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긴밀한 연결 - 유전자에서 행동까지 이어지는 뇌의 비밀
곽민준 지음 / 생각의힘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뇌는 마지막 남을 미지의 세계가 되지 않을까요? 이 책을 통해 조금만 알수 있을듯 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제는 잊어도 좋겠다 - 나태주 인생 이야기
나태주 지음 / &(앤드)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박자작 걸어서 줄이고 줄였던 길. 고달프기도 하고 기대에 부풀기도 했던 길 /p.68

 


외갓집에서 아버지네 집으로 가는 길. 식구들이 오랫동안 오갔던 그 길을 걸어가는 아이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글귀인데요. 들꽃 시인이라고 불리우는 나태주 시인의 표현에 감탄을 금치 못하게 됩니다. 자박자박 걸어서 줄이는 길이라... 감히 떠올리지도 생각하지도 못했던 아름다운 표현! 계속되는 어린 시절 이야기 속에서도, 중간중간에 실린 그의 시에서도.. 그의 글에서 느껴지는 향기가 바로 이런 표현에서 나오는 듯 합니다. 너무 좋네요~!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노곤하개 11
홍끼 지음 / 비아북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멍멍이, 야옹이 좋아하시나요?

 

예전부터 광고에서 3B만 있으면 성공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혹시 아시나요? 요즘은 조금 달라진 듯합니다만.. 동물(Beast), 아기(Baby), 미인(Beauty) 이렇게 모든 이들에게 관심을 끌 수 있는 존재들 이야기였는데요. 그래서인지 많은 아이들의 소원이 바로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는 것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집사의 고생을 모르기에 그리하는 것이겠죠?

 

저희 집도 마찬가지랍니다. 아이들이 강아지 노래를 부르던 시절이 있었죠! 다른 집 강아지를 만나면 무서워서 가까이 가지도 못하면서, 한번 만져보면서 굳어진 얼굴로 어색한 미소만 짓던 아이들이었지만..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 로망은 어쩔 수가 없었나 보더라고요. 강아지! 강아지!를 외쳤지만, 강아지를 키우느니 너희들 동생을 한 명 더 낳겠다는 엄마의 한마디에 상황 종료!!! 완벽하게 정리되어버린 거죠!!


 

애완동물이 아닌, 반려동물

 

갑자기 집을 나가서 돌아오지 않는 고양이, 나이 들면서 아픈 곳이 하나둘씩 생기더니 수술을 해야 한다는 강아지.. 말도 통하지 않는 동물이지만, 하나의 가족이기에 걱정에 걱정을 하는 집사 이야기가 마음에 와닿았답니다. 우리도 아이가 아프거나 부모님이 아프면 밤새 잠도 못 자고 신경 쓰이고 걱정되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요즘은 애완동물이라는 말보다는 반려동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듯하더라고요. 애완동물이라고 하면, 누가 누구를 일방적으로 아끼는 주종 관계 같은 느낌이 들지만,, 반려동물은 함께 한다는 의미가 있어 더 어감이 좋지 않나요? 1인 가구도 많아지는 요즘, 함께 할 누군가가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될 듯하네요.

 

 


 

웹툰책은 끝났지만, 랜선 집사로…

 

2013년 유기 동물 보호 카페를 통해 시작한 집사 생활을 유쾌하게 풀어놓은 웹툰!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담긴 웹툰들이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다 읽어버렸답니다. 어쩜 그리도 하루하루가 재미나 보이는지.. 사실, 저보다 저희 집 초등학생 아이가 먼저 봤는데요. 어찌나 키득키득 꺼리면서 보는지, 순서 기다리기 힘들 정도였답니다. 뭐가 그리 재미난 거니? 제 차례가 되어 읽어보니 알겠더라고요. 재미납니다!! 정말로 재미나요!!

 

무척 인기가 많았던 웹툰이지만, 이번 11권 단행본을 끝으로 종료되나 보네요. 더 이상 이들의 소식을 듣지 못하는 건가요? 다행히 유튜브와 인스타는 계속되나 봅니다! 다양한 에피소드를 좀 더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볼 수 있다니 다행입니다! 이제 웹툰책으로 친숙해진 멍냥이들의 랜선 집사가 되어 만나봐야겠네요! 함께 하실래요? 멍냥이는 노곤하개! 집사는 고생하개! but, 랜선 집사는 재미나개!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노곤하개 11
홍끼 지음 / 비아북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흔히들 말하잖아요. 고양이는 키우는 게 아니라 모시고 사는 거라고요. 그래서 나온 말이 집사!! 그런데 고양이 뿐만 아니라 강아지도 마찬가지였나 보네요.. 고양이와 강아지의 집사 생활에 대한 유쾌한 만화!! 이렇게 다양한 에피소드를 매일매일 누리고 계시니 부럽다고 하고 싶지만, 정작 당사자는 아닐 수도 있겠죠? 그래도 다 추억이고 사랑이지 않을까 싶네요! 집사님, 맞나요???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파운데이션의 끝 파운데이션 시리즈 Foundation Series 4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김옥수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왜 이걸 자꾸 찾는 거야!

