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 어디에 있느냐가 중요하다’라는 말을 믿는다. 성공이란 저 길 끝에 혹은 두 달 뒤에 존재하는 무언가가 아니다. 당신이 어떤 사람인가가 곧 성공을 결정한다. 지금 당 신의 모습이 곧 성공이다. 당신이 좇는 그것, 당신이 이미 그것이다. 지금 당장, 바로 여기서 말이다. 중요한 것은 뭐가 되느냐가 아니라 이미 완성된 당신이라는 사람을 지금 이 순간에 표현하는 것이다. (p.74)





“많은 사람들은 뭘 해야 하는지조차 알지 못한다. 그래서 그 구멍이 우주를 향해 아가리를 쩍 벌린 채 결국 모든 것을 삼키게끔 내버려 둔다. 그 경험을 통해 더 단단해지거나, 우울해지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이것들은 모두 선택이지, 운명이 아니다. 나는 혼돈의 상황을 겪어내며 스스로 돌파구를 찾아냈다. 여러분도 그렇게 할 수 있다.” 내가 개비 비숍 작가님을 좋아라하는 이유는 바로 이것이다. 독자들에게 당신도 분명 나처럼 해낼 수 있다고 격려하며 자신감을 불어 넣어준다는 점! 나중이 아닌 바로 지금 이 순간부터 내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스스로 변화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거침이 없다. 아주 명쾌하게 정리하여 정확한 답변을 내어놓는다.

정말 찐이다. 두려움, 성공, 사랑, 상실 등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며 꼭 기억해야 할 지혜를 아낌없이 쏟아부었다. 책을 읽으며 격하게 공감을 하다 보면 저절로 동기부여가 되어 내 안에 자리한 문제를 마주하고 이를 변화시키기 위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 스스로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진짜 제대로! 복잡한 상황에서 벗어나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주문을 걸어본다. “인생의 돌파구는 오직 자신이 만든다”는 저자의 말처럼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위해서! 정말 최고다! 이번에도 역시 확실하게 동기를 부여해주는 작가님!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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