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냉파요리 - 30만 회원 감동 실천!, 한 달 식비 70만원 절약, 나에게 선물하는 840만원 적금의 기적! ㅣ 맘마미아 냉파요리
맘마미아 식비예산 감수.레몬밤키친 강지수 레시피 개발 / 진서원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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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는 순간 '냉파요리'가 무슨 말인지 궁금했다. 어떤 요리이름이 아니라 냉파요리란 '냉장고 파먹기'의 줄임말로 냉장고 속에 있는 식재료들로 요리를 하는 것을 말한다. 사실 한 달에 지출하는 돈을 생각하면 식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꽤 크다. 실제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식비가 전체 생활비의 20~26%를 차지한다고 한다.

이 책에는 새로운 식재료를 사지 않고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만 사용해서 집밥을 먹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맘마미아 냉파 수칙 5가지가 있는데, 먼저 지금 당장 냉장고 정리를 하기이다. 사실 식재료를 사두고 먹지 않아서 유통기한이 넘은 재료들이 많다. 특히 냉동실 안의 식재료들을 과감히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장을 보다보면 불필요한 재료들을 원플러스원이라는 이유로 사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점들이 반성되었다. 다음에 냉장고 지도로 식재료 파악을 하기이다. 냉장고 속 식재료를 한눈에 알 수 있게 정리해 냉장고 문짝에 붙여놓는다. 또 냉장고 속 재료 중심 레시피로 요리하기와 내게 맞는 쉬운 요리법으로 편하고 빠르게 요리하기다. 마지막으로 냉파로 외식과 야식의 비용을 줄이기이다. 야식을 줄이려면 일주일이 아니라 한 달 단위로 총 횟수를 정하라고 조언한다. 이렇게 냉파를 실천하면 3~4인 가구는 월 최대 70만원을 절약할 수 있고, 1년에 840만원 적금통장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실제로 냉파 실천사례를 책에서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30만 회원이 선정한 냉파 재료 20가지로 1주일 예상 식비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해 주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을 통해서 앞으로 무분별한 식재료 구입을 막고, 건강에 좋은 집밥으로 건강을 지키고, 더불어 외식비를 줄여서 생활비 지출을 줄일 수 있으리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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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공부하고 30년 써먹는 부동산 시장 분석 기법 - 구만수 박사
구만수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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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섣불리 투자를 하기 전에 충분히 공부를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저자인 구만수 박사가 지난 몇 년간 대학교, 재테크 카페, 밴드에서 강의했던 내용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지난 60여 년간 부동산 시장은 상승과 조정을 반복하면서 전체적으로 우상향으로 성장해왔다. 이 책에는 부동산 시장의 상승과 하락에 영향을 미친 요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부동산 정책, 국내외 경제 상황, 시장참여자의 투자 심리, 수요와 공급에 따른 시장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부동산 시장은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대응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런 요인들을 적용해서 시장의 흐름을 분석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현재의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흘러 왔는지와 향후 부동산 시장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따른 투자자의 대응방안을 보면 정부에서 규제를 완화하거나 경기부양을 위한 정책을 펼칠 때는 적극투자에 동참하고, 규제정책을 내놓기 시작한다면 공격적 투자보다는 보수적인 입장에서 투자 시장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또한 인간의 심리는 어리석어서 알면서도 다시 뛰어들기에, 뛰어들기보다는 빠져나오는 것을 잘해야 한다. 군중심리에 이끌리지 말고, 시장을 냉정하게 보고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갖도록 공부해야한다는 저자의 생각에 공감이 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전국의 주택 가격이 상승했다면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수요 공급의 균형점이 지역별로 다르기 때문에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전국 부동산 시장흐름과 함께 개별시장의 움직임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 책을 통해서 부동산 시장의 상승과 하락에 영향을 미친 요인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초보자들과 어른뿐만 아니라 자녀들이 투자의 개념을 익히기에 부담이 없는 책이라고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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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뒤흔든 사상 - 현대의 고전을 읽는다
김호기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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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김호기 교수님이다. 그는 사회사상을 오랫동안 공부했음에도 현대의 고전을 선별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한다. 이 책에 나오는 저작들은 국내외 학계와 언론의 평판을 고려해 '인문학과 사회과학, 보수와 진보, 미국 학계와 유럽 학계의 균형'이란 세 가지를 원칙을 선별기준으로 삼았다. 

이 책은 40권의 고전을 통해 전후부터 최근까지 사상의 동향을 다루고 있다. 시기적으로 보면 1947년 출간된 막스 호르크하이머와 테오도어 아도르노의 <계몽의 변증법>부터 2016년 출간된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까지 현대의 고전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고전들을 문학과 역사, 철학과 자연과학,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등의 주제로 분류하고 있다. 책의 구성을 보면, 먼저 사상가에 대한 평가를 다루고, 대표 저작의 주요 내용을 정리한 뒤에 그 저작이 미친 영향과 논쟁을 살펴본다. 더불어 해당 고전과 연관된 사상가를 주목하거나 사상이 우리 사회에 미친 영향을 말한다.

