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해지는 301개 아이큐 숨은그림찾기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Highlights 편집부 지음 / 아라미kids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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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 따끈 신간 아라미키즈에서 퍼즐책이 새로 나왔네요.퍼즐을 넘 좋아라하는 막내를 위해 신청해 보았습니다.
파란색표지가 인상적이네요
미로, 다른 그림찾기, 이상한 그림찾기, 공통점 찾기, 사고력퍼즐, 따라그리기, 알파벳 퍼즐등 표지에 소개된 것처럼 구성이 알차고 풍부하네요. 두깨감도 두꺼워 한참동안 푹 빠져 있겠어요.
처음 시작은 순조롭습니다. 막내 아이도 이것쯤은 하면서 찾아가고 풀어가네요. 미로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특히 상상해서 마음대로 그리는 공간도 예쁜 그림과 같이 있어 좋았답니다.
하지한 여기서 잠깐 영어가 아직 취약한 7살 막힙니다. 의욕은 앞서지만 아는 단어도 있지만 아무래도 어려워 쭉쭉 진행해 나가지 못하니 흥미를 잃내요 ㅠㅠ
영어퍼즐은 제가 풀기도 쉽지 않습니다.
사실 영어실력은 쬐끔 딸려서 ㅋㅋ
한권이 두툼했던 이유늘이제야 느끼네요.
미취학아동이 할 수 있는 간단 미로와 퍼즐, 숨은그림찾기에 고학년 영어공부가능한 퍼즐과 단어 찾기까지 성인까지 가족 모두 한자리에 모여 함께 할 수 있다는 잇점이 있네요.
둘째에게 슬며시 내밀어 보았더니 안한답니다
ㅋㅋ 영어 공부하는 책인줄? 또 한편으론 애기들책 같았나봅니다.
가끔 머리를 식힐때 제가 집중해 풀며 힐링시간 가져야 겠어요. 시간을 보내기 참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개인적으로 쓴 솔직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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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너마이트 사계절 아동문고 101
김민령 외 지음, 이윤희 그림 / 사계절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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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한 사계절 101번째 청소년 소설 [다이너마이트] 제목부터 인상적이다. 방탄이 생각나기도 했다.
한번쯤 들어보고, 작품 역시 소문난 작가들이 모였다.
지난 여름 최장 장마 비 피해를 입고 다리가 무너지는 찰나 사람을 구했던 뉴스처럼 지난해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또다른 약한것들을 구하는 이야기.
코로나 19로 잃어버린 일상 속 미래를 꿈꾸어보는 환상의 구멍
불의에 당당히 맞서는 씩씩한 초등생의 학폭이야기
다문화 가정 100만시대 더이상 소외받고, 따돌림 받지 않길 바라며 성정체성에 대한 이야기...
아동학대에 관한 이웃의 대처 이야기등등 소소하지만 우리네 일상에서 있을법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었다. 반면 자세히 짚어보면 현재 이슈로 다루는 문제인, 성폭력, 왕따, 다문화차별, 아동학대 등의 민감한 문제를 초등학교 아이의 눈과 입으로 순화되어 이야기 되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다.
코로나 시대를 보낸지 일년이 훌쩍 넘어간다. 온라인에 지친 아이들은 친구를 사귀기가 어렵고, 소외된 곳에서 고통받는 아이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 모두가 힘들고, 모두가 우울하지만, 더욱더 요즘 아이들이 더 안쓰럽다.
마스크에 가려 오직 눈빛하나로 상대방의 마음과 표정을 읽어내기가 쉽지않은데 아이들은 그것을 해내며 공부하고 있다. 제 삶을 충실히 보내고 있다.
어느 동화책에서나 있을 법한 이 사진에 특별히 맘이 동해서 혹여나 현실에도 이런 선생님을 우리아이들이 만나길 기대해 본다.
가볍게 읽고 기분전환에 도움이되는 책이며 어른 뿐만 아니라, 특히 초중생이 읽다보면 더 내 얘기인가? 하면서 공감을 보일 것 같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개인적 의견으로 솔직히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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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제정신입니다 - 마메의 정신없는 날들
마메 지음, 권남희 옮김 / 사계절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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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책? 평소 잘 읽지 않는 책을 골라 보았습니다. 사실 만화나 웹툰(같은 말?)을 그닥 즐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왠지 제목에서 넘 강하게 끌려, 특히나 표지에 당황하기 역력한 얼굴에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를 주인공이 궁금했습니다.
아니 그보다 아이셋 싱글만의 일상을 가볍게 다루었다고 해서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를 인상에 무척 당황했습니다.
총 3장에 걸친 구성으로 목차를 살펴보면,
1. 여자의 웃긴일상

2.여자와 일.

