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성품 - 회사가 원하는 인재를 어떻게 찾을 것인가 ㅣ 셀프헬프 시리즈 8
이성조 지음 / 사이다(씽크스마트)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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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마다 가지고 있는 인성이 제각각이라고 생각된다. 바른 성품은 사회생활 특히 조직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이다. 조직의 리더와 구성원이 바른 성품을 가지고 있다면 훨씬 일할 맛이 나고 성과도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의 저자는 인사업무를 담당하면서 느낀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성품을 이야기한다.

책에는 성품이 어떻게 자라고 확장되는지와 직장인에게 필요한 유연감, 안정감, 유대감, 생동감 등의 성품을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또한 모든 조직이 구성원들에게 요구하는 자신감, 책임감, 명석함, 합당함 등의 성품 요소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결국 성품의 성숙이 일의 성공을 부르는 것이다. 부록에 제시되어있는 창의성, 융통성, 낙천성, 공감성, 소통성, 협동성, 도전성, 활동성, 지도성, 주도성...등의 16가지 성품 자가진단 설문지도 유용한 내용들이었다.

사회에 필요한 인재는 올바른 인성을 갖춘 사람일 것이다. 더욱이 큰 조직의 리더들은 바른 성품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조직에서도 구성원의 인성을 중요시 할 때 나아가서 조직의 발전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이 책은 직장인에게 중요한 성품에 대한 이야기였지만, 바른 성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바른 성품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의 교육에서부터 시작되어야하고, 성장 과정에서도 좋은 성품을 가진 사람으로 더욱 성숙되어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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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처럼 읽고 연암처럼 써라
간호윤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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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글쓰기에도 관심이 생기게 되었다. 시중에는 다양한 글쓰기 방법에 관한 여러 서적들이 출간되어있지만, 이 책에 유독 눈길이 갔던 이유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다산 정약용과 연암 박지원 선생의 글쓰기 책이었기 때문이다. 오래전 문장가로 알려진 선조들은 어떻게 글쓰는 방법을 알려줄지 궁금했다. 이 책은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었다.

책의 구성은 크게 “마음 갖기(심론), 사물보기(관론), 책읽기(독론), 생각하기(사론), 내 글쓰기(서론)”의 다섯 장이며 총 37계다. 책의 중간마다 고사, 비유 등이 나오지만 저자의 설명으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첫 부분에 나오는 마음 갖기의 1계를 보면 연암의 글 중에 ‘소단적치’라는 말이 나온다. 이 말뜻은 ‘글자는 병사요, 뜻은 장수이고, 제목은 적국’이란 뜻이다. 그 속에 담겨져 있는 숨은 뜻은 연암이 글쓰기를 전쟁에 비유한 것이고, 그에게 글쓰기가 생명이란 뜻이다. 또한 연암은 평소 글을 쓸 때 ‘천 근 쇠뇌를 당기듯’이 신중했다고 한다. 요즘처럼 여러 가지 책들이 많이 출간되는 현실에서 글쓰기를 생명같이 여기고, 신중하게 써야 한다는 그의 이야기는 글을 쓰려는 사람들이 새겨들을 만한 좋은 말이라고 생각된다. 글쓰기는 글짓기가 아니라 글 쓰려는 마음에서부터 출발해야한다는 부분도 인상 깊었다.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글은 글짓기 같은 기술이 아니라, 진심이 담긴 마음으로 쓴 글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겠다. 이밖에도 글읽기 10계명, 글쓰기 세 걸음, 글쓰기 12계명도 글을 읽고 쓰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은 우리 선조들의 고전에서 배우는 읽고 쓰는 37계의 내용들이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 무엇보다도 글쓰기는 마음 자세로부터 시작된다는 선조들의 말씀을 다시금 새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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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 상상을 현실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9가지 핵심 기술
팀 클락.브루스 헤이즌 지음, 김고명 옮김 / 레디셋고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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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처음 본 순간 기존 책들과 모양이 다름이 눈에 띄었다. 세로보다 가로가 넓은 크기의 책으로, 책의 겉표지에는 “상상을 현실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9가지 핵심 기술”이란 문구가 있었다.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이며 어떤 핵심 기술들을 말해줄지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읽어나갔다. 

사실상 조직을 이끄는데 리더의 중요성은 참으로 크다. 이 책의 두 저자는 수년간 리더의 고충을 해결하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며 <리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모든 리더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비즈니스 모델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비즈니스 모델은 조직에 큰 영향을 미치며, 이 모델을 설명하는 방법으로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가 있다.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는 논리적으로 연결된 9가지 요소의 관계를 보여주는 지도이다. 9개 요소는 대부분의 사업체에 공통으로 존재하며 여기서는 각각을 빌딩 블록이라고 한다. 사업체가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 필요한 사람, 공간, 사물, 무형자산, 활동 등을 빌딩 블록이 설명한다. 저자는 기존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리더가 활용하는 데 적합하도록 ‘개인’과 ‘팀’, ‘조직’으로 세분화한다. 책에는 다양한 성공 사례를 통해서 리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이 어떤 분야에 상관없이 조직의 리더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되는 것을 보여준다.

