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예술로 걷다 - 가우디와 돈키호테를 만나는 인문 여행, 개정판
강필 지음 / 지식서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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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사 강의를 듣다보면 여러나라 중에 스페인에 꼬옥 가고픈 이유가 생긴다
예술인들이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기때문이다

 

이렇듯 멋진 미술관을 다 둘러볼 수 있는 행복함에 가고픈 스페인이다

작년 가을 고대미술사 이야기를 들을때 생소한 화가들의 성서 그림을 보고 또 보고픈 이야기들이 <스페인 예술로 갇다>책 속에 담겨져있다
스페인 예술과 인문 루트....
코스별로 스페인 도시를 방문하면 기다리던 미술관들이 나온다
미술사 강의를 들을때 이 그림의 살아있음을 인물의 표정 하나하나가 담아있다
눈물한방울조차도 얼마나 정교한지 책에 나온 그림의 슬픔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절실하게 다가온다
‘보스’의 <쾌락 정원>
세폭 그림에는 에덴동산 , 타락한 세상, 지옥순으로 그려져있다
가까이에서 세밀히 바라보면 인간들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기묘한 그림들을 담았다
한동안 에드워드호퍼 그림에 빠진적이 있었다
외로울때 외로운 그림이 위로가 된다
꿈을 향한 도전~
우리가 살아가야하는 힘을 알려준 돈키호테...
21세기에 들어오면서 돈키호테처럼 살아야 무모한 도전도 멋진 인생으로 펼쳐지는듯하다
예전부터 내 버킷리스트 ‘가우디’ 투어,
책을 받자마자 가우디편 뒷부분부터 읽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성당...
현재까지 앞으로 2026년 완성 예정인 가우디의 최고 걸작..
와 책에서도 감탄인데 직접 본다면 얼마나 경이로울까...

스페인에서 만나는 역사, 문화, 예술 속 스토리를 갈으며 감상하며 감성충전해보며,
그 나라를 갇는다는건 멋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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