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거 앨런 포 소설 전집 4 : 풍자 편 - 사기술 외, 최신 원전 완역본 에드거 앨런 포 소설 전집 4
에드거 앨런 포우 지음, 바른번역 옮김, 김성곤 감수 / 코너스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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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앨런 포 소설 전집을 읽으면서 그가 얼마나 대단한 작가인지를 생각하게 된다. 왜냐하면 미스터리, 공포, 환상 그리고 풍자까지 흥미로운 요소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이번 이야기는 풍자 편으로 재미있는 이야기가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사기술에 관한 이야기에서 사기술은 정밀 과학의 한 분야로 인정 받는다고 말한다. 인간이라는 동물이 사기를 친다는 개념을 이해하면서 사기술을 이해해야만 한다. 사기술은 섬세함과,흥미, 끈기, 정교함,대담함, 태연함, 독창성, 건방짐 그리고 , 소리없는 웃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여기에 몇가지 사기술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출항을 앞둔 선장에게 공무원을 가장해 세금 청구서를 보여주고 돈을 가로채는 사기술, 어떤 여행객이 급하게 가다가 지갑을 주었는데 지갑 안에는 상당한 금액이 들어 있었다. 지갑을 주운 남자는 배를 타고 몇년간 나가 있을 예정인데 지갑을 가지고 배를 탈수도 없고 배의 선장은 금방이라도 배가 떠난다고 재촉하는 가운데 남자는 자신의 옆에 있는 있는 신사에게 자기 대신 지갑을 맡아서 주인을 찾아달라고 부탁하지만 신사가 그럴수 없다고 하자 사례금을 주는데 지갑속 돈은 너무 금액이 너무 높아서 신사에게 잔돈과 교환하자고 급하게 제안하자 신사는 자신의 지갑에서 50달러를 주고 100달러를 받은 후에 지갑을 받았다. 얼마후 '상당한 금액' 은 ' 위조지폐'가 되었고 그 모든 일은 사기극 이었다. 또 한가지 이야기는 친구에게 돈을 빌린 사기꾼이 계약서를 작성했지만 날마다 자신의 개에게 그 계약서와 똑 같은 계약서를 수프에 적셔 개에게 주었고 돈을 갚을 날이 돌아오자 개를 데리고 찾아가서는 친구가 계약서를 꺼내는 순간 연습한대로 자신의 개가 계약서를 먹어버리자 괜히 화를 내고 놀라는척 한다. 그리고는 계약서가 사라지자 자신은 돈을 갚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한마디로 개를 이용해서 사기를 벌인 것이다.
이처럼 사기술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일어난다. 믿고 있었던 사실이 시간이 지나면 거짓이 되는 순간 자신이 그 사기극에 휘말린 사실을 알게 되었을때 느끼는 허탈감과 황당함이 재미있다.
이 책속에 등장하는 사기는 우리가 생각하는 거대한 사기극은 아니다. 조금은 엉뚱하고 황당한 사기술을 보면서 그 시절의 풍자를 이해할수 있게 된다. 
일주일에 세번 있는 일요일도 마차가지로 그 시절의 풍자를 엿볼수 있다. 마음속에서는 큰할아버지에 대해 고집스럽고 멍청하다고 말할수 있지만 현실에서는 온화한 미소로 큰할아버지에게 자신과 케이트가 결혼하기 위해 큰할아버지에게 결혼 날짜를 정해 달라고 말하고 있다. 정확한 날짜를 말해 달라는 보비에게 일주일이 일요일이 세번 있는 날이 아니면 절대 안된다고 큰할아버지는 엉뚱한 제안을 했다. 변덕스러운 성격의 큰할아버지이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으로 다른 사람의 부탁을 거절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달랐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큰할아버지와 살고 있는 보비는 결혼날짜를 어떻게 맞출수 있을까?
