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사과나무 - 단숨에 읽는 10분 동화
남미영 지음 / 세상모든책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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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하는 사과나무’는 책 제목과 마찬가지로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누구나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은 대단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나도 물론 아이들의 엉뚱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들 상상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에게 생각 주머니를 키울 수 있게끔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 창의력, 상상력, 지혜에 관한 열 가지 이야기와 용기, 노력, 책임감에 관련된 열 가지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잘 어울리게끔 하는 예의, 정직, 절약, 동정심, 우정, 사랑에 관한 이야기도 함께 이야기 하고 있다.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철학적인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있어서 필요한 분야별로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다. 그리고 아이들이 글자를 잘 모른다면, 직접 들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연동화처럼 말이다. 특히 4 ~ 6세 정도의 연령층에게 읽어주거나 함께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에게 독서로 인해 인지할 수 있는 교훈과 철학 등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었다. 그리고 독서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이기에, ‘나의 독서 타입은?’ 이라는 제목으로 각 유형별로 독서에 관한 대처 방법과 패턴을 기록해 두어서 독서를 좀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바른 생각과 사고력을 길러주고, 독서에 관한 테스트로 타입별로 독서 방법을 바꿀 수 있는 아이들에게 있어서 처음 습관이 중요하게 만들어 줄 것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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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의 메커니즘 - 경제학의 '오래된 미래' 케인스주의를 다시 읽는다
오노 요시야스 지음, 김경원 옮김, 박종현 감수 / 지형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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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다들 어렵다고 난리다. 그리고 뉴스에서까지 경기 침체와 더불어 환율과 코스피, 코스닥이 내림세로 이어지고 있다. 우리나라만 어려운 것이 아니라 세계 모든 나라가 어려운 경기 침체에 처해있는 상황이다. 경제는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그리고 경제의 흐름과 원리를 알고 있다고 해도 잘 대처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전 세계적으로 장기 불황을 겪고 있고, 모든 나라와 국민이 울상을 짓고 있다. 그래서 최근 경제 혹은 경기 침체에 대한 책들이 마구 쏟아져 나오고 있다. 모두 어려운 경제 용어와 어렵게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어서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책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책들이 많았다. 한 때 경제를 주제로 공부하고 싶어서 경제학에 잠깐 손을 내밀어 본 적이 있었다. 생전 처음 들어보는 이론들, 공식들, 그래프들, 경제 학자들의 이름 등…. 수 없이 머릿속을 혼란스럽게 만들었고, 정말 어렵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였던 분야이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처럼 경제상황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한 번쯤은 경제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경제의 흐름과 방향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고 있다면 경기 침체가 장기적이며, 계속 돌고 도는 이유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불황의 메커니즘’이라는 책을 우연히 읽게 되었고, 경기 불황에서 경제의 여러 이론을 접목시켜 경기 회복을 하려고 학자들은 연구 한다. 하지만, 좀처럼 불황은 나아지지 않고 점점 장기화하여가고 있을 뿐이다. 이 책을 통해서 그러한 경기 불황의 요인들과 책에서 제시하는 경제 이론을 간단하게 짚고 넘어갈 수 있어서 조금이나마 경제학에 대해 가까이 다가간 느낌이 들었다. ‘불황의 메커니즘’에서 다루는 것은 ‘케인스주의’를 말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녹색 뉴딜 정책을 내세우고 구조개혁 정책을 표방하고 있다. 그리고 일본은 이러한 경기 침체로 말미암아 시장주의와 케인스주의라는 정책을 번갈아 가면서 실시해 왔다고 한다. 

 즉, 케인스의 이론은 화폐에 대한 집착으로 불황이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일하고 그 대가로 받은 돈을 모아두기만 한다면 돈의 흐름이 없기에, 즉 소비가 없기에 적당한 소비와 공급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세이의 법칙’에서 말하는 ‘공급은 스스로 수요를 창출한다.’라는 것이다. 이것은 사람을 얼마나 고용하더라도 그들이 생산한 재화나 서비스의 가치만큼 수요가 발생하는 것임을 말한다. 내가 경제학을 잠깐이나마 배우고 있을 때 아담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 ‘국부론’으로 경제에 관여하지 않고, 야경국가를 주장한 경제학자이고, 그에 비해 ‘케인스’는 거시경제학의 아버지라 불리었으며, 총수요(소비)를 증가시킴으로써 국민의 소득 증가와 더불어 경제주체 3가지인 가계, 기업, 정부를 전체적인 경제로 보고 있다는 것이었다. 