 

 

알고 계시나요? 파운데이션 시리즈는 총 7권으로 되어있답니다. 그중에서 초기 3권을 클래식 3부작이라고 따로 부르는데요. 그 이유는 초기 3권과 나머지 4권을 쓴 시점이 꽤 차이가 나거든요. 3권이 1953년, 4권이 1982년이니 30년이 지나고 시리즈가 계속되었답니다. 사실 파운데이션은 3권으로 끝나는 시리즈였는데요, 클래식 3부작 발표 이후 독자들이 후속작을 계속 요청하자 투덜거리면서 후속작을 쓰기 시작했다네요. 왜 이걸 자꾸 찾는지 모르겠다면서 말이죠!! 자기 책이 좋다는데 투덜투덜!! 모두가 SF추천소설라는데 정작 작가만 투덜투덜!!

 

 

그래서인지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나 보더라고요. 특히, 30년의 기나긴 기간 동안 출간한 다른 책들의 내용들을 가져와서 세계관의 대통합을 하려고 한다고 하네요! 어떤 책들이냐고요? 당연히 그의 대표작들, SF소설추천 시리즈인 "로봇 시리즈"와 "우주 제국 시리즈"랍니다. 결국 아이작 아시모프의 세계관은 "로봇 시리즈 → 우주 제국 시리즈 → 파운데이션 시리즈" 순서로 완성되었다고 하네요. 어떤 내용이 들어왔을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일종의 콜라보일 텐데 말이죠..!

 

 

파운데이션과 파운데이션, 그리고?

 

벌써 셀던 프로젝트에서 예언한 단축된 암흑시대 1,000년 중에서 절반이 지나갔답니다. 500년이라는 기나긴 시간이 흐르면서 심리역사학의 대가 셀던이 준비한 프로젝트는 하나의 전설이 되어버리죠. 제1파운데이션은 셀던 프로젝트에 대한 한치의 의심도 없이 흘러가는 대로 따라갑니다. 아니, 따라갈 수밖에 없었죠. 파괴해버렸다고 생각한 제2파운데이션에 의해 조정되고 있는 셀던 프로젝트! 역시 셀던은 모든 것들을 준비하고 있었군요!

 

 

하지만, 호기심과 의심이 바로 인간이 가진 가장 위대한 능력이잖아요. 누군가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셀던 프로젝트에 대해서.. 제1파운데이션의 위원 트레비스는 제2파운데이션이 아직도 존재한다고 의심하고, 제2파운데이션의 발언자 젠디발은 자신들보다 뛰어난 존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들이 발견한 가이아.. 그리고 앞으로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지구!! 도대체 이 이야기는 어디까지 가는 건가요? 파운데이션의 드넓은 우주에는 다양한 비밀들이 아직도 무궁무진한 듯합니다. 그 비밀 중에 하나가 바로 이것! 우주를 위험에서 구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한 명뿐이라는 사실!! 그리고, 그는 바로..

 

 


 

로봇, 그리고 지구

 

파운데이션과 제2파운데이션에 이어 새로운 세계가 나오는데요. 아니, 인류의 지워진 역사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바로 지구!! 그곳은 우주에서 유일하게 다양한 생명체가 존재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두 종류의 인간에 대한 전설까지.. 생물학적인 존재와 기계로 만들어진 존재! 과연 무슨 일이 있었기에 로봇 문명은 사라지고, 지구인들은 우주 전역으로 흩어지게 된 것일까요? 과연 지구는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남아있는 것일까요? 아마 이 이야기는 5권에서 밝혀질 듯합니다. 이번 사건의 열쇠였던 트레비스는 이제 지구를 찾아 떠나려 하거든요.. 5권 내용이 더 궁금한 4권 이야기였답니다.

 

 


 

아쉬운 반전, 아니 예상된 반전.. 하지만

 

이번 도서는 벌써 파운데이션 시리즈의 4번째 이야기이다 보니 아이작 아시모프식 반전에 익숙해진 걸까요? 어떤 반전인지 아시죠? 말해드릴 수는 없지만, 뒤통수를 완벽하게 때리는 반전이랍니다. 이보다 강력할 수는 없지요. 하지만, 이번 4권의 반전은 약간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니, 어느 정도 예상된 반전이라고 해야 맞을 듯하네요. 3권에서 보여준 소름 끼친 반전에 반전에 반전이 너무 엄청나서 상대적으로 약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이번 이야기는 지구의 비밀이 밝혀질 것 같은 5권으로 이어지는 중간 이야기였기에 이해해 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파운데이션 세계에서는 어떤 비밀을 간직한 곳일까요? 생명의 다양성이 존재한 오직 한 곳이라는데요. 살짝 기대되지 않으신가요??? 저만 기대하는 건 아니겠죠??

 

 


 

기억에 남는 문장들

 

두 종류의 인간이 있었다. 하나는 자연적으로 생겨난 것인데 살로 이루어져 있으며 생물학적이고 복잡하며, 다른 하나는 발명된 것으로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계적이고 단순한 인종이었다! /p.393

뮬은 펜을 놓으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나도 가이아에는 가지 않을 거요!’라고. 그때 그는 목소리를 낮추고 거의 들리지 않는 목소리로 한마디를 덧붙였다고 합니다. ‘다시는!’ /p.411

당신, 당신뿐이오! 전 우주에서도 오직 당신뿐이오! /p.557

콜란 트레비스, 당신은 무엇이 올바른 일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p.613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