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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밥 먹어
25일 지음 / 놀 / 2019년 4월
평점 :





오늘 하루도 참 수고 많았어. 토닥토닥
오늘도 고생한 너를 위해 치킨 시켜놨어, 통닭통닭
1인 1닭은 기본, 콜라는 필수, 치즈볼은 센스!
결제는 니 카드로 (p.39)
고기는 만병통치약이야
어디가 아픈 것 같으면 일단 고기를 먼저 먹어봐
가슴이 아프다고? 그럼 넌 가슴살! (나는 다리살!) (p.129)
아무리 바쁘고 우울해도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자녀
어디 가서 굶고는 다니지 말자고
외롭고 슬퍼서 굶는 게 아니라
굶어서 외롭고 슬픈 거라니께? (p.169)
오 마이 갓! 여기서 내 인생책을 만났다. 웃다가 웃다가 눈물이 날지도 모름!
이 작가님 정체가 뭐지?? 내 속에 들어왔다 갔나봐! 모두 다 입을 모아서 말하게 된다. “나만 찔리는거 아니지?!” 50만 독자가 하트를 보낸 폭풍 공감 먹툰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밥 먹어>. 그동안 SNS에 공개된 그림 가운데 가장 인기를 끌었던 베스트컷을 저자가 직접 선별하고 미공개컷을 특별 수록하여 총 100가지 이야기를 책으로 담아냈다. 위가 작은 슬픈 사람도 죄책감 없이 마음껏 읽는 그림 에세이. 다이어터들에게는 응원과 위로를,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즐겁게 먹는 기쁨을 선물한다. 이 책을 한 번만 읽고 덮는다면? 당신은 아마추어! 웃고 떠들고 보고 또 보고 진심으로 공감한다면? 진정한 프로! 나는 당연히 프로지! 여기도 공감, 저기도 공감! 작가님이 말씀하셨다. “음식은 늘 사랑입니다. 제 위장을 가득 채우고, 깊은 외로움을 달래주고, 낯선 이들과의 벽을 허물어주기도 합니다. 물론 먹고 싶은 만큼 먹은 뒤에는 늘어난 체중에 씁쓸하기도 하지만, 음식은 앞으로도 저를 행복하게 만들 거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네에네에~ 작가님 마음이 제 마음입니다! 다이어트는 다음생에! 세상에는 맛있는게 너무 많아! 작가님 당부의 한마디 → 여러분, 아프지 마세요. 아프면 입맛이 없어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