 불황인 지금의 경제 상황에서 실업자를 생각하는 것이 경제의 효율화이며, 생산성의 상승보다는 수요창출을 늘리는 것이 지금의 경제 불황을 이겨내는 방법이지 않을까? 라고 말해주고 있다. 이 책에서는 경제학자 케인스의 경제학 『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을 새롭게 분석하여 ‘오노 요시야스’가 재해석 한 경기 불황을 새롭게 분석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잠깐이나마 경제학에 대한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었고, 일본과 우리나라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경기 침체 및 불황이 장기전으로 이어졌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일본과 프랑스와 비슷한 상황에 처해있음을 알 수 있었다. 조금이나마 배웠었던 경제학에 대해 다시 한번 되짚어 볼 수 있어서 경제학이 어렵게 느껴지기만 했지만, 이 책을 통해서 쉽게 접근할 수 있었고,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다시 경제학에 대해 공부가 하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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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비 오드리 - 사랑받는 여자의 10가지 자기관리법 Wannabe Series
멜리사 헬스턴 지음, 이다혜 옮김 / 웅진윙스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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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드리 헵번’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무슨 생각이 드는지 물어보고 싶다. 내가 생각하는 ‘오드리 헵번’은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마음과 선행을 베푼 사람이었고, 한 시대의 최고의 스타였으며, 영화 ‘로마의 휴일(Roman Holiday)’이 생각나는 사람이다. 그녀를 밑바탕으로 그녀의 몸에 베여 있는 따뜻함과 우아함 등이 다른 이들로 하여금 그녀를 닮고 싶게 하였고, 나 또한 그녀를 닮고 싶었다. 

 이 책은 ‘워너비 오드리’라는 제목처럼 오드리 헵번에 대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그녀의 자서전이나 그녀의 일생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다. 그녀의 하나하나 이루어온 일들을 바탕으로 그녀의 삶은 이러했음을 말해주고 있다. 즉, ‘워너비 오드리’의 ‘사랑받는 여자의 10가지 자기관리법’이라는 주제로 그녀에 대한 자기관리법에 대해서 열거하고 있다. 

 모두 10가지의 주제로 오드리의 삶에 대해서 빗대어 말해주고 있다. 그녀의 우아함, 고상함, 매력, 지혜 등을 오드리 헵번은 보여주고 있다. 외모도 아름다웠지만, 그녀의 따뜻한 마음씨 또한 모든 이들로 하여금 본받게 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 그리고 그녀에 대해서 몰랐던 부분까지 알 수 있었다. 영화를 하기 이전에는 발레를 배웠었고, 영화계로 발을 들이고 나서 영화에 몇 번 출연은 했지만, 크나큰 성공은 거두지 못했다. 그리고 ‘로마의 휴일’이라는 영화로 그녀는 톱스타 자리로 오르게 된다. 하지만, 그녀도 나이가 들어서 결혼을 하게 되지만, 2번의 이혼을 하고 번번이 유산으로 말미암아 고통스러워하지만, 결국 첫 아이를 가지고, 이어서 둘째 아이도 출산하게 된다. 유산을 거듭해서인지 그녀에게 있어서 아이들은 보석 같은 존재였다. 그녀의 아름다움에 비해 평탄하지 않은 길을 걷게 되었지만, 그녀는 모든 이들에게 있어서 영원히 기억되는 인물이 되었다. 

 그녀는 영화배우 이기 전에, 여자였고, 한 아이의 어머니였다. 남들처럼 어머니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영화라는 직업으로 아이를 자주 돌보지 못할까 봐 어머니로서의 역할이 우선이라고 생각했던 그녀는 일보다 모성애를 선택했던 것이다. 

