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곤하개 11
홍끼 지음 / 비아북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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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말하잖아요. 고양이는 키우는 게 아니라 모시고 사는 거라고요. 그래서 나온 말이 집사!! 그런데 고양이 뿐만 아니라 강아지도 마찬가지였나 보네요.. 고양이와 강아지의 집사 생활에 대한 유쾌한 만화!! 이렇게 다양한 에피소드를 매일매일 누리고 계시니 부럽다고 하고 싶지만, 정작 당사자는 아닐 수도 있겠죠? 그래도 다 추억이고 사랑이지 않을까 싶네요! 집사님,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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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의 끝 파운데이션 시리즈 Foundation Series 4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김옥수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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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걸 자꾸 찾는 거야!

 

 

알고 계시나요? 파운데이션 시리즈는 총 7권으로 되어있답니다. 그중에서 초기 3권을 클래식 3부작이라고 따로 부르는데요. 그 이유는 초기 3권과 나머지 4권을 쓴 시점이 꽤 차이가 나거든요. 3권이 1953년, 4권이 1982년이니 30년이 지나고 시리즈가 계속되었답니다. 사실 파운데이션은 3권으로 끝나는 시리즈였는데요, 클래식 3부작 발표 이후 독자들이 후속작을 계속 요청하자 투덜거리면서 후속작을 쓰기 시작했다네요. 왜 이걸 자꾸 찾는지 모르겠다면서 말이죠!! 자기 책이 좋다는데 투덜투덜!! 모두가 SF추천소설라는데 정작 작가만 투덜투덜!!

 

 

그래서인지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나 보더라고요. 특히, 30년의 기나긴 기간 동안 출간한 다른 책들의 내용들을 가져와서 세계관의 대통합을 하려고 한다고 하네요! 어떤 책들이냐고요? 당연히 그의 대표작들, SF소설추천 시리즈인 "로봇 시리즈"와 "우주 제국 시리즈"랍니다. 결국 아이작 아시모프의 세계관은 "로봇 시리즈 → 우주 제국 시리즈 → 파운데이션 시리즈" 순서로 완성되었다고 하네요. 어떤 내용이 들어왔을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일종의 콜라보일 텐데 말이죠..!

 

 

파운데이션과 파운데이션, 그리고?

 

벌써 셀던 프로젝트에서 예언한 단축된 암흑시대 1,000년 중에서 절반이 지나갔답니다. 500년이라는 기나긴 시간이 흐르면서 심리역사학의 대가 셀던이 준비한 프로젝트는 하나의 전설이 되어버리죠. 제1파운데이션은 셀던 프로젝트에 대한 한치의 의심도 없이 흘러가는 대로 따라갑니다. 아니, 따라갈 수밖에 없었죠. 파괴해버렸다고 생각한 제2파운데이션에 의해 조정되고 있는 셀던 프로젝트! 역시 셀던은 모든 것들을 준비하고 있었군요!

 

 

하지만, 호기심과 의심이 바로 인간이 가진 가장 위대한 능력이잖아요. 누군가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셀던 프로젝트에 대해서.. 제1파운데이션의 위원 트레비스는 제2파운데이션이 아직도 존재한다고 의심하고, 제2파운데이션의 발언자 젠디발은 자신들보다 뛰어난 존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들이 발견한 가이아.. 그리고 앞으로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지구!! 도대체 이 이야기는 어디까지 가는 건가요? 파운데이션의 드넓은 우주에는 다양한 비밀들이 아직도 무궁무진한 듯합니다. 그 비밀 중에 하나가 바로 이것! 우주를 위험에서 구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한 명뿐이라는 사실!! 그리고, 그는 바로..

 

 


 

로봇, 그리고 지구

 

파운데이션과 제2파운데이션에 이어 새로운 세계가 나오는데요. 아니, 인류의 지워진 역사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바로 지구!! 그곳은 우주에서 유일하게 다양한 생명체가 존재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두 종류의 인간에 대한 전설까지.. 생물학적인 존재와 기계로 만들어진 존재! 과연 무슨 일이 있었기에 로봇 문명은 사라지고, 지구인들은 우주 전역으로 흩어지게 된 것일까요? 과연 지구는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남아있는 것일까요? 아마 이 이야기는 5권에서 밝혀질 듯합니다. 이번 사건의 열쇠였던 트레비스는 이제 지구를 찾아 떠나려 하거든요.. 5권 내용이 더 궁금한 4권 이야기였답니다.

