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없이 사랑하고 싶다 - 사랑하지만 상처받는 이들을 위한 관계 심리학
배르벨 바르데츠키 지음, 박규호 옮김 / 21세기북스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상처없이 사랑하고 싶다는 것은 만고의 진리이면서 또한 이룰 수 없는 꿈이다. 나 스스로를 사랑하면서도 내 안의 목소리에 상처받는 것이 인간인데... 하지만 `함께 나눠야할 것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라는 말은 절대 공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위스 방명록 - 니체, 헤세, 바그너, 그리고...
노시내 지음 / 마티 / 2015년 6월
평점 :
품절


왜 스위스인가. 왜 사람들은 스위스를 꿈꾸는가를 보여준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도 집에서 즐거운 하루> 읽고 싶습니다. 집에서는 퍼져있고 마냥 누워있는데. (해야하는 집안일을 애써 무시하고 말이죠) 집에서 즐겁게 보내는 방법들을 공유해봐도 재밌을 것 같아요. 집이 쉬는 공간, 생활하는 공간을 넘어 재밌게 보내는 공간이 될 것 같아 기대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1. 기억에 남는 동화 : 인어공주. 인어공주의 사랑이 보답받지 못하고, 인어공주를 사랑한 언니들의 희생도 물거품으로 날아가고 이웃나라 공주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왕자.그리고 굳이 목소리를 달라고 했던 마녀가 이해되지 않았었습니다. 게다가 물거품이 된 다음 님프로 살아가는 인어공주라니! 고작 자기를 다 내어놓은 사랑의 댓가가 공기방울이 되는 거라니! 분노까지 했었지요. 하지만 세월이 지나 어른이 되어 보니 그저 마음피해자의 피해를 모르는 가해자가 된 왕자와 이웃나라 공주들의 처지도 딱해보였고, 자기 능력으로 충분히 그냥 해줄 수 있는 일을 (인어공주에게 정신차리라는 의도였는지..) 뱉은 조건을 끝끝내 받아낼 수 밖에 없었던 능력자 마녀도 안되어 보였습니다. 여전히 인어공주가 행복했을까?는 의문으로 남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야생초 밥상
이상권 지음, 이영균 사진 / 다산책방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꽃비가 내린다. 샤랄랄라랄라라...꽃으로 음식을? 싶지만 요즘 대세인 집밥 힐링 채식 전원이 다 들어가 있는 책인 것 같다. 도시거주민으로서는 꿈꾸기 어려운 직접 기른 야채에 흔한 음식과 특별한 요리가 있다는 말이 더 마음에 와 닿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