보비와 결혼을 약속한 케이트는 자신이 알고 있는 해군 두명을 일요일에 큰할아버지의 집으로 불렀다. 그들은 1년동안 각자 해외에 나가 있다가 영국으로 돌아왔고 케이크는 그들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이야기를 하던 도중에 한 해군이 내일이 일요일이라고 말하자 또 다른 해군은 어제가 일요일이라고 말한다.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일까? 분명 큰할아버지, 보비, 케이트에게는 오늘이 일요일이었다.
이유는 지구가 자전활동으로 인해 회전하기 때문에 각자 다른 나라에 있었던 해군 모두의 말은 사실이었다. 물론 큰할아버지, 보비, 케이트의 말도 맞았다. 결국은 일주일에 일요일이 세번 있는 날이었고 케이트의 지혜로 큰할아버지는 보비와 케이트의 결혼을 허락하게 되었다.
풍자편을 읽으면서 가벼운 유머가 주는 재미에 완전히 빠지게 되었다. 미스터리편과 공포편을 읽으면서 느꼈던 긴장감을 풍자편을 읽으면서 가볍게 웃을수 있었고 좀 더 편안한 이야기에 코미디 프로를 보는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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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앨런 포 소설 전집 3 : 환상 편 - 한스 팔의 환상 모험 외, 최신 원전 완역본 에드거 앨런 포 소설 전집 3
에드거 앨런 포우 지음, 바른번역 옮김, 김성곤 감수 / 코너스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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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 중에 환상 편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전집을 통해 환상 편을 읽게 되었다.
<천일 야화의 천두번째 이야기>를 읽으면서 환상적인 이야기에 빠져 보게 되었다.
천일야화에서는 왕과 결혼 후에 왕은 아름다운 아내를 그 다음날 사형집행인에게 데려간다는 이야기는 잘 알고 있는 이야기이다.
어느날 수상의 아름다운 딸 셰에라자드는 아버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왕과 결혼을 하기로 결심했다. 한편 왕은 자신의 아내를 죽이는 잔인한 모습을 보였지만 사람들에게 경건하고 분별력이 있다는 평을 받고 있었다. 셰에라자드는 그런 왕을 위해 계획을 세웠는데 동생을 몰래 불러서 자신들의 침대 옆에 있게 하고는 새벽에 왕을 깨웠다. 그리고 동생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재미있는 이야기는 아침이 되어도 끝나지 않았고 결혼 다음날이면 왕비를 죽이던 왕이지만 셰에라자드의 재미난 이야기의 결말이 궁금해 자신의 서약을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다. 그 다음날 왕비의 이야기는 끝이 났지만 이번에는 또 다른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고 왕은 점점 더 왕비의 이야기에 빠져들게 되었다. 그렇게 왕비를 죽이는 일은 다음날로 또 그 다음날로 넘어가게 되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천일하고 하룻밤동안 왕은 자신의 서약을 지키지 못했고 왕비의 지혜로 더 이상 미을을 바치는 끔찍한 일은 일어나지 않게 되었다.
아름답고 지혜로운 왕비 셰에라자드가 이긴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천일야화 이야기 이다.
이렇게 끝나지 않는 또 다른 이야기가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것은 천두번째 밤에 셰에라자드과 동생에게 <신드바드>의 모험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시작되었다. 왕비가 들려주는 신드바드의 모험은 왕에게는 너무나 재미있는 이야기였다. 그렇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왕은 "흥", "엉터리야", "말도 안돼"등을 말했고 더 이상 참을수 없었던 왕은 왕비에게 당신의 거짓말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면서 자신은 서약을 지키지 못해 양심의 가책을 느껴 왕비를 사형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말한다.
