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불평을 그만두기로 했다 - 내 삶이 즐거워지는 21일 프로젝트
크리스틴 르위키 지음, 조민영 옮김 / 한빛비즈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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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을 시작할 무렵 이상하게도 간디의 지혜에 이끌렸다. “당신이 이 세상에서 보고자 하는 변화의 주체가 되십시오.” 다른 사람을 탓할 시간에 스스로 변화하라는 뜻이다. 불평하는 사람들 때문에 신경이 거슬린다면 나부터 불평을 그만 두어야 한다. 세상은 훈계한다고 해서 바뀌지 않는다. 먼저 행동에 나설 때 바뀐다. 다른 사람들이 바뀌기를 바랄 수는 없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다. 나는 바뀔 수 있다. (p.31)

 

자신을 피해자로 인식하며 불평하면 길을 잃고 행복을 놓칠 수 있다. 우리는 남들이 그 일을 했어야 했다고, 혹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판단하고 지적한다. 그러나 사실 우리의 힘은 현재에 있다. ‘현재’와 ‘지금 당장’에 집중하자. 그 순간은 오로지 지금 존재할 뿐이니까. 싫든 좋든 현재는 지금 여기에 있다.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도 있고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불평하면서 싸워 봐야 소용없다. 불평은 우리를 지치게 하고 삶을 망가뜨린다. 불평은 수동적인 피해자가 되어 아무렇게나 살아가고 싶은 마음을 감추려는 핑계에 불과하다. (p.100)

 

삶은 온갖 오물들 속으로 당신을 집어삼키려고 안간힘을 쓴다. 그 구덩이에서 나오는 ‘요령’은 흙을 털고 헤쳐 나오는 것이다. 아무리 골치 아픈 일이라도 그것을 딛고 일어선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불평하지 않으면 아무리 깊은 우물이라도 빠져나올 수 있다. 절대 포기하지 마라! 흙을 털어내고 거침없이 나아가라! (p.151)

 

 

우리는 잠자리에서 일어나면서부터 투덜거리고, 아침밥 먹기 전까지 또 몇 차례 불평을 늘어놓는다. 그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승용차를 타고 가면서 자녀들에 대해, 나라에 대해, 정치에 대해, 직장 상사에 대해, 동료들 혹은 배우자와 함께 온갖 비난을 퍼붓는다. 요컨대, 누구나 다 그렇다! 그런데 이렇게 불평을 하느라, 정작 우리의 행복에 가장 유리하고 가장 효과적인 전략을 택할 기회를 놓치고 만다. 대신 스스로를 피해자의 위치에 놓고 언성을 높이거나 투덜대는 데 만족한다.

 

언제까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불평만 계속할 것인가? 우리는 불평이 다른 사람을 벌주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우리 자신을 벌주는 것이다. 불평은 수동적인 피해자가 되어 아무렇게나 살아가고 싶은 마음을 감추려는 핑계에 불과하다. 피해자를 자처하며 행동하는 것과 앞으로 살아갈 날들을 스스로 책임지는 것,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 삶을 변화시켜 한 발짝 더 나아가고 싶다면, 불평을 그만두고 성큼 걸어나가면 된다. 불평을 그만두면 그 자리에 행복이 들어설 수 있다. 

 

상황이 열악하다거나, 시기가 적절하지 않다거나 하는 변명은 이제 그만! 삶의 즐거움을 되찾기 위한 불평을 그만두는 21일간의 도전! 불평의 부정적 에너지에서 이제 그만 벗어나자. 많은 사람이 한 번뿐인 인생,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 그 방법은 멀리 있지 않다. 그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불평을 그만두고 소중한 것에 집중하는 것. 그렇게 21일간 불평을 그만두는 도전이 탄생했다. 일명 불평이라는 삶의 먹구름 걷어내기 프로젝트! 이 책의 저자는 불평꾼이었던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보면서, 평화로운 삶을 되찾기 위한 열쇠를 우리에게 건네준다. 저자와 많은 도전자들이 남긴 사례, 지금 당장 써먹을 수 있는 팁과 간단하고 실용적인 46가지 챌린지가 곳곳에 가득가득! 책과 펜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체계적으로 따라 해볼 수 있다. 불평? 저리 비켜! 잊지 말자. 불평만 그만두어도 더 소중한 것에 집중할 시간이 생긴다! 이제, 그만 삶의 먹구름, 불평을 걷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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