 그녀의 말처럼 여러 번의 유산으로 아이를 갖고 싶어했던 그녀였기에, 그녀에게 있어서는 보석 같은 존재가 되었던 아이였다. 그래서인지 그녀는 아이에게 어머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 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드리 헵번은 영화배우 이기 이전에 자신의 삶에 충실했던, 아이에게 사랑을 듬뿍 주었던 여자이자, 어머니였던 것이다. 그리고 그녀는 유니세프의 선행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정치적인 태도를 위해서는 안 된다고 했으며, 유니세프는 인종, 종교, 정치와 관계없이 모든 국가의 안녕을 위해 일하는 국제기구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그녀는 그러한 활동으로 박애주의를 이끌어 냈다. 

 그녀의 삶을 보면, 사랑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녀의 선행과 그녀의 행동 하나하나, 그리고 그녀가 남긴 말들로 말미암아 그녀를 닮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기게 한다. 모든 여자에게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영화배우로서가 아닌, 여자로서, 어머니로서 그녀는 온 힘을 기울였고, 그 결과 모든 이들의 기억에 영원히 사랑스러운 여자로 기억되는 오드리 헵번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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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같은 신화 - 그림에 깃든 신화의 꿈
황경신 지음 / 아트북스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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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른한 오후에 나의 단잠을 깨워줄 만한 책을 발견했다. 그것은 바로 신화에 관련된 이야기들로 가득한 책이었다. 물론, 신화이야기가 글로만 된 것이 아닌, 그림과 함께 신화에 대해서 더 많이 알 수 있겠다는 생각에 책을 집어 들었다. 제목은 ‘그림 같은 신화’라는 책이었고, 신화 이야기와 함께 그림을 함께 볼 수 있었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펼쳐들었다. 

 신화는 과연 무엇일까? 라고 묻는다면, ‘어떤 신격(神格)을 중심으로 한 하나의 전승적(傳承的) 설화’를 뜻한다. 한 때 그림에 대해 공부를 하면서 그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을 때였던 것 같다.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려고 버스에 올랐고, 모 백화점에 판플렛을 우연히 보았다. 거기에는 그림 한 점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었다. TV에서 많이 본듯한 그림이었다. 무슨 그림이지 곰곰이 생각했고, 집에서 그 그림에 대해서 검색을 했지만, 어떤 그림인지 모르고 있다가 도서관에 있던 책을 통해서 우연히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에 내가 접하게 된 책 ‘그림 같은 신화’ 책에서 그 그림이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반가운 마음에 신화 이야기에 깊이 빠져들었다. 

 내가 본 그림의 제목은 보티첼리의 「아프로디테의 탄생」이라는 제목의 그림이었다. 신화 속에 등장하는 아프로디테는 지나치게 당당하고 자신만만하고 안하무인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림에서 왼쪽에서 아프로디테에게 입김을 부는 2명은 미풍 ‘아우라’와 바람의 신 ‘제피로스’이다. 그리고 오른쪽에 옷을 입고 있으며, 옷을 펼쳐드는 것은 계절의 여신 ‘호라이’ 중 하나다. 고대 전설에 의하면 그림에서 보이는 장미는 아프로디테와 함께 세상에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신화 속의 신들은 자신들을 상징하는 식물이나 동물을 가지고 있는데, 아프로디테를 상징하는 것은 장미와 비둘기였던 것이다. 

 이처럼 신화 이야기는 언제나 읽으면 즐겁다. 비록 안타깝고 슬픈 이야기도 있긴 하지만 그림에 얽힌 이야기도 접할 수 있어서 책을 읽는 내내 행복했다. 내가 아는 신화 이름은 ‘프시케‘, ‘아프로디테’, ‘우이리디케’, ‘메두사’, ‘페르세포네’, ‘제우스’ 등이 있다. 한 때 신화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리저리 책을 뒤지면서 찾았던 기억이 난다. 신화의 이름이 예뻐서이기도 했지만, 그들에 얽힌 이야기가 궁금했기 때문이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의 이야기였다. 이 이야기를 1762년, 글룩(Christoph Willibald Gluck, 1714~87)이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의 이야기를 오페라로 3막으로 구성되어 출판되었다고 한다. 내가 아는 이 둘의 이야기는 슬픈 사랑이야기였다. 비극이었고, 한 사람의 사랑에 대한 변심으로 사랑의 끝은 막을 내린다. 하지만, 이 이야기를 오페라로 재탄생시킴으로써 이야기를 해피 엔드로 이끌어냈다. 