 

 


 

아쉬운 반전, 아니 예상된 반전.. 하지만

 

이번 도서는 벌써 파운데이션 시리즈의 4번째 이야기이다 보니 아이작 아시모프식 반전에 익숙해진 걸까요? 어떤 반전인지 아시죠? 말해드릴 수는 없지만, 뒤통수를 완벽하게 때리는 반전이랍니다. 이보다 강력할 수는 없지요. 하지만, 이번 4권의 반전은 약간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니, 어느 정도 예상된 반전이라고 해야 맞을 듯하네요. 3권에서 보여준 소름 끼친 반전에 반전에 반전이 너무 엄청나서 상대적으로 약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이번 이야기는 지구의 비밀이 밝혀질 것 같은 5권으로 이어지는 중간 이야기였기에 이해해 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파운데이션 세계에서는 어떤 비밀을 간직한 곳일까요? 생명의 다양성이 존재한 오직 한 곳이라는데요. 살짝 기대되지 않으신가요??? 저만 기대하는 건 아니겠죠??

 

 


 

기억에 남는 문장들

 

두 종류의 인간이 있었다. 하나는 자연적으로 생겨난 것인데 살로 이루어져 있으며 생물학적이고 복잡하며, 다른 하나는 발명된 것으로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계적이고 단순한 인종이었다! /p.393

뮬은 펜을 놓으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나도 가이아에는 가지 않을 거요!’라고. 그때 그는 목소리를 낮추고 거의 들리지 않는 목소리로 한마디를 덧붙였다고 합니다. ‘다시는!’ /p.411

당신, 당신뿐이오! 전 우주에서도 오직 당신뿐이오! /p.557

콜란 트레비스, 당신은 무엇이 올바른 일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p.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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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잊어도 좋겠다 - 나태주 인생 이야기
나태주 지음 / &(앤드)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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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겐 누구나 기억의 창고란 것이 있다. 살아가면서 생성되는 온갖 기억들을 이 기억의 창고에 집어넣어 보관한다. /p.7

 


생길 때마다 집어넣기 때문에 순서가 없이 뒤죽박죽이라는 기억. 그 기억을 꺼내어 반추하고 변형된 기억을 다시 돌려놓으면서 추억이라는 것을 생성한다는 저자의 프롤로그를 보면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려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인생에세이면서 유년의 자서전이라는 들꽃시인 나태주 선생의 책 한권. 추억을 쓰고 싶었지만, 자신에 대한 이야기였기에 어려웠고… 점점 잊혀지는 것들이 많아지면서 다시 도전한 인생수필에는 어떤 추억을 공유해주실지 궁금하네요. 아니, 그의 추억을 읽으면서 나의 어떤 기억들이 어떤 추억으로 되새겨질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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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당신뿐이오! 전 우주에서도 오직 당신뿐이오! /p.557

 

밑도 끝도 없이 당신뿐이라니요! 이런 급 고백은 반대입니다! 우주의 사활이 걸린 일을 오직 혼자만이 짊어져야하는가 봅니다. 기껏 힘들게 찾아왔더니, 니가 이리로 오게 만든 건 나란다. 그리고 넌 할일이 있어. 아주 힘든 일인데 니가 알아서 너 혼자 해야해! 완전 이런거잖아요! 도대체 무슨 일이길래 엄청난 능력을 가진 행성? 문명? 집단?인 가이아가 이렇게까지 이야기를 하는 걸까요???

 

사람일은 참 모르는 거죠? 그냥 열심히 살아왔는데, 이렇게 한순간에 엄청난 결정을 해야하는 순간이 올 수도 있답니다. 아니, 누구나 한번쯤은 결정의 순간이 오죠! 작던 크던간에, 알던 모르던간에.. 삶에 큰 영향을 주는 결정! 두구두구두구.. 당신의 선택은 무엇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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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리석은 생각이네. 자연스럽게 일어나지 않는 일이란 없네. 일단 누군가 사건들을 조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되면 모든 걸 그에 맞춰 해석하게 돼. 그렇게 되면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가 없지. 이보게, 모두 해석하기 나름이야. 그런 과대망상증에 더 이상 시달리지 말게 /p.354

 

누군가 자신들의 생각을 조정할 수 있고, 자신들의 생각을 읽어낼 수 있고, 자신들의 상황을 조절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면 어떨까요? 모든 것들이 의심스럽지 않을까요? 내 판단이 맞는 것인지? 이 상황이 조작된 것이 아닌지? 삶 자체가 완전히 무너질 듯 합니다. 의심이 의심을 하게되고, 의심이 다시 의심을 하게 되기 때문이겠죠.

 

제1파운데이션과 제2파운데이션, 제2파운데이션과 반뮬 집단.. 물리고 물리는 이 관계는 도대체 어디로 가는 걸까요? 지구를 찾으면 제2파운데이션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트레비스!! 그 트레비스를 찾으면 반뮬 집단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젠다발!! 3권까지 읽으면서 놀라운 반전을 선사한 아이작 아시모프는 과연 이번 4권에 어떤 반전을 숨겨놓은 걸까요? 전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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