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끌어당기는 자기긍정의 힘
가토 다카유키 지음, 이정은 옮김 / 푸른향기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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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긍정감은 원래 누구에게나 있다. ‘있는 그대로의 나로 충분’하니까 당연하다고 하면 당연하다. 갓 태어났을 때부터 ‘자기긍정감이 낮다’거나 ‘모유를 먹을 자격이 없다’라고 자책하는 아기는 없으니까. 그렇다면, 원래 있던 ‘자기“긍정”감’이 어쩌다가 사라졌을까? 바로 ‘자기“긍정”’과는 정반대인 ‘자기“부정”’이 당신의 마음을 잠식했기 때문이다. 태어났을 때는 평평하던 ‘마음의 토대’가 ‘나는 안 된다’라거나 ‘열등하다’라며 자기를 부정하는 마음 탓에 무너져 버린 것이다. (p.34)

 

 

손에서 자기부정을 놓으면 일도, 인생도 원활하게 흘러가기 시작한다. 상사와 동료, 부하직원과 스태프가 당신을 응원해주며 당신도 그들을 도우며 조금씩 충만해지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타인의 시선을 저만치에 두고 용기 내 도전할 수 있게 되고, 자기 손으로 인생을 개척하는 사람이 된다. (p.56)

 

 

‘완벽주의자’란 ‘완벽’이 목표인 사람이 아니라, ‘불완전한 자기를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 즉 겁쟁이’다. 자기의 ‘결핍감’ ‘열등감’ ‘무용지물’과 같은 마음의 구멍을 메우기 위해 지나치게 ‘완벽’을 추구하게 된다. 우리는 인간이다. 인간은 원래 ‘완벽’하지 않다. 그래서 ‘주의(主義)’에 머무르고 있는 것이다. (p.115)

 

 

 

 

직장에서의 인간관계, 부모와 자녀 사이, 부부 사이, 친구 사이 등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중증의 아토피로 병약했던 탓에 열등감이 강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힘들어했던 저자가 들려주는 찐 인생 상담! 간단명료하다. 누구나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엄선하여 눈에 콕콕, 귀에 쏙쏙 들어온다. 알고 있는가? 직장 내 스트레스와 고민은 대부분이 인간관계라는 걸! 나는 왜 이것도 못 할까? 나는 왜 이 정도밖에 안 될까? 나는 인간관계가 왜 이렇게 힘들까? 늘 남들과 나를 비교하면서 스스로 뒤처진다고 느끼는 열등감. 이에 저자는 말한다. 모든 것을 잘 하는 사람은 없다. 누구나 약점이 있기 마련이며, 반면 누구나 본인만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열등감이 강한 사람은 자신의 열등성에만 주목하여 자기에게 우월성이 있다는 걸 모른다. 본인 스스로 뛰어나다고 생각하지 않으니 자신의 매력이나 능력조차도 봉인해버린다. 잊지 말자. 인간관계의 열쇠는 자기긍정감이다. 자신과의 관계가 좋은 사람이 타인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 이것이 바로 자기 긍정의 힘! ‘지금의 나로 충분해’ ‘있는 그대로의 내가 좋아!’ 안 되면 안 되는 대로 자신을 인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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