셰에라자드는 왕의 말에 너무 놀라고 슬펐지만 왕이 한번 말하면 실천한다는 사실에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였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에게는 아직도 하지 않은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은데 왕이 자신을 죽이기 때문에 재미있는 모험을 듣지 못하는 사실을 왕이 자신을 죽여서 벌을 받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림자라는 이야기에서는 글을 쓰는 주인공이 자신이 그림자의 세상에 있다고 말한다. 공포 그 이상의 일들로 나날이 공포스러운 삶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그해는 역병이 돌았고 우울한 기운이 감돌고 있었다. 높은 문을 굳게 닫고 있어도 몰려오는 흉조와 악마에 대한 생각은 떠나지 않았는데 그것은 일곱명의 친구들에게 죽은자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기 때문이다. 창백한 모습의 친구들 그 방안에는 역병으로 죽은 사람이 있었고 곧 어두운 그림자가 찾아와 그곳에 머무르면서 자신이 그림자이면 어디에 살고 있는지를 말하는 순간 일곱명의 친구는 공포에 휩싸이게 되었다. 그리고 그림자의 목소리에서 ㅈ눅은 친구들의 목소리가 섞여서 들렸고 그 소리는 음산하게 들려오기 시작했다.
환상편을 읽으면서 예전에 TV로 보던 환상 특급이 생각났다. 눈앞에서 일어난 일이지만 믿을수 없는 일들 상상속에서나 가능했던 그런 이들이 이 책속에는 담겨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현실과는 또 다른 세계 상상 속 그 일들을 읽으면서 에드거 앨런 포의 환상여행을 따라가다 보면은 지금 우리가 읽고 있는 판타지 소설과 비슷한 부분을 만날수 있다. 환상속 세계는 분명 현실과 다른 세계로 조금은 과장되고 말이 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속에서 우리는 또 다른 세계를 만나 모험을 한다
작가의 상상력을 통해 우리는 좀 더 재미있고 기적같은 일들이 실제로 일어날수 있다는 상상을 하면서 읽게 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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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앨런 포 소설 전집 2 : 공포 편 - 검은 고양이 외, 최신 원전 완역본 에드거 앨런 포 소설 전집 2
에드거 앨런 포우 지음, 바른번역 옮김, 김성곤 감수 / 코너스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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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앨런 포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야기가 검은 고양이 이다. 학창시절 검은 고양이를 읽고 한동한 길고양이 중에 검은 고양이를 보면은 괜히 무서워 피해 다녔던 기억이 있다. 그만큼 에드거 앨런 포의 검은 고양이가 강렬하게 남아 있기 때문일것이다.
공포 편에서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검은 고양이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이야기이다.
어린시절에 순하고 착하기만 해서 아이들은 그런 나를 놀렸다. 부모님은 그런 모습을 안타까워해 동물들을 사서 주었고 부모님이 사주신 동물들과 교감하면서 인간과 달리 자신에게 무조건 사랑만을 주는 동물들의 사랑을 삶을 즐거움으로 생각하면서 자랐고 그렇게 어른이 되었다.
어른이 되어서는 동물을 좋아하는 여자를 만나 결혼해 많은 동물들을 키우게 되었다. 새와 금붕어, 개, 원숭이 그리고 고양이를 키웠다. 온몸이 새까맣고 영리한 고양이를 보고 아내는 검은 고양이는 마녀가 변한 것이라고 말했지만 그때는 아내가 그냥 하는 말이라고 생각했다.
플루토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는 가장 사랑하고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었다.
술에 빠지기 전까지 플루토와는 완벽한 시간을 보냈고 주인의 사랑을 받던 플루토는 항상 내 뒤를 따라 다녔다. 그러나 술이 나를 찾아왔고 그 결과 온순했던 나는 우울하고 신경질적인 모습으로 변하게 되었다. 그리고 아내에게도 손찌검을 하게 되면서 동물들에게도 마찬가지가 되었다.
점점 더 알코올 중독은 심해졌고 어느날 자신에게 다가오는 나를 보고 플루토는 깜짝 놀라서 손톱으로 내 손등을 할퀴는 사고가 일어났다. 그 순간 나는 분노했고 해서는 안 될 일을 하고 말았다. 플루토의 눈을 도려내는 잔인한 짓을 하고 말았다.
소름끼치는 모습으로 변한 플루토는 나를 보면은 놀라 달아났고 예전에 나를 따르는 모습을 찾아볼수가 없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나는 사악하게 변했고 사랑하는 플루토를 죽였다. 그리고 찾아오는 불운에 나는 점점 더 미쳐가고 있었고 플루토의 환영에서 벗어날수 없었다.