3.여자와 우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도 아이가 셋 중년의 나이라 일본인의 시각이지만 별반 다를것 없는 아줌마 이야기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요즘 웹툰이 드라마화되는 대세로 볼 때, 미리 원작을 읽어두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 했습니다.
하지만 생각치 않게 재미가 없었습니다.
우리와 다른 문화의 차이인지? 그리 일본문화의 색이 느껴지지는 않았는데? 만화임에도 불구하고 재미가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삽화에 색깔이 간단히 들어가 나름 눈에 들어왔는데 다음 장에서는 안그래도 너무 건조한 인물들의 특징에 무채색까지 더해져 더 심심했어요. 제가 넘 컬러플에 푹 담겨 지내서 그럴까요? 그림 없는 글자책도 잘 읽어내는 저인데...그림과 분리해 대화글만 보아도 감흥이 없어 아쉬웠답니다
어쩌면 난 싱글맘이 아니고, 덕질하는 스타일도 아니라서인가? 그저 책 안내에
가벼운 마음으로 페이지를 넘기라는 문구에 다시 책을 앞에서 부터 넘긴다.
마음이 다르면 새롭게 익힐수도 있겠다.
내게 여유가 좀더 있었다면...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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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는 속담 505 505 시리즈
도토리창작연구소 지음, 오우성 그림 / 아라미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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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유익한 책입니다.
특히 아이들과 게임식으로 질문내기를 하면서 함께 보면 더 좋습니다. 사실 저도 잘 모르는 속닥이 많아 게임에서 어른이 이긴다는 보장을 못하겠네요.
중학생인 딸도 생각보다 모르는 속담이 많아서 차근히 본 책으로 공부시켜야 할듯요.
지난번 <사랑을 전하는 하트>란 책을 보며 쉽게 즐기겠지 했다가 생각보다 숨은그림을 찾기 어려워서 아이가 해야할 것이 제차지가 되었는데요. 이번도 비슷한 경우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요 작은 퀴즈북은 차량 포켓북으로 활용하면 장거리 이동시에 아이들과 활용에 잇점이 될것 같아요.
속담을 쓰고 외우고 주입식으로 공부했던 우리 이런 잼난 책이 있었다면 지금보다는 더 많은 속담을 알았을텐데 아쉽네요.
최근 속담챌린지를 하면서 성격상 한우물 파기를 하고 있는데요. 소에 관한 속담으로 20일 넘게 이어가고 있답니다.
새삼 새로운 속담알기에 흠흠합니다.
목차별 쉽고 재미난 활동으로 속담에 다가가니 아이들도 즐겁게 활동합니다.
특히 이 이야기 속담은 아이들의 스토리텔링 능력까지 활용할 수 있어 넘 좋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방법과 활동으로 쉽게 익히기를 중심 교수법으로 한 책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사실 첨 겉표지는 문제집 같아서 살짝 별로라는 생각도 했는데 한 장, 한 장 가볍게 풀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책이네요
남은 부분은 아이랑 열심히 퀴즈내는 일만 남았네요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의견으로 솔직히쓴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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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놀이, 남자 놀이? 우리 같이 놀자 키다리 그림책 59
소피아 파니두 지음, 다니엘라 스타마티아디 그림, 김이슬 옮김, 딱따구리 해설 / 키다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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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숨바꼭질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럼 소꼽놀이는?
엄마도 필요하고 아빠도 필요하니 이것도 누구나 할 수 있다.
고무줄놀이, 달리기, 총싸움 모두가 할 수 있는 놀이다. 심지어 어른들까지도 ㅋㅋ
그런데 왜 나누어 놓았던 걸까?
어린시절 으레껏 모이면 공기놀이와 고무줄놀이는 여자들이 했다.
공차기와 오징어가세는 남자들이 했다.
어쩌다 여자친구가,
"나도 말타기 낑가도"그러면 .여자는 힘없어서 못한단다
놀이뿐아니라 이유없이 나눠진 것은 또 있다.
남자는 파랑, 여자는 핑크 어떤 공식처럼 이미 예쁜캐릭터마저 그려져 정해있다.
핑크색 샤랄라는 원피스이고, 파랑색 블레이드는 샤랄라가 없다.
나 역시도 레이스달린 옷은 남자아이에게 입혀볼 생각도 안했고, 남자 아이옷에는 레이스가 없다.
고른다고 고른 빨강, 노랑, 핑크의 옷을 큰아들이 입고 딸에게 물려면서 남자옷 같아보여 다시 재활용 사물함에 넣었다.
그림책을 읽는 내내 똑 같은 아이들의 표정이 난감하다. 무표정에 똑같은 얼굴과 자세로 옷과 머리만이 다를 뿐이다. 마네킹에 옷갈아 입고 가발 바꾼것 똑같은 아이들이다
똑 같은아이들, 남녀의 한정된 나눔이 아닌 함께할 수 있는 아이들이다
표지에 아이들의 얼굴이 밝다. 치마를 입은 아이, 바지를 입은 아이, 머리가 긴 아이, 짧은아이, 노랑, 까망, 갈색의 머리까지 다양한 친구들 똑 같은 얼굴의 똑 같은 표정 그리고 같은 곳을 보며 같은 곳으로 달려간다.
같이 할 수 있는 것을 위해...
외계인 픽시가 어떤 성별인지에 대한 물음으로 시작한 그림책은 결국 외계인 픽시의 근데...
라는 질문과 성별에 대한 역활분담의 무의미를 남긴채 그저 아이들은 다 똑같다를 느끼게 한다


♡이 서평은 허니에듀카페에서 진행된 서평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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