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광고에서 3B만 있으면 성공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혹시 아시나요? 요즘은 조금 달라진 듯합니다만.. 동물(Beast), 아기(Baby), 미인(Beauty) 이렇게 모든 이들에게 관심을 끌 수 있는 존재들 이야기였는데요. 그래서인지 많은 아이들의 소원이 바로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는 것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집사의 고생을 모르기에 그리하는 것이겠죠?
저희 집도 마찬가지랍니다. 아이들이 강아지 노래를 부르던 시절이 있었죠! 다른 집 강아지를 만나면 무서워서 가까이 가지도 못하면서, 한번 만져보면서 굳어진 얼굴로 어색한 미소만 짓던 아이들이었지만..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 로망은 어쩔 수가 없었나 보더라고요. 강아지! 강아지!를 외쳤지만, 강아지를 키우느니 너희들 동생을 한 명 더 낳겠다는 엄마의 한마디에 상황 종료!!! 완벽하게 정리되어버린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