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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2019.10
샘터 편집부 지음 / 샘터사(잡지) / 2019년 9월
평점 :
품절





특집
나이 차를 극복한 우정
마음만 통한다면
나이 따위,
친구가 되는 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누군가의 진가를 알아보는 눈을 가질 때
인생길을 나란히 걷는 벗은
훨씬 더 많아집니다.
이번 10월호 특집은 신구 세대를 모두 아우르는 우정! 또래끼리만 친해지란 법은 없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사람과도 특별한 우정을 맺을 수 있다. 스스럼없이 서로의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일상을 나누는 친구가 된 환자와 물리치료사, 이방인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준 열다섯 살 많은 푸른 눈의 룸메이트, 그리운 비밀 친구 귀신 할배, 하루가 멀다 하고 약국으로 놀러오시는 할머니와의 우정, 20대의 어린 선생님과 중년 제자의 우정, 스무 살 어린 내 마음의 영웅, 엄마처럼 푸근한 중년의 친구까지 다양한 사연들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모두 나이 차이가 무색하게 서로 의지하고 추억을 쌓는 좋은 벗들. 시간이 지날수록 우정은 깊어만간다.
표지 속에 담긴 벽돌담처럼 <샘터>도 날이 갈수록 조금씩 더 단단해져간다. 내가 만드는 행복, 함께 나누는 기쁨이라는 말 그대로 독자들은 슬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 자유분방하게 어우러진다.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이 헛된 말이 아니다. 한 장 한 장 빼곡히 채워지는 수많은 사연들에 웃기도 하고 감동을 받기도 하고 또 여러 정보를 배우기도 하면서 함께 어울리다보면 한 달만의 만남이 너무나 짧게 느껴져 늘 아쉽기만 하다. 갈수록 번쩍번쩍 빛이 나는 샘터. 2019년도 샘터와 함께! 다음달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