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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덤 스미스 국부론 ㅣ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 12
손영운 기획, 손기화 글, 남기영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8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위인전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람들 위주로 읽혔는데 이번 기회에 아이들이 인문고전을 통해 여러 인물들을 보면서 다양한 철학관과 역사관, 세계관을 깊이있게 들어갈 수 있어 만화책이라는 틀 안에서 풍부하고 다양한 지식을 배우게 된다.
요즘 뉴스나 신문을 보더라고 경제난에 허덕이는 우리경제를 보게 된다.
주가하락, 펀드손실... 정말 모든 나라들이 고물가와 저성장에 걱정이 앞선다.
경제는 늘 앞으로 우리들이 살아가야할 영원한 문제이기에 아이들이 크면서 경제교육에 관심이 많이 간다.
그래서일까 <<<국부론>>은 최초의 경제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국보론>>은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삶의 지혜와 위대한 사상을 담고 있는 책이라고 한다.
여러 국가들의 부의 성질과 원리들에 관한 이론서이다.
근대 자본주의 사회의 미래에 대한 스미스와 마르크스의 입장을 보자면,
스미스는 세계는 조화와 번영이 자연스럽게 전개되는 장밋빛 미래이며 자유경쟁으로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생산 할 수 있고 이것이 번영의 미래를 가져온다고 한 반면에,
마르크스는 근대자본주의 시장 경제 체제는 그 자체의 모순을 극복하지 못해 멸망한다고 주장했다.
시민사회는 분업과 교환을 유지하는 사회라고 할 수 있다.
요즘 들어 유럽은 정체상태라고 본다면,
앞으로 중국의 경제는 눈부실 정도로 계속 번영, 변화하고 있다고 한다.
자본은 사람들이 장사나 사업을 할 때 필요한 돈을 의미한다.
경제의 원리를 만화로 보면서 알기 쉽게 풀어주니 경제의 참뜻을 배우게 된다.
세계나라들의 경제를 알게 되면서 세계사의 흐름을 알게 되고 경제에 대하여 배우게 되니
넓은 세계관을 보게 되는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