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싱 - 백인 행세하기
넬라 라슨 지음, 서숙 옮김 / 민음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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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깨달음을 얻을 듯한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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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조조전 1 - 농단의 시대, 흔들리는 낙양성
왕샤오레이 지음, 하진이.홍민경 옮김 / 다연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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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천하의 정의롭고 의로운 선비들은 하나같이 환관, 외척 세력을 증오하고 이를 갈고 있는데, 우리 집안은 이게 무슨 꼴인가? 환관 왕보와 외척 송풍에게 양다리를 걸치고도 수치스러움을 모르고 있으니..

p.174

조조는 아부나 하고 세력에 빌붙는 그런 인물은 아니었나 봅니다. 왠지 간사하고 치사하고 빌붙기 좋아하는 그런 인물일거 같은데 말이죠. 너무 착한 유비, 나쁜 조조 이미지에 갇혀있었나요?? 정의로운 조조의 모습이 약간 낯설기까지 합니다. 이러한 자신의 가문에 대한 수치심과 열등감은 평생 그림자처럼 그를 따라다녔다고 하네요. 얼마나 숨기고 싶은 과거였을까요? 동정심까지 생기려하네요..

 

 

<이 글은 출판사 지원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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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조조전 1 - 농단의 시대, 흔들리는 낙양성
왕샤오레이 지음, 하진이.홍민경 옮김 / 다연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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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조거고의 아들이었다고? 하하하. 네가 조승의 아들이었다니! 하하하. 하늘의 뜻이로다! 이는 분명 하늘의 뜻이로다....

p.53

반역 모함을 받고 도망자 신세가 된 태학생 하백구 하몽! 위태로운 그날. 그를 숨겨줌으로써 목숨을 건지게 해 준 이가 바로 조조였답니다. 모함 주동자인 환관들에게 의지하고 있는 조숭의 아들 조조! 역시 하늘이 만든 시나리오는 어느 영화나 드라마보다 더 짜릿한 반전이 있네요! 조심해야겠어요. 저한테 준비된 시나리오에는 어떤 드라마가 준비되어있을지 모르잖아요! 미스터리일지도 스릴러일지도 코메디일지도.. 아님 망한?

 

 

<이 글은 출판사 지원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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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엽 감는 새 연대기 3 - 새 잡이 사내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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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여전히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녀가 이 모든 일의 시작인 듯 합니다만.. 아니, 사라진 고양이가 먼저였군요. 하지만, 고양이는 어느날 갑자기 돌아왔지만 아내는 그러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주인공에게는 이상한 일들이 계속되고 있네요. 우물에 들어갔다가 나온 날에 생긴 얼굴의 멍! 그 멍은 특별한 능력의 표식이라도 되는 듯이 고위층의 부인들을 치유하는 이상한 이들에게 발탁됩니다. '목매다는 집'의 우물, 얼굴 한쪽의 멍, 신비한 능력을 가진 넛메그와 시나몬 모자... 주인공 오카다 도오루는 이 모든 것들이 아내를 찾아서 데려오기 위한 방법이라고 느낍니다. 그녀는 그를 사랑하지만 어떠한 이유 때문에 돌아오지 못하는 것이라며...

 

아내 구미코는 절대로 진실을 이야기해주지 않네요. 우연히 찾아온 뱃속의 아이를 지워버렸을 때.. 그녀는 잠깐이나마 그에게 이야기하려 했던 어떠한 비밀! 그것이 바로 모든 것의 원인인듯 합니다만.. 이 모든 것들은 마지막에 가서야 밝혀집니다. 그녀가 남긴 '태엽 감는 새 연대기'라는 글을 통해서 말이죠. 주인공 도오루와 아내 구미코, 그리고 신비한 치유능력을 가진 넛메그과 그녀의 아들 시나몬.. 몇몇 특정 인물들만이 알고 있는 새 '태엽 감는 새'. 끼릭끼릭 세상의 태엽을 감아서 세상이 돌아가게 해준다는 그 새는 그들에게 어떤 의미였을까요? 혼자만이 남겨졌다면 포기했을지도 모르는 세상을 살아가게 해준 그런 존재가 아니었을까요? 그래서 주인공 도오루는 '태엽 감는 새'라는 별칭을 가지게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내 구미코는 오빠의 정확하게 밝히지 않은 어떠한 구속 때문에 괴로웠지만 도오루를 만나 탈출을 하고 행복한 삶을 잠시나마 누리죠. 옆집 소녀 가시하라 메이 넛메그는 자신의 실수로 친구를 죽음에 이르게 했지만 도오루를 만나면서 새로운 삶을 선택하게 되죠. 가노 마르타는 도오루를 만나 과거의 충격에서 벗어나 외국으로 나가죠. 뭔가 그에게는 이상한 일들이 계속 생기지만, 그를 통해 그들은 치유되고 새로운 삶을 얻게 되는 듯 합니다. '태엽 감는 새'가 태엽을 감아주기 때문일까요?

 

3권에 걸친 이야기들. 뭔가 이야기는 계속 이어지고 있었기에 끝까지 열심히 읽을 수가 있었어요. 딱히 지루하거나 어렵거나 한 이야기는 아니었으니까요. 하지만, 무라카미 하루키 특유의 방식들! 현실과 꿈이 교차하고, 명확한 사건의 전개가 아닌 은유가 가득한 이야기들이 나오는 그런 이야기였답니다. 뭔가 사건은 계속되고 있기에 계속 읽고는 있는데, 이것들이 어떤 연관성이 있는 건지? 무엇을 이야기하고자 하는건지? 그래서 결론은 무엇인지? 뿌연 안개속을 걷는 듯한 느낌의 소설이었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지가 궁금하네요. 이제 다 읽었으니 다른 분들 서평도 찾아서 읽어봐야할 듯 합니다. 뭔가 놓친 것이 있는 듯한 께름직한 느낌을 해소하려면요..!

 

 

 

<이 글은 리딩투데이 선물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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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조조전 1 - 농단의 시대, 흔들리는 낙양성
왕샤오레이 지음, 하진이.홍민경 옮김 / 다연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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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녀석이 걸린 병은 중풍이 아니다. 글공부는 하기 싫고 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아서 생긴 ‘꾀병풍’이다. 내 이참에 그 고약한병을 확실히 고쳐줘야겠다!

p.24

천하의 영웅이 될 조조도 어린 시절에는 공부하기 싫어서 꾀병부리던 철부지였군요! 뭔가 동질감도 느껴지고 안도감도 느껴지네요. 공부는 싫고 게임하고 싶은 마음만 굴뚝같은 우리 아이들도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잖아요? 이거랑 저거랑은 좀 다른 이야기인가요???

 

 

<이 글은 출판사 지원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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