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에 이로운 식사를 하고 있습니까? - 군살, 노화, 성인병으로부터 멀어지는 영리한 식사법 더 건강한 몸과 마음 3
바스 카스트 지음, 유영미 옮김 / 갈매나무 / 2019년 8월
평점 :
절판


 

 

 

 

 

 

 

 

 

 

 

 

 

그렇게 시작되었다. 예상보다 빨리 찾아온 신체 이상이 나의 생활을 돌아보게 했다.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가, 무엇보다 지금까지 내가 아무 생각 없이 몸속으로 어떤 음식들을 처넣고 있었는가······. 나는 40대 초반이었고, 막 한 아들의 아빠가 되어 있었다. 내가 조기에 심장에 문제가 생기도록 자초한 것일까? 계속 이렇게 살면 어떻게 될까? 자신의 약점이나 결점에 관한 한 우리는 그것들을 보지 않고 눈 딱 감아버리려고 할 때가 많다. 사람들이 억지로 거울을 들이대도 보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그러다가 어느 순간 (운이 좋으면) 마주 할 용기가 생기고, 드디어 변화하고자 하는 의지가 생긴다. (p.11)

 

우리는 우리의 본능을 속이기 위해 발명된 단백질 미끼들을 피해야 한다. 실생활과 관련하여 말하자면 우선 각종 가공식품을 포기하면 된다. 공장에서 가공된 식품은 체계적으로 단백질이 희석된 상태다. 자연식품, 진짜 먹거리를 먹자. 자연에 가까울수록 더 좋다. 미국의 저널리스트 마이클 폴란의 말을 빌리자면 “당신의 할머니가 음식으로 보지 않았을 듯한 식품은 먹지말라.” (p.50)

 

캘리포니아의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인 7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수년간의 연구 결과 채식주의자들이 비채식주의자보다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식주의자(베지테리언) 중에서는 비건들이 상당히 점수가 좋았다. 그러나 가장 장수하는 사람들은 때때로 생선을 먹는 채식주의자, 즉 ‘페스코 베지테리언’들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역시 상관관계일 뿐이다. 그러나 나는 이 경우는 상당히 신빙성이 있다고 본다. 때때로 생선을 먹는(연어를 가장 많이 먹었다) 교인들과 그렇지 않은 교인들 사이에 다른 생활 습관은 별로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p.84)

 

몸에 귀를 기울이고, 몸이 하는 소리를 듣고 몸으로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특정 식사법에 대한 도그마를 초월하여 몸이 특정 음식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보고 내게 맞는 식사법을 발견해나가는 것이 가장 좋다. 체질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사실은 이상적인 식사법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 모두 다르다는 것 때문에 우선은 좀 복잡하게 느껴질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믿고 따를 수 있는 ‘하나’의 바람직한 식사법은 존재하지 않으니까 말이다. 그러나 동시에 이것은 여러 가지 식사법을 다양하게 적용해볼 수 있다는 이야기다. 어떤 한 가지 식사법의 노예가 되지 말자. 외적 권위를 따르지 말고 자신의 신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자. 자신의 신체를 권위로 삼자. (p.109)

 

 

 

 

이 책의 저자는 매일 조깅으로 체력을 관리하는 까닭에 식습관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은 채 살다가 어느 날 조깅을 하던 도중 심장에 큰 통증을 느끼게 되면서 식습관과 식사법의 중요성을 직접 깨닫고 몸을 이롭게 하는 식사에 대해 본격적으로 탐구하기 시작한다. 저자가 찾아내고자 했던 핵심질문은 총 4가지!

 

- 어떻게 효과적으로 체중을 감량할까?

- 어떻게 음식으로 질병을 예방할까?

- 영양에 대한 속설과 사실을 어떻게 구분할까?

- 세심하게 구성된 식단으로 생체 시계를 속이고 노화 과정을 늦출 수 있을까?

 

저자는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이라는 삼대 중요 영양소를 분석함으로써 구해낸다. 최근 수십 년간 이뤄진 의학 및 영양학 관련 실험과 임상 연구뿐만 아니라 장수 지역 주민들의 식생활, 그리고 스스로 식습관을 바꿈으로써 체험한 결과까지 분석하여 네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나간다.

 

 

더 이상 다이어트 실패는 없다! 노화는 어쩔 수 없는 결과가 아니다! 정말 제대로 된 식사를 위해 알아야 할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에 관한 모든 것. 살찌고 싶지 않다면, 아프고 싶지 않다면, 빨리 늙고 싶지 않다면, 무엇을 먹고, 무엇을 먹지 말아야 할까? 어떤 식품이 건강에 좋고, 어떤 식품이 건강에 좋지 않은지 이 책이 꼼꼼하게 답해준다. 먹거리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했다. 1부에서는 단백질에 대해, 2부에서는 탄수화물에 대해, 3부에서는 지방에 대해, 효과적인 체중 감량에만 포커스를 맞추기보다는 음식을 통해 성인병을 예방하고 노화를 늦추어 노년에도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식습관에 관심을 내보이며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내 몸에 이로운 식사법을 찾아 나간다. 음식은 정말 놀라운 힘을 증명해준다. 우리 스스로 조절할 수 있고 좌지우지할 수 있는 힘이다. 먹거리를 바꾸면 삶이 근본적으로 변화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한두 개가 아니다. 수년간 영양에 대한 많은 연구 자료를 조사하고, 편견 없는 시선으로 바라본 탓에 갈수록 신뢰가 점점 쌓여간다.

 

평생의 숙제이자 평생의 동반자 다이어트! 오늘 인터넷은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의 다이어트 소식으로 아주 그냥 난리가 났다. 무려 32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 비만으로 가려진 몸가면을 벗어던지자 했던 4개월 전 다짐을 스스로 직접 증명해 보였다. 그야말로 환골탈퇴! 정말 본인이 맞는지 물어볼 만큼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해버렸다. 어려지고 건강해지고 더 잘생겨졌다!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고 하더니 대박! 우리도 할 수 있다. 그 길을 이 책이 함께 한다. 내 몸에 맞는 식생활 패턴에 맞추어 더 젊고 건강하게 잘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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