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조조전 2 - 황제의 나라, 황건적의 나라
왕샤오레이 지음, 하진이.홍민경 옮김 / 다연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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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도원결의만 알았지, 조조라는 인물은 제대로 알지 못하네요! 흥미로운 이야기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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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조조전 1 - 농단의 시대, 흔들리는 낙양성
왕샤오레이 지음, 하진이.홍민경 옮김 / 다연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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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 은근히 끌리는 캐릭터인 것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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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엽 감는 새 연대기 2 - 예언하는 새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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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돌리고 우물 바닥에 앉아 벽에 등을 기댔다. 그리고 눈을 감고, 몸이 그 장소에 익숙해지기를 기다렸다. 좋아 하고 나는 생각했다. 나는 지금 이렇게 우물 속에 있다.

 p.107

뭐하는 걸까요? 빈집에 있는 우물 아래로 스스로 내려가서 자신을 가두어버립니다. 기노 마르타의 반달 이야기 때문일까요? 마미야 중위의 우물 속에서 보았던 빛 이야기 때문일까요? 왜 그곳에 들어간걸까요? 이야기를 읽으면서 주인공이 이해가 되면서도 그만의 특이한 행동에 놀라고 있답니다. 통통 튀는 특이함이 아닌 조용하고 은밀하고 평범한 특이함이라고 해야할까요?? 약간 답답해지려고도 합니다!! 우물 안에서 뭐하실껀지 모르겠지만, 어서 빨리 나오세요!!

 

< 이 글은 리딩투데이 선물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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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신장판 2 - 듄의 메시아
프랭크 허버트 지음, 김승욱 옮김 / 황금가지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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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상대는 어쩌면 메시아인지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p.20

 

폴이 프레맨과 함께 하코네 가문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왕위에 오른 지 12년이 흐른 시점. 이 시점에서 2번째 이야기는 시작하고 있답니다. 제국을 다스리는 폴과 신성한 대모가 된 알리아. 하지만, 어느 곳이든 동지가 있으면 적도 있는 법! 처음부터 폴을 향한 음모로 이야기는 시작하고 있네요. 폴의 아내인 이룰란 공주를 비롯하여 조합의 대사, 모히암 대모, 틀레이랙스의 얼굴의 춤꾼...

 

이들은 던컨 아이다호를 부활시켜 폴에게 데려갑니다.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지만 던킨의 유전자를 가진 틀레이랙스의 정신적인 무기! 폴과 알리아, 능력자 오누이는 그를 끊임없이 의심합니다. 하지만.... 그는 결국에는 던킨이었던 걸까요? 마지막까지 궁금하고 궁금하게 만듭니다. 뭔가 큰 계략이 있는거 아닐까요? 자신의 능력에 갇혀 흔들리는 폴에게는 과거의 망령을... 고대 대모들의 기억을 받아들였지만 육체는 십대일 뿐인 알리아에게는 매력적인 유혹을... 훌륭한 계략인듯 합니다. 성공한다면요. 

 

 

 

뭐? 나 자신의 예언을 부정하라고? 그 예언이 실현되는 것을 수천 번이나 보았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겠나? 사람들은 그걸 능력이라고, 재능이라고 부르지. 그건 고통이야! 그건 내가 내 인생을 원래의 자리에 남겨두는 걸 허락하려 하지 않아!

p.341

 

피할 수 없는 슬픔의 미래에 괴로워하는 폴. 그리고 이러한 오빠의 슬픔을 함께 보게된 알리아 역시. 과연 폴은 어떤 결정을 해야하는 것이었을까요? 도망쳐야하나요? 그냥 기다려야하나요? 미래를 본다는 것이 그렇게 행복하고 즐거운 일은 아닌가 봅니다. 하지만, 그는 다가올 미래로부터 도망치지 않습니다. 비록 그 미래로 인해 큰 슬픔이 생길 것을 알지만 더 큰 아픔을 방지하기 위해서였죠. 마침내 그가 보았던 예지는 실현됩니다. 그리고 이제 폴은 두 눈과 함께 예지력도 잃어버리죠. 이제 그는 자유로워진 것입니다! 예지와 환영으로부터 말이죠. 이제 그는 신이 되었답니다.. 메시아가 된거죠.

 

그가 본 미래는 무엇이었길래 어떻게든 바꾸려고 하는 것일까요? 하지만, 정해진 운명은 그대로 흘러갈 뿐입니다. 그렇기에 더욱 더 슬프기만 하죠. 그러나, 나쁜 일이 발생하면 아주아주 작은 것이라도 희망을 찾으려는 것이 바로 인간. 폴도 자신이 보았던 미래와의 아주작은 차이점들에서 미래가 변할 수도 있다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바로 그 희망이 우리가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일 겁니다. 비록 아주아주 작은 것일지라도 말이죠. 과연 폴의 희망은 이루어질까요?

