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그들에게 사면초가 1~2 (완결) - 전2권
소이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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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한 번쯤은
인기가 폭발하는 시기가 찾아온다는데···.
나는 그 시기가 지금인 것 같다.

 

 

 

 

 

 

 

 

 

 

 

 

 

평범한 17세 소녀 이여주 눈앞에 갑자기 등장한 매력 넘치는 네쌍둥이들. 차분한 매력의 일남, 대책 없이 돌진하는 츤데레 이남, 연애를 책으로 배운 순수한 삼남, 귀여운 연하남 같은 사남까지. 공통점이라고는 눈씻고 찾아볼 수 없는 일남, 이남, 삼남, 사남, 이들 네쌍둥이의 앞만 보고 내달리는 직진 로맨스!

외모와 성격 등 모든 것이 평범한, 이때까지 평범하게만 살아온 여주는 어느 날 갑자기 같은 반인 네쌍둥이로부터 동시에 고백을 받게 된다. 네명이라니 그것도 하나같이 꽃미남! 수시로 이어지는 이들의 사랑고백에 가슴이 간질간질 정신을 차릴 수가 없는데 그 와중에 갑자기 일남이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여주의 절친 나비의 뜬금포 고백은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 흥미롭게 만든다.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던 네쌍둥이의 고백은 모두 진심이었고 여주는 동서남북으로 자기를 둘러싸고 있는 이 쌍둥이들에 어찌할 바를 모르는데 과연 여주의 선택을 받게 될 자는 누구일까? 팔랑팔랑 나비는 진정한 사랑을 만날 수 있을까?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가 없다. 평범한 여고생 여주와 네쌍둥이 그리고 소꿉친구였다가 최근에 다시 만난 나비까지 그들의 일상은 하루라도 잠잠한 날이 없을 만큼 정말 하루하루가 스펙타클하다.

이 책은 2016 네이버 대학만화 최강자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작품으로 평범한 여고생 여주와 그녀를 둘러싼 꽃미남 네쌍둥이의 사랑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다. 저마다 표현하는 방법은 다르지만 여주를 사랑하는 마음은 똑같은 네쌍둥이들과 이들의 사랑을 온몸으로 받고 있는 여주 그리고 그 틈새에서 자신의 사랑을 키워나가는 나비까지. 여주를 향해 벌떼처럼 달려드는 쌍둥이들의 사랑에 웃음이 나기도 하고 혼자서만 사랑받는 여주에게 은근히 질투가 나기도 하지만 각각 매력이 넘쳐 흐르는 그들 가운데 누가 여주의 선택을 받게 될지 궁금해서 멈출 수가 없다. 처음이라 서툴기만 했던 엇갈린 로맨스의 결말은?

 

 

 

 

 생각해보면
나는 누군가에게 먼저 다가가본 적이 없었다.
그치만··· 이제 달라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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