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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심플하게 말한다
이동우 지음 / 다산북스 / 2019년 8월
평점 :




본격적인 비결을 공개하기에 앞서 여러분이 먼저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는 말을 잘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편한 자리에서는 거기가 어디든 우리는 유창한 말솜씨를 뽐냅니다. 그러나 애매하거나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내용을 말로 설명하거나 발표해야 할 때는 말을 잘 못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말을 잘 할수 있는지를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어려운 내용을 정리하고 숙지해서 말로 술술 설명할 방법에 대해서요. 잊지 마세요. 말하기가 어려운 이유가 ‘말을 잘 못해서’가 아니라는 것을 말입니다. (p.13)
우리는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모르는 말이 나올 때마다 손을 들고 “저는 모르는 일인데요.”라고 말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순간에 누군가가 물어왔을 때 모르면 모른다고 말할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말 잘하는 사람은 이런 용기를 가진 사람입니다.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지닌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 의견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p.62)
말을 잘하고 싶다면 쉬운 말로 해야 합니다.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는 용어를 선택해야 하죠. 조직의 구성원이라면 조직에서 늘 쓰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만약 대중을 대상으로 말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더 쉽게 말을 해야 하고요. 여러분이 알고 있는 것을 상대방도 알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무엇부터 설명해야 할지 고민하는 것. 그것이 핵심입니다. (p.78)
말하기는 근본적으로 글쓰기를 바탕으로 합니다. 그리고 그 글에는 진정성이 있어야 합니다. 진정성은 깊이 생각하고 정리할 때 나옵니다. 이는 전문성으로 이어지고, 명확한 단어와 문장으로 표현됩니다. 머릿속에 정리된 내용은 비로소 구어체로 바뀌어 전달됩니다. 그렇기에 말을 잘하고 싶다면, 내용을 정리하는 방법부터 배워야 합니다. 물론 이 방법은 시간이 걸리고 고통스럽습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면 손으로 써서 정리하지 않아도 머릿속으로 정리가 되는 단계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바로 저처럼 말이죠. (p.101)
우리는 남과 비슷한 수준으로만 알고 있으면 세상을 살아가는 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여깁니다. 하지만 남보다 더 많이 알아야 다른 이가 파악하지 못하는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할 수 있겠죠. 물론 가방끈의 길이가 모든 것을 뒷받침해주는 사회에서, 맥락을 파악하려 하는 것은 지적 허영심에 불과하다고 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제가 분명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는 아는 만큼 볼 수 있고, 아는 만큼 말할 수 있다는 겁니다. 무언가를 알아가는 과정은 시간이 걸리는 일이지만, 차근차근 배우고 맥락을 파악하다 보면 어느새 말 잘하는 사람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p.154)
“단순하게 말하니 일이 풀리기 시작했다” SK, 더존비즈온, 네이버, 중앙일보, 신세계그룹 등 치열한 비즈니스 현장에서 일하는 그들이 극찬한 책! <나는 심플하게 말한다> 책의 핵심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말하기로 50만 직장인의 극찬을 받은 요약정리의 고수 이동우가 첫 번째 말하기 책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매주 책 한 권을 읽고 10분 남짓의 영상으로 소개하는 ‘이동우의 10분 독서’를 이어오며 온몸으로 겪고 터득한 말 잘하는 비결을 이 책에 모두 담았다. 이 책은 기존의 자기계발서나 말하기 책의 구성과는 확연히 다르다. 대부분의 책들은 여러 상황과 이야기를 앞쪽에 배치하고 결론을 뒤에 배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에 반해 이 책은 앞뒤가 완전히 바뀐 구조로 되어 있다. 우선 1장 <한마디를 해도 귀 기울이게 하는 10가지 말하기 법칙>으로 결론을 미리 정리한 이후, 2장 <중요한 것만 남기는 요약정리의 기술>, 3장 <맥락을 알면 핵심이 보인다>를 통해 왜 그런 결론을 내리게 되었는지를 설명하고, 4장 <단순한 삶을 위한 집중하는 연습>과 5장 <종이에 직접 쓰면 달라지는 것들>로 요약정리와 맥락 파악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단순한 삶과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단순하게 말하는 습관의 근원을 찾는다.
상사에게 보고할 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할 때, 중요한 회의에서 발언할 때, 당신이 횡설수설하는 이유는 뭘까? 바로, 핵심을 파악하지 못해서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말한다. 핵심만 콕 짚어 심플하게 말하면 소통의 달인이 될 수 있다. 소리 내어 말하는 것이 말하기의 전부는 아니다. 정보를 취합하고, 맥락 속에서 핵심을 찾고, 듣는 사람이 단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과정을 거쳐야 우리는 비로소 심플하게 말할 수 있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칼은 몸은 베고 말은 마음을 벤다’, ‘말이 입힌 상처는 칼이 입힌 상처보다 깊다’, ‘말로 온 공을 갚는다’라는 말처럼 말이 지니고 있는 힘은 우리들의 상상을 초월한다. 한 글자 한 글자에 천금의 가치가 있다. 하물며 진심을 담은 말 한마디가 갖는 힘은 오죽할까.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인간은 사회로부터 고립되어 제대로 살아나갈 수 없다. 이처럼 말은 사람을 잇는 가장 중요한 도구다. 그러니 제대로 알지 못하면 함부로 말을 하지 말아야 한다. 그 말은 그대로 돌고 돌아 다시 나에게 돌아올 것이 분명하니까. 저자가 들려주는 말은 간단명료하다. 그간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핵심만 정확하게 짚어낸다.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적절한 사례와 함께 저자가 직접 겪은 일들 그리고 전문성을 더하는 연구 결과까지 더해 눈과 귀에 쏙쏙 들어온다. 아는 것이 힘이다. 이런 건 정말 아낌없이 꼭 배워둬야 한다! 50만 직장인이 열광한 핵심만 정확하게 전달하는 기술, 내 말이 먹히기 시작하는 최강의 말하기 솔루션?! 진심이 담긴 한마디면 충분하다! 그 비결은? 안갈차줌! 책으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