자신을 너무나 잘 따르고 좋아했던 고양이 플루토를 잔인한 방법으로 괴롭혔던 나는 결국 그 벌을 받게 되었다. 검은 고양이가 마녀가 변했다는 말처럼 나를 찾아온 검은 고양이의 환영은  아내의 시체를 가리키고 있었다. 검은 고양이는 다시 읽어도 공포로 남아 있다.
두번째 공포는 생매장에 관한 이야기이다.
저명한 변호사의 부인이 원인을 알수 없는 병에 걸려 투병중에 죽었다. 부인이 죽었다는 사실을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다. 생기를 잃은 눈동자와 맥박이 없는 부인이 죽지 않았다고 생각해야할 이유가 없었다. 부인은 지하 가족 묘지에 묻히게 되었고 3년이 지난 어느날 부인이 매장후에 다시 살아났다는 사실을 남편은 알게 되었다. 사건을 조사하면서 부인은 매장이 되고 나서 다시 깨어났지만 아무도 없는 관 속에서 비참한 또 다시 죽었다는 끔찍한 사실을 가족들은 알수 있었다.
이런 일은 다른 사건에서도 일어났다. 1810년 허구같은 이야기가 있었는데 빅토린느라는 부잣집 아가씨를 사랑했던 보쉬에는 가난하다는 이유로 그녀와 결혼하지 못했고 빅토린느는 은행가와 결혼했지만 불행한 결혼 생활을 하다가 죽었다. 그녀를 잊지 못한 보쉬에는 묘지를 찾았고 관을 파냈을때 그녀가 완전히 죽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그녀를 관에서 꺼냈고 마침내 다시 살아난 그녀와 오랫동안 함께 살았다는 믿지 못할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었다.
이런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에 자신도 생매장 당할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고통받고 공포에 사로잡혀 두려운 속에 생매장에 대한 불안과 강박증을 가진 사람이 있었다. 그런 어느날 그것이 자신의 상상력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면서 공포에 빠져 있다보면은 영원히 파괴될 뿐이다라는 사실을 깨달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그 당시 사람들이 얼마나 생매장에 대한 공포에 두려움 속에 살았는지를 엿볼수 있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우리는 검은 고양이 하면은 에드거 앨런 포의 이야기를 떠오르게 되고 공포를 느끼게 되는데 그만큼 강렬한 느낌으로 독자들의 머리속에 남는 작품을 남긴 작가의 공포 편을 읽다 보면은 여름밤 무더위를 날려버릴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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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앨런 포 소설 전집 1 : 미스터리 편 - 모르그가의 살인 외, 최신 원전 완역본 에드거 앨런 포 소설 전집 1
에드거 앨런 포우 지음, 바른번역 옮김, 김성곤 감수 / 코너스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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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앨런 포는 1940년대 작가이다. 그는 처음 모르그가의 살인을 통해 추리소설을 쓰기 시작했으면 "뒤팽"이라는 주인공의 등장은 지금 현대 추리소설의 탐정으로 나오는 주인공과 같이 뛰어난 분석력과 추리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웠다
미스터리 편에서 모르그가의 살인은 오귀스트 뒤팽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는데 그는 명문가 출신이지만 지금은 불행한 일들로 인해 가난한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책을 좋아하고 그래서 비록 가난한 삶 속에 살고 있었지만 언제나 책을 가까이 했기 때문에 상상력이 풍부했다. 우연히 그와 함게 지내기로 한 나는 그에 비해 넉넉한 형편이라 외딴 구역에 저택을 구해 은둔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책을 좋아하는 취미가 같았던 나와 뒤팽은 단둘이 외딴곳에서 지내게 되었고 그곳에서 뒤팽이 상상력 뿐만 아니라 분석력도 대단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가난하지만 똑똑한 뒤팽과 지내면서 모르그가에서 일어난 기괴한 살인 사건에 대해 알게 되었다.
