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 대혼돈의 무법 지대 마인크래프트 공식 스토리북
수이 데이비스 지음, 윤여림 옮김 / 제제의숲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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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마인크래프트 공식 소설이 나와서 나올 때마다 보고 있어요~

아이와 저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여태 400페이지 분량의 두께였는데 이번 소설은 300여페이지 됩니다^^

이번 대혼돈의 무법지대는 얇은 두께임에도 시간이 걸렸는데요

울 아이가 ㅎㅎ 겁이 많아서 실제 마크 할 때도 몹이 나오지 않는 평온한 게임을 즐겼어요

무서워서 꿈에 나올 거 같다고 ㅎㅎ

그러나 물론 재미있었다고 하며

세실리아가 새로운 친구들을 사귄게

개학한지 2일된 저랑 비슷하다고

생각했고 세실리아에게 앞으로

어떤일이 벌어질지는 무궁무진

하다고 전해주고 싶네요 8ㅅ8

아이 생각

짧은 생각을 전해 주었습니다~

마크의 소설에서 엄마인 제가 좋아하는 부분은

- 실제로 게임은 하지 않는 저에게도 상당한 상상력을 주며

- 게임을 하는 것 같은 현장감

- 주인공들의 우정

- 협동 등 옳은 가치관을 보여줌

이렇습니다^^

또 마크의 특징은 차례가 없고 스토리가 크게 크게 이어진다는 것이 다른 거 같아요



테레즈와 세실리아는 같은 동네 친구로서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같이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테레즈가 이사를 갑니다

세실리아는 실망감에 서로 같이 만든 게임 세상을 날려버려요

그러다 테레즈가 주소를 보내서 같이 마인크래프트를 하자고 합니다

그곳이 바로 무법 지대였습니다~~!

무법 지대에는 깜깜한 세계여서 각 종 몹이 나오는 곳이예요

처치방법도 다른 데요 주인공들은 위더를 죽이기가 까다로워 두려운 존재예요

위더가 폭발하면 공격을 할 수 있는데 쉽게 죽지 않아서 빠르고 정확하게 공격을 해야 해요



마인크래프트는 모험심이 뛰어나 새로운 도전과 친구들과 함께 이겨내는 과정, 이런 긴장감까지 적절하게 들어가 있어 지루하지 않아요

방학이 끝나서 아이들은 아쉽겠지만 마인크래프트의 소설을 읽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어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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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렛의 민트 컬렉션 마법의 정원 이야기 25
안비루 야스코 지음, 황세정 옮김 / 예림당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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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소녀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예쁜 책이예요~~

시리즈로 25권까지 나왔네요~

아이가 좋아하는 민트, 고양이 5마리 있고 아이를 유혹한 책 ㅎㅎ




마법의 정원이야기가 25권까지 나온걸 보니 전 이야기도 궁금합니다~~

허브 마녀 토파즈 아주머니가 자렛에게 마법의 정원을 물러줘서 자렛이 정원을 지키며 일어나는 다양한 일상 이야기를 다른 것 같아요~



중간 중간 토파즈 아주머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따뜻한 감성을 가진 마녀였고 자렛 또한 그렇네요

자렛은 따뜻한 감성에 너무 착하고 마음으로 동물과 사람을 대하는 소녀라서 감동을 줍니다




자렛은 춤을 배우는 두 여우의 다름으로 한 여우가 우정에 금이 갈까 걱정하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한 여우는 마법의 약을 주문하는데 남의 감정을 바꾸어 달라거나 춤을 잘 추게 해달라는 약을 주문해요

자렛은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거절하지 못했어요


그 후 샌드라라는 퀄트 수집가를 만나게 되고 샌드라를 통해 '특별한 평범함'에 대해 의미를 깨닫게 되요~

처음에 설명을 해 줄 때는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어요





여러 내용 중

샌드라가 민트 시럽을 만들어 달라고 하고

민트 시럽을 만드는 중 레시피를 가진 마법의 책을 통해 여러 종류의 민트가 있고 효능을 알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고양이들도 민트처럼 특별한 평범함이 있다고 알게 되네요~

자렛도 깨닫게 되고 여우도 깨닫게 됩니다^^




퀄트는 비슷한 것끼리 이어놓으면 특별하지 않지만 차이가 많이 나는 천을 이어붙이면 더 특별해 보인다는 이야기입니다~ 민트도 고양이도 또 사람들도 마찬가지고 여우도 각기 잘하는 것, 다른 점을 인정하면서 그래도 친구로 지낼 수 있다라는 것을 깨닫는 내용이예요







그냥 '특별한 평범함'이라면 이해가 어려웠을 텐데 여러 상황으로 이야기를 연결해 놓으니 아이들이 잘 이해하고 자존감도 올라갈 거 같아요~~~

만화영화로 나와도 인기 만점 일 것 같습니다~



디자인 스타일이 잔잔하면서 예뻐요~~

채색이 되어 있는 부분도 있지만 일부분은 왜 안되었을까? 생각해 보게 하는 책입니다~

컬러링북으로 겸할 수 있을 거 같지요?