 

 

어떻게 된 일인지 그가 본 미래와 약간의 틀어짐은 발생합니다. 챠니는 환영에서 보지못했던 쌍둥이를 출산합니다. 그녀를 닮은 딸 ‘가니마’와 폴을 닮은 아들 ‘레토’. 게다가, 방금 태어난 아이들이지만 신비로운 능력을 보여줍니다. 이미 선택받은 아이들!! 어떠한 능력으로 어떤 새로운 세상을 보여줄런지요? 이제부터는 이 아이들의 이야기가 시작되려나 봅니다. 폴과 알리아, 그들이 시작한 듄의 세계를 그들의 아이들이 어떻게 변화시켜나갈지 궁금해집니다! 이제 3권으로 가볼께요!

 

 

 

< 이 글은 리딩투데이 선물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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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엽 감는 새 연대기 2 - 예언하는 새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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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거장에서 마미야 중위를 배웅했던 그날 밤, 구미코는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p.13

아내의 가출로 시작되는 <태엽감는 새 연대기> 2번째 책이었답니다. 기다리는 줄 알면서도 연락도 없이 늦게 들어오고, 그날 아침 갑자기 처음 보는 비싼 향수를 뿌리고 나간 아내 구미코. 뭔가 느낌이 이상했는데 그 느낌이 현실이 되어버렸네요. 그녀를 전적으로 믿었던 주인공 도오루는 의외로 담담해보입니다. 하긴 최근에 계속 이상한 일들만 생기다보니 이제는 내성이 생겼나봐요. 전화해서 대뜸 서로의 감정을 알아보자는 이름없는 여자, 예전에 알던 점술가의 유산을 전해주러 왔다가 몽골에서 잔인한 경험을 이야기해주는 퇴역 군인, 물의 순환이 중요하다며 이상한 조언을 해대는 기노 마르타와 가노 크레타, 학생인데 학생같지 않은 옆집의 여학생... 그리고 혼자만의 생각을 해보겠다며 비어있는 옆집 우물에 들어가 몇일동안 있던 주인공!!

 

현실과 꿈을 오가는 이야기들이 뭔가 따로 노는 듯하면서도 연결되고 있기에 더욱 헷갈리는 이야기들이 계속 나오고 있답니다. 뭔가 흘러흘러 이야기는 계속 되고 있는데, 도대체 어디로 흘러가는 걸까요? 다행이도 이렇게 엉키고 엉킨 이야기 실타래가 2권부터는 조금씩 풀리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떠나버린 아내 구미코의 편지를 통해.. 우물 명상과 주변의 이상한 일들로 인하여 무엇인가 숨겨진 비밀이 있다는 것을 깨달은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이제 누구 말처럼 '기다려야' 하나 봅니다. '태엽감는 새'라고 불리기 시작한 주인공 도오루는 이곳에서 도망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기다리기로 합니다.    

 

태엽 감는 새는 이 근처 나뭇가지에 않아서 세계의 태엽을 조금씩 감아. 끼익끼익 하는 소리를 내면서 태엽을 감지. 태엽 감는 새가 태엽을 감지 않으면, 세계가 움직이지 않아. 그런데 아무도 그걸 몰라.

p.295

 

세상의 태엽을 감아서 움직이게 해주는 '태엽감는 새'. 아무도 모르는 그 새를 아는 사람은 그와 그의 아내뿐이었답니다. 그리고 이제 토오루 자신이 '태엽감는 새'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하네요. 옆집 여학생에게.. 그리고 자신의 이름을 버린 가노 크레타에게도.. 직장을 그만두고 아무런 일정도 없고 반복되는 평범한 일상으로 무덤덤하게 살아가던 그의 세상의 태엽이 느슨해진건 아닐까요? 그래서 태엽감는 새가 그 집에 찾아오던 것은 아닐까요?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태엽감는 새'와 '태엽감는 새 아저씨'가 어떤 관련성을 가질지..

 

좋은 뉴스는 조그만 소리로 전해진다는 가노 크레타의 말처럼.. 이제 주인공은 조용히 세상의 소리를 들으려고 하는 듯 합니다. 아내가 말하고자 했지만 말하지 못했던 그 이야기! 아내가 홀로 병원에 가서 아이를 제거하던 날에 말해주려했던 그 이야기! 모든 것의 시작은 그 이야기인 듯 하네요. 3권에서는 이 모든 것들이 시원하게 밝혀지겠죠??? 

 

<이 글은 리딩투데이 선물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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