저택에서 끔찍한 비명소리가 들렸고 부인과 딸이 살고 있는 그 집에 경찰들이 들어갔는데 집안은 엉망으로 변해 있었고 노부인은 사라지고 없었는데 딸은 끔찍한 모습으로 죽어 있었다. 그리고 사건 현장에는 무언가를 뒤진 흔적이 있었다. 사건을 수사하면서 뜰에서 발견한 심하게 훼손된 시신은 누구인지 알수없는 모습으로 발견되었다.
이 기괴한 살인 사건은 단서조차 없었다. 노부인과 딸은 평소에 사이가 좋았지만 그들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았고 거의 은둔 생활을 하고 있었다고 주변 사람들은 증언했다.
이웃들은 그날밤 그 저택에서 들린 비명은 오랫동안 이어졌고 그 소리는 무섭고 소름끼치는 소리였다고 증언했다. 많은 사람들이 조사를 받았지만 단서는 없었고 기괴한 사건에 대해 전혀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 이 사건에 대해 뒤팽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 사건의 용의자로 붙잡힌 르 봉씨에게 신세를 진적이 있는 뒤팽은 사건을 조사해 르 봉씨의 누명을 벗기고 싶어했고 그래서 나와 뒤팽은 이 기괴한 사건에 개입하게 되었다.
잔인한 살인사건은 단서도 없었는데 노부인과 딸의 죽음의 비밀을 어떤 방식으로 해결할수 있을까. 그리고 잔인한 살인 사건의 범인은 누구일까.
또 다른 이야기 폭로하는 심장은 자신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모욕하지도 않았지만 노인의 눈이 자신을 쳐다볼때면 피가 얼어붙을것 같은 두려움에 노인을 죽이기로 결심한 남자의 이야기 이다. 그는 노인을 죽이기 위해 일주일동안 준비했다.
노인이 자신을 볼때마다 사악한 그 눈에 짜증이 나지만 매일 아침 그에게 찾아가 따뜻한 말로 인사했지만 노인의 눈이 자신을 볼때는 기분나쁘고 두려웠기 때문에 마침내 그를 죽이고 말았고다. 그리고 용의주도하게 시체를 처리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웃들은 밤중에 비명을 듣고 경찰을 불렀고 경찰이 자택을 수색하러 왔지만 남자는 두려워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자신이 완벽하게 시체를 처리했다고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비명은 자신이 악몽을 꾸어서 지른 비명이라고 경관들에게 설명했다.
경관들이 집을 수색하기 시작했지만 모든게 완벽했다. 경관들은 아무 의심도없이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귓속에서 이상한 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그 소리는 점점 더 심해졌다. 자신의 귓속에서 들리는 울림 소리를 경관들이 듣지 못하는게 오히려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경관들이 그 소리를 듣지 못하게 더 크게 말했다. 소리는 점점 더 커져만 갔고 모든 것이 완벽한 완전 범죄라고 생각했지만 그가 모르는 것이 있었다. 자신의 심장에서 나오는 진실을 막을수는 없다는 사실은 남자는 알지 못했다.
시대상으로 에드거 앨런 포의 추리소설은 지금 우리가 읽고 있는 추리소설과는 분명 다른 전개와 내용이지만 읽고 있으면 공감가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다. 조금은 어색한 이야기 전개도 있지만 그 시대에 그가 얼마나 뛰어난 추리력과 관찰력 그리고 분석력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짐작할수 있다.
홈즈와 뤼팽을 알고 있는 독자들에게 뒤팽의 추리를 보면서 그들과 비교하는 것도 재미있는 시간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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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 1
앤서니 도어 지음, 최세희 옮김 / 민음사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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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사람들을 잔인하고 폭력적으로 바꾸게 된다. 비행기로 폭격을 하고 포로라는 이유로 잔인하게 고문하고 평범했던 사람들도 전쟁 속에서는 다르게 변하는것 같다.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은 잔인한 전쟁 속에서 보호 받지 못한 어린 소녀와 소년이 사람들이 보지 못한 세상의 아름다운 빛을 보고 그것을 사람들 마음에 작은 불씨로 전해주는 이야기이다. 전쟁의 고통 속에서도 작은 희망을 엿볼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된다.