이 책은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리더와 접목해서 효율적인 팀 관리와 성과를 올리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즉, 리더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신개념 비즈니스 모델인 것이다. 특히 리더십만을 강조하는 기존의 책들과는 달리, 리더가 팀원들에게 주인의식을 심어주고 각자가 어떤 조직에 적합한 사람인지를 알도록 도와주는 책이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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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읽는 시간 - 최고의 강연을 내 것으로 만드는 확실한 방법
신디 지음 / 지식너머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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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강연 듣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 책에는 TED와 인생학교, Talks at Google등에서 뽑은 좋은 강연들을 책으로 묶은 것이어서 더욱 읽고 싶었다.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하나의 강의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주제에 대해 미리 생각해보기, 강연 요점 정리를 읽고 내용을 파악해보기, 강연을 자신의 삶에 적용해보기’라는 세 가지의 구성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목차를 보면 “행복, 일과 시간, 관계, 돈과 불안, 나 자신”이라는 다섯 개의 주제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다섯 개의 주제가 모두 우리들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좋은 주제라고 생각된다. 이 중에서 행복의 주제를 보면 5명의 강연자의 강연내용들이 있는데, 마틴 셀리그만의 ‘웰빙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인상 깊었다. 사람들은 몇 년 전 부터 웰빙의 삶에 관심을 갖고 있다. 그의 강연을 통해서 웰빙에 대한 바른 이해를 하고 싶었다.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고 싶은데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 삶일까? 2003년 우울증을 연구하던 마틴 셀리그만은 잘 사는 삶을 위해 웰빙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행복만으로는 좋은 삶을 설명할 수 없으며, 삶의 목적은 단지 행복해지는 것을 넘어 의미 있고 좋은 삶을 추구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요즘 잘 말하고 다니는 ‘웰빙’인 것이다. 웰빙을 위해서는 ‘긍정적 정서, 몰입, 관계, 의미, 성취’라는 다섯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책에는 자신의 웰빙 수준을 체크해 보는 코너가 있었고, 다섯 가지 요소가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학습에 의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또 스스로 통제 가능한 자율성을 높이려면 낙관성을 키우라고 조언한다. 낙관성을 기르기 위해서 좋은 일이 벌어졌을 때, 그것이 오랜 기간 보편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고, 반대로 나쁜 일이 벌어졌을 때는 잠시 특별한 상황에서 벌어진 것이라고 보라는 것이다. 어려운 역경 속에서 중요한 점은 그 상황을 받아들이는 방식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겠다. 그의 강연을 통해서 막연히 생각했던 웰빙에 대한 의미를 더욱 잘 알게 되었다.

이 책이 좋았던 이유 중에 하나는 훌륭한 강연을 귀로 듣고 흘려버리는 것이 아닌, 글로 읽고 소장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또한 강연을 들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도 언제든지 책을 통해서 내용을 볼 수 있다는 점이었다. 책 속에 소개된 명 강연들을 각자의 삶에 적용할 때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으리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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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심리학 - 출근할 때마다 자신감이 쌓이는
시부야 쇼조 지음, 김현영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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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심리학이라고 하면 복잡하고 어렵다는 선입견을 먼저 갖게 된다. 이 책의 저자는 인간의 심리는 복잡하지만 어떤 결단을 내리거나 행동할 때의 심리적 원리는 의외로 단순하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살면서 여러 인간관계들 특히, 비즈니스 현장에서 일어나는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241개의 항목들을 제시하고 있다.

책의 구성은 총 6장 241개 항목으로 "비즈니스, 인간관계, 몸짓, 첫인상, 문장, 연애"의 심리기술을 알려준다. 이 중에서 첫인상의 심리기술을 보면 '진정성이 느껴지는 사과로 보이고 싶을 때는 회색 양복을 입어라'는 말이 있다. 회색은 겸허하고 유순한 인상을 주기에 화난 사람의 기분을 가라앉히기 좋다. 반면, 검은색은 언뜻 겸허해 보이지만 위압감이 있는 색깔이어서 진심에서 우러나는 사과가 아니라 뻔뻔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옷 색깔만으로도 사람의 심리가 반영된다는 부분이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또 문장 심리기술을 보면 '돋보이는 기획서를 만들고 싶다면 전체를 세 항목으로 나눈다'란 구절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 개라면 누구라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심리가 있어서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세 가지 항목으로 정리하면 기획서를 알아보기 쉽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심리기술들을 많이 알려주고 있다.

저자가 말했듯이 이 책을 꼭 순서에 맞게 읽을 필요는 없이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부터 읽어도 되는 점이 좋게 생각되었다. 또한 각 주제를 짧은 글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읽는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 책에서 알려주는 심리기술들을 삶에 적용한다면 직장생활을 비롯해서 모든 인간관계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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