 언제나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신화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신들은 이러했구나 라는 생각되었다. 그리고 비록 신화 이야기이긴 하지만, 실제로 일어난 일들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책 한 권으로 읽은 신화 이야기들을 읽으니, 내가 몰랐던 신화 이야기들이 새롭게 다가왔고, 몰랐던 신들에 대해서 더 깊이 알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아서 흐뭇했다. 안타까운 그들의 사랑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마음은 아팠지만, 사랑에 대해서는 어떠한 정의도 내리기 어렵다는 것과 사랑은 어떤 이에게는 행복하지만 어떤 이에게는 아픔을 안겨준다는 것을 책을 통해서 또 한 번 느끼게 되었다. 

 이 책에서 그림과 신화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그림 편지 열여섯 통’을 접할 수 있게 되어서 내 머릿속으로 상상하기만 했던 신들의 모습들을 그림으로 볼 수 있어서 책을 읽는 내내 신기하고 행복했다. 신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통해서 그들의 이야기들을 접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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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긍정의 한 줄
린다 피콘 지음, 유미성 옮김 / 책이있는풍경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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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처럼 다들 힘들어하는 시기에 몸과 마음이 지칠 때 누군가의 간절한 위로가 필요했고, 따뜻하게 내밀어 주는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책 한 권으로 마음이 따뜻해진다면, 정말 행복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힘들수록 혹은 궁지에 몰릴수록 부정적인 생각이나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럼에도, 자신에게 주문을 걸듯이 마음속으로 긍정의 주문을 외운다면, 힘들어도 웃으면서 생활하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긍정의 한 줄’이라는 책은 나에게 있어서 작고 소소한 생각들 혹은 내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책이다. 나에게 있어서는 말이다. 책은 제목처럼 ‘365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라는 말처럼 365일 하루에 한 구절씩 읽을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 잠자기 전에 혹은 아침에 일어나서 한 편씩 볼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모두 1월에서 12월까지 숫자로 ‘01 ~ 12’로 표시되어 있고, 그 뒤에 1일부터 마지막 31일까지 숫자로 돼 있다. 

 이 책에서 모아둔 격언과 명언들은 모두 새로운 내용이 많아서인지 한 번 더 읽으면서 생각하게 해 주는 것 같다. 특히, 원문이 함께 적혀 있고 그 원문을 해석해 놓은 글과 혼자만의 외침 같은 문구가 함께 적혀져 있었다. 그래서 책을 읽는 데 있어서 더욱 즐겁게 읽히기도 했다.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선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손바닥만 한 크기로 돼 있었기에, 그 작은 책 속에서 이러한 긍정의 희망을 안겨주는 내용으로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었기에, 누군가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기 이전에 자신의 마음을 다스려야 하지 않을까? 라고 조심스레 생각해 본다. 왜냐면 자신의 마음이 불안하고 부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조언을 해준다거나, 도움을 준다면 올바른 판단과 상대방에게 있어서 진정한 도움을 주는 것인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말해주는 수많은 격언과 명언들은 인생의 길을 가면서, 혹은 삶의 여정에 고정 여행 안내서를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격언들과 명언들로 말미암아 자신의 인생 혹은 삶에서 나아가는 방향에서 도움이 되는 지침서 같은 생각이 들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정답은 없다고 생각하기에 책 한 권을 통해서 자신의 삶의 방향에서 도움이 된다면, 이 책은 자신에게 있어서 크나큰 선물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 자신부터 긍정을 심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긍정이라는 것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내 인생 혹은 내 삶의 방향을 바꿔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한 때 이런 말을 들은 기억이 있다. 긍정적인 에너지는 잘되지 않을 것 같은 것들도 이루어지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말. 그때는 믿지 않았지만, 지금껏 살아오면서 생각해 보건대 마음가짐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긍정의 생각과 마음을 잃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통해서 나 자신에게 긍정을 다시 한번 심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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