 


 



아이의 평입니다. 아이는 컬렉션에 관점을 두었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어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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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머리 깨우는 과학게임 - 초등 과학을 더욱 재미있게 공부머리 깨우는 게임
애나 클레이본 지음, 신기해 옮김 / 토트주니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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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이 되니 과학과 수학을 더 싫어하는 아이 ㅎㅎ

올해 4학년인데 ... 저도 잘하진 못했지만 그냥 둘 수는 없잖아요~~

흥미를 얻었으면 해서 픽한 


초등과학을 더 재미있게! 

공부머리 깨우는 

과학게임

 

 


목차를 보면 쭉- 게임 목록이 있습니다~

총 77가지예요!

아는 것도 몇 개 있었고 

오~ 재미있겠는데 하는 것도 있었어요 당연히 흥미있는 제목으로 페이지를 타고 들어갔습니다ㅎ




엄마는 댄스코딩을 제일 먼저 봤습니다~

어떻게 하는 건지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몸으로 하는 놀이를 가장 좋아해요



한 사람이 한 가지 숫자를 받고 한 숫자에 춤동작을 하나씩 익히고 

숫자로 패턴을 만든는 거예요~

그럼 패턴에 따라 숫자에 해당하는 사람이 춤을 춰요~~~~

간단하면 쉬울 테고 복잡하면 진짜 춤이 되겠죠^^

우리 엄마들은 쉬운 것~ 아이들은 빠르니 길게 ㅎㅎ




그리고 한 과학게임마다  "이렇게 해보세요 등' "게임속 과학" 내용으로 우리가 한 게임이 어떻게 과학적이라고 하는 것인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식을 못해서 그렇지 그동안 한 게임속에 과학적인 부분이 있었네요~~ㅎ



아이가 책을 보면서 대뜸 "시장에 가면 하자" 그래서 얼마전에 하긴 했거든요

그래 생각없이 시장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을 얘기하기 시작했는데 이 책에 있는 게임이였어요~~~

저희는 책에 정해진 순서대로 읽지 않고 끌리는 대로 봐서 ㅎㅎ

공부머리 깨우는 과학게임의 좋은 점입니다~

77가지 과학게임 중 원하는 것을 먼저 보아도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시장에 가면" 하다보니까 상품과 벌칙이 없어서 그런가.... 좀 지루했어요~

어린 아이들이 하면 승부욕에 열심히 할 것 같아요 ㅎㅎㅎㅎ





요거 요거 카드나 종이를 집중해서 힘있게 쳐야 해요 ㅎㅎ

아이도 한 번에 되긴 했으나 다시 안하지 안되었고 3번째는 또 성공했어요~

집중고 힘조절이 필요했음을 알았을 거예요~~

재밌어해서 몇 번 더 했습니다 ㅎㅎㅎ



아이가 보기에 쉬운 것도 있고 어려운 것이 있어서 단계적으로 하기 좋아요~~

남은 방학 알차게~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어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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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인 관계를 풀어주는 에니어그램 관계 수업 - 오늘도 인간관계 때문에 애쓰고 있는 당신에게
고재석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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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의 관계.......는 정말 직접 겪어봐야 하는 거 같아요~


경험으로 판단하기엔 또 시간이 걸리니 이런 심리검사를 서로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듯하고


에니어그램, MBTI 많이 들어봐서 궁금했어요



지금이야 많이 심리검사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대중화되어서인지 상담센터도 엄청 많아졌어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문제가 많은 것 같죠?



저자는 관계에서 중요한 게 무엇일까 질문을 합니다




배려나 신뢰보다 마음 헤아리기를 잘 하는 사람이 관계가 좋다는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장애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느낀건데 그들이 바라는 것은 무조건적인 도움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지 물어봐달라는 것이예요 힘들지만 어떤 것은 그들도 스스로 할 수 있고 그래야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책 에니어그램 관계 수업에서도 내가 배려를 했다해도 상대한텐 배려가 아닐 수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부부문제에서도 많이 부딪히는 부분같아요~


나는 배려한다고 이렇게 얘기하고 행동했는데 상대는 그게 싫었던 거죠


처음엔 그러려니 넘어가다 쌓이면서 서로 소통이 부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에니어그램 관계 수업에서는 에니어그램과 MBTI를 비교해 놨는데 MBTI는 환경에 따라 변할 수 있지만 에니어그램은 기질과 성격검사라 변하지 않고 자기 탐색을 하기에 더 전문적이라 합니다



