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속마음, 심리학자들의 명언 700 - 한권으로 인간 심리세계를 통찰하는 심리학 여행서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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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찾기 어려운 것들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그런 것들이 우리를 특별하게 만들고 보다 가치 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기 때문이다. (p.90)

 

우리는 모두 인생 자동차를 운전한다. 어디로 갈지를 정하고 출발하고, 이리저리 방향도 바꾸고, 때론 멈추기도 해야 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적지이다. 어디로 갈지도 모르고 차를 출발시킬 수는 없다. 인생을 제대로 운전하려면 목적지가 정확해야 한다. 어디로 갈지 스스로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뒤꽁무니를 좇다 보면 엉뚱한 곳에서 연료가 바닥나버릴지도 모를 일이다. (p.152)

 

우리의 삶은 당장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른다. 우리가 아는 것은 지금 이 순간뿐이다. 지금 이 순간 아무 일 없다면 그것이 행복이고, 미래를 행복하게 만드는 열쇠이다. 실제로 불행하지도 않은 이 순간을 불행하게 생각하며 살 필요는 없다. 희망이 없어도 지금 이 순간을 행복하게 살면 삶에 대한 의욕이 생긴다. 그리고 이 의욕이야말로 미래를 밝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p.192)

 

 

 

내 존재의 의미는 나의 삶이 나에게 던지는 질문에 있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스스로 답하지 않으면 세상의 반응에만 의존하게 될 것이다.(_칼 구스타프 융) 그럼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까?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에 인문학자인 저자가 답한다. 그가 30년 1만 권의 독서에서 찾아낸 심리학자들의 인간탐구 명언!

 

책은 총 다섯 파트로 구분되어 있다. 파트 1: 내 속엔 내가 너무 많아, 마음속에 숨겨둔 무의식과 잠재력. 파트 2: 불쑥 튀어나오는 우리의 본능, 인간 행동 심리학에 대한 모든 것. 파트 3: 그 사람들은 왜 그랬을까? 개인과 집단은 다르다, 사회 심리학. 파트 4: 무거운 마음에서 벗어나는 법, 심리치유와 마음 챙김의 비법. 파트 5: 함께 사는 세상, 나만의 관계망 만들기. 관계와 대화법에 대한 심리학 비밀. 이렇게 1에서부터 시작해 700에 이르기까지 짧지만 굵직굵직한 명언들. “사람에게 가장 위험한 것은 바로 그의 안에 있는 자아이다. _26” “우리는 겸손해야 한다. 제아무리 굳게 믿는 기억이라도 틀릴 수 있다. 한편으로 우리는 감사해야 한다. 기억할 수 있음과 모든 것을 기억하지 않음에 대해서_139” 한마디 한마디 그 의미를 곱씹어보면 모두 우리가 살아가는데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유용한 말들! 이렇게, 또 저렇게 각 상황에 따라 어떻게 하면 좋을지 다각도에서 적절한 해결방안을 내놓아 타인의 속마음, 그 관계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

 

 

 

 

** 본 포스팅은 해당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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