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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중력 불끈불끈 힘 : 여러 가지 힘 ㅣ 앗! 스타트 2
닉 아놀드 지음, 이충호 옮김, 토니 드 솔스 그림, 김경대 추천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4월
평점 :
품절
중력이라 함은 단순히 뉴턴이 사과나무 아래에 있다가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발견한 만유인력인 줄로만 알고 있었다
중력의 위대한 힘을 이 책을 읽고서 더 많은 과학을 배우게 되었다.
어떻게 과학자들은 사물을 보고도 이러한 발견을 할 수 있는지 새삼스레 존경스럽고 위대해 보인다.
과학의 달을 맞이한 만큼 이번 달은 과학책을 자주 보게 된다.
중학생 아이도 과학에 대해 좀 어려워한다.
그래서 자주 과학서적을 보여줄려고 노력한다.
무조건 외우기보다 과학을 이렇게 과학의 재미에 빠져들 수 잇게 이렇듯 재미있게 꾸며진 책으로 다가 갈수 있는 기회가 와서 다행이다.
책 속에 담겨 있는 목차를 보면 정말 호기심이 생기고 아이들이 과학이라는 것에 대한 어려움보다 실생활 속에서 과학을 발견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도록 저절로 책 속에 빠져들게 한다.
역사 속으로 들어가고 고생고생 과학자 이야기를 알 수 있고 핵심 콕콕 찍어주는 과학의 상식을 배우고 놀라운 힘 이야기에 다시 한 번 놀랍고 창의력 쑥쑥 퀴즈를 통해 과학의 상식을 알게 되니 정말 책 속에 중력보다 더 큰 사실을 하나하나씩 배우게 된다.
어마어마한 중력에 무시무시한 힘에 과학이라는 분야에 나도 과학자가 되는 기분이다.
한 눈에 역사가 보이는 연대표를 보면서 과학의 발전사를 엿보게 된다.
우리가 타는 놀이기구인 롤러코스터의 원리가 원심력을 이요하고 의학에서도 원심분리기인 혈액시료에서 적혈구를 분리할 때 사용하다니 정말 과학의 힘은 무궁무진하면서 절대 우리주변에서 꼭 필요한 분야이다.
우리에게 있는 공기의 힘이 코끼리 두 마리가 우리를 깔고 있는 힘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몸 안의 공기가 기압과 같은 힘으로 밀어내다니 정말 인체의 놀라움과 함께 과학의 놀라운 힘을 새삼스레 느끼게 된다.
자전거를 탈 때도 여러 가지 과학의 힘을 알 수 있어서인지 자전거 탈 때 아이들이 직접 느껴보고 싶다고 한다.
관성, 항력, 가속도, 구심력 등 과학용어를 정확히 몰라도 아이들은 과학적인 사실에 호기심을 가지게 되고 그 호기심이 과학이라는 분야에 친근하게 다가가게 된다.
아이들이 직접 책을 읽으면서 과학적인 사실에 접근하면서 과학자가 되고픈다는 사실에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가지게 되니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