많은 문항을 검사하고 나름의 점수계산을 하면 9가지 유형이 나옵니다


제일 높은 점수가 주된 유형이고 2가지 유형을 더 봅니다



1~9번 유형을 예를 들어 자세히 설명 해주고 있어서 자기 유형이 어디인지 잘 알아볼 수 있을 거예요



저는 9번이 주된 유형입니다. 평화주의자~~~~


싸움을 싫어하고 어떻게 보면 뜨듯미지근한 성격, 끝맺음이 부족한 성격이예요




에니어그램에서 보는 기질은 변하진 않지만 훈련을 하면 다른 유형의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다고 합니다


완벽한 유형은 없고 서로 강점이 다르기 때문에 유형에 따라 부족한 부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서 필요할 때마다 보기 좋습니다~




간단히 검사할 수 있도록 문항과 설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질과 성격은 변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검사결과 나온 유형에 구속받지 말라고 합니다


계속 나 자신을 찾아가야 한다고 하네요~~




가끔 이해할 수 없는 유형의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 사람들도 상대방을 보고 그렇게 생각하겠죠?ㅎㅎ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부족한 것은 훈련으로 고치는 노력이 있어야 좋은 관계를 가질 수 있고 또 좋은 관계를 원해서 착한 척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합니다~~ 내가 중요하니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실제 읽어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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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명랑 초등 창업반 - 기업가 정신을 기르는 초등 창업 수업
이은주 지음, 강은옥 그림 / 이레미디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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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서 창업을?

우리 아이도 그렇게 생각을 했답니다 ㅎㅎ



내용을 초반부를 읽다보니 어? 익숙하다고 느껴졌어요~ 뭐지? 했는데 세금 내는 아이들을 읽은 적이 있는데 비슷했고

뒷 표지의 추천사를 보고 알았어요~

세금 내는 아이들도 학교에서 선생님을 주최로 직업을 갖고 학교에서 일을 하고 번 만큼 세금을 내는 활동에 대한 내용이였고 어렵지 않게 잘 읽었습니다~


이 책 명랑 초등 창업반은 창업하는 규모는 작지만 과정은 실제와 같았어요~



중반으로 갈수록 제 아이에겐 어렵게 느껴지겠구나 했어요 그랬더니 나중에 커서 창업을 한다는 평을 ㅎㅎ


저는 아이의 꿈이 편의점에서 일해서 종자돈을 마련한다고 해서 관심이 많을 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복잡하게 느껴진거 같더라구요


주인공 혜영의 시선으로 쓰여졌습니다


학교 선생님 주최로 창업 동아리 활동을 시작합니다~


자본금을 모으기 위해 

학교에서 직업을 갖고

창업 아이디어를 짜고

투자하고 받고

근로계약서, 사업인증 등 쓰고 받고

창업박람회를 열고

실제 납품계약까지 하고


어때요? 실제랑 거의 같죠~ 과정은 간단한 것 같지만 과정속에서 아이들은 성장을 합니다

어리다고만 느끼는 초등들이 믿어주고 잡아주니 주도적으로 바뀌였어요



혜영이 엄마가 혜영이와 친구들이 하는 얘기를 듣고 투자의 위험성에 대해 알려주는 장면이예요

한 창업 동아리가 자본금없이 주식을 발행하고 투자하면 3배로 돌려주겠다고 했거든요

부모님들이 학교서 창업수업을 한다는 얘기에 불만이 들어오기도 하고 실제로 교장선생님과 상담도 하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교장선생님을 필두로 믿어주었기에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잘 헤쳐나갔어요


아이들은 너무 재미있어하고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었을 때 창업 박람회를 하게 됩니다

주인공 혜영이가 가족들을 초대했는데 떨리면서도 또박또박 정확하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정말 이런 학교있나요???

선생님도 멋지고 잘 따라주는 아이들도 멋지고 믿어주고 기다려주는 부모님들도 멋지고!!!!


초등 창업이라해서 대충하지 않고  <명랑 초등 창업반> 책에서는 어른 들도 하는 서류도 작성하고 제출합니다~

교장선생님한테 감사도 받고요^^


사진을 찍지 않았는데요 자본금이 무엇인지 주식이 무엇인지 책하단과 어린이 창업수업에서 자세히 알려줍니다~


창업박람회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고 자신감 붙은 아이들은 아이디어를 쏟아냅니다

다음 이야기는 어떻게 될까요? ㅎㅎ



​혜영이의 말처럼 공부도 재밌어지고 학교도 좋아졌대요

아이들도 자신이 잘하고 관심있는 분야로 창업하고 서로 도우니 자존감이 팍팍 올라갔습니다


​어느 한 분야의 전문가라도 오로지 한 가지만 잘하진 않습니다~ 시계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세상이다보니 어느 정도는 알고 해야해요~ 

명랑 초등학교는 창업반으로 많은 것을 꿈꾸고 느끼고 이루는 아이들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초4 제 아이는 지금은 어렵다고 느끼지만 다시 읽어보면 생각이 바뀌리라 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실제 읽고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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