우리는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지금처럼 인간과 사회의 의미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기라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사회적 맥락과 인간 존재의 의미에 대한 근본적이면서도 새로운 사유일 것이다. 저자가 유독 현대 고전들을 소개하는 이유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현대 고전들은 오늘날 사회를 움직이는 기본 원리 및 제도의 분석과 그 사회적 구속 아래 놓인 인간 존재의 의미 탐구에 직접 닿아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인간은 사유의 의지로 시대의 구속을 넘어설 것이다” 그리고 “사상은 우리가 서 있는 자리와 가야 할 길을 비춘다”고 한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이 책은 새로운 시대의 길을 모색한 현대 사상들을 통해서,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는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우리들에서 이정표 역할을 해주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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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예수의 보혈의 능력 ㅣ 세계기독교고전 29
앤드류 머레이 지음, 원광연 옮김 /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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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인 앤드류 머레이는 19세기 네덜란드 개혁교회의 가장 유력한 인물로서 국제적인 신망을 얻은 복음주의자이다. 그는 유럽을 여행하는 중에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아야겠다는 확고한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고난주간 동안 그의 교회에서 이 문제를 다루었고, 강론을 책으로 출간하였는데 이 책은 <예수의 보혈의 능력>과 <십자가의 보혈>을 완역 합본한 책이다.

책에는 ‘피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먼저 피에 대한 구약 성경의 가르침이 있다. 아벨의 희생을 보면 양의 첫 새끼로 여호와께 제사를 드렸고, 아브라함과 이삭의 이야기도 있다. 피에 대해 예수께서 친히 가르치신 교훈을 보면, 요한복음 6장에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란 구절이 나온다. 속죄를 위해 예수님이 흘린 피가 우리를 죽음과 죄의 형벌에서 자유롭게 해주며, 믿음으로 마시는 그의 피가 우리에게 주님의 생명을 가져다주는 것이다. 예수님의 피로만 우리가 생명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예수님의 피는 뿌려진 것이다. 이 얼마나 놀랍고 감사한 일인가? 이밖에도 사도들의 가르침에서, 계시록에 나타난 사도 요한의 가르침에서 피에 대해서 성경이 무엇을 가르치는지 알 수 있다.

그리스도의 피가 선포하는 진리들에 대해 그리스도인들은 알아야하며, 보혈의 능력을 체험하지 않고는 하나님과의 교제도 나아갈 자유도 없는 것이다. 인간적인 눈으로 보면 이해하기 힘든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이 책을 통해서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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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실리콘밸리 스토리
황장석 지음 / 어크로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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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하면 떠오르는 것은 아이디어가 가득한 최첨단 기술 연구단지라는 점이다. 이곳은 미국의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반도 초입에 위치하는 샌타클래라 일대에 위치해 있다. 흔히 ‘지구는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돈다’라는 소리가 나올 만큼 이곳은 세계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이 책에는 실리콘밸리가 어디서 시작됐는가 부터 시작해서 혁신의 요람인 스탠퍼드 대학, 스타트업의 성지인 샌프란시스코, 너드와 투자가, 이민자, 실리콘밸리의 4차 산업혁명 준비까지 실리콘밸리 역사를 알 수 있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먼저, 최첨단 기술 연구단지인 실리콘밸리의 탄생은 차고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 1989년 빌과 데이브가 창업한 차고는 실리콘밸리가 태어난 곳이라는 명칭과 함께 캘리포니아 주의 역사적 장소로 지정됐다. 또한 실리콘밸리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혁신의 요람인 스탠퍼드 대학의 이야기도 있다. 스탠퍼드에서는 새로운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든 도전의 기회를 얻고, 그 기저에는 훌륭한 스승이자 창업 멘토가 되어주는 교수진이 있다. 교육과 기술, 자본이 선순환하는 토대가 만들어져 있어서 전 세계 인재들이 실리콘밸리로 몰려드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실리콘밸리에는 다음 시대를 이끌어갈 사람들로 떠오른 인도와 중국 두 나라 이민자들의 엔지니어가 많다. 실리콘밸리에서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까닭은 개별적 자생이 아니라 상호의존적 공생에 의한 것이기 때문이라는 점도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기존의 몇몇 천재적인 기업가를 중심으로 한 창업과 혁신적인 기업 문화의 관점이 아니라, 오늘날 실리콘밸리를 있게 한 사람들과 다양한 문화, 경험까지를 살펴보면서 성공의 메커니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어서 더욱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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