1940년 프랑스의 장님 소녀 마리로르와 독일 고아소년 베르너 나라도 다르고 생활도 다른 두 사람이 자신들의 의사와는 상관없는 전쟁을 하고 있었다. 한 사람은 피난을 떠나야했고 한 사람은 전쟁을 일으킨 군대에서 충성을 맹세하면서 싸우고 있었다. 그런 그들이 어떻게 연결되어질까 궁금했다.
마리로르는 여섯살때 백내장으로 시력을 잃었다. 마리로르의 아버지는 국립 자연사 박물관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박물관에서는 가장 값비싼 보석을 전시할 계획이었고 그 보석에 대해서는 이상한 소문이 돌고 있었다. 박물관에 나쁜 일이 일어나면 모두가 그 다이아몬드의 저주라고 직원들은 수군거렸다. 전쟁이 한참이던 어느날 아버지는 관장을 만나러 갔고 그 이후 아버지의 행동이 달라졌다.
전쟁은 마리로르 부녀에게도 파리를 떠나게 만들었다. 아버지와 딸은 아빠의 삼촌인 에티엔을 찾아가게 되었다.
박물관 관장은 아버지에게 다아아몬드의 모조품이 세개가 있다고 말했다. 진짜까지 합치면 다이아몬드는 네개가 되었다. 하나는 박물관 뒤쪽에 남아 있고 나머지 세개는 각기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그 중 하나를 마리로르의 아버지가 가지고 있었다. 세개의 다이아몬드 중에서 누가 진품을 가지고 있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했다. 그렇게 해서라도 독일군에게 다이아몬드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다.
또 다른 전쟁을 치르고 있는 고아 소년 베르너는 동생 유타와 함께 탄광이 보이는 졸페라인의 보육원에서 살고 있었는데 우연히 라디오를 고치게 되었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고아에게는 찾아오기 힘든 엘리트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마리로르는 작은 할아버지 집에 함께 살고 있는 마네크 부인에게서 듣게 되는 작은 할아버지는 상당히 괴짜인것 같았다.
한편 본부원사 룸펠은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다이아몬드 분야에서 특히 두드러지는 능력을 가졌는데 전쟁이 일어나면서 그는 자신의 관심 분야를 더 넓히게 되었고 마침내 마리로르의 아버지가 숨기고 있는 다이아몬드의 비밀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다이아몬드를 쫓기 시작했다.
베르너는 기술 과학 교관에게 많은 것을 배우지만 약하거나 능력이 없으면 잔혹하게 짓밟히는 그곳에서의 생활이 결코 즐겁지가 않았다.
전쟁은 더 가까이 다가오는 가운데 모든 주민은 자신이 소유한 라디오를 양도하라는 통지문이 도착했고 그 통지문에 마리로르와 가족은 작은 할아버지의 집에 있는 열한개의 라디오를 내놓을수 밖에 없었지만 딱 하나 다락방에 있는 라디오를 제외했다. 만약 누군가 집을 수색할까봐 마리로르는 두려웠다.
탄광에서의 삶이 싫어서 동생을 떠나 입학하게 된 학교 생활은 베르너에게는 악몽으로 다가왔고 결국 그는 원하지 않던 전쟁 속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한편 아버지가 떠나고 룸펠은 다이아몬드를 쫓아 다가오고 있었다.
1940년 전쟁의 막바지에 엄청난 공격 속에서도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장님 소녀와 자신이 원하지 않는 전쟁을 하면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길을 잃은 소년이 우연히 라디오 속에서 작은 빛을 찾게 되고 사람답게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아 가는 이야기가 감동으로 다가온다.
전쟁이 배경이 되는 이야기는 우울하고 슬프다. 너무나 많은 희생이 있고 그 희생에 따르는 아픔이 있기 때문이다. 전쟁의 긴장감은 마치 그 시대에 그곳에서 직접 있는 것처럼 두려움과 공포를 느끼게 하는데 만약 나라면 마리로르와 베르너처럼 행동할수 있을까 전쟁이 남기고 간 수 많은 안타까운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번쯤 생각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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