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잊어도 좋겠다 - 나태주 인생 이야기
나태주 지음 / &(앤드)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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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겐 누구나 기억의 창고란 것이 있다. 살아가면서 생성되는 온갖 기억들을 이 기억의 창고에 집어넣어 보관한다. /p.7

 


생길 때마다 집어넣기 때문에 순서가 없이 뒤죽박죽이라는 기억. 그 기억을 꺼내어 반추하고 변형된 기억을 다시 돌려놓으면서 추억이라는 것을 생성한다는 저자의 프롤로그를 보면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려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인생에세이면서 유년의 자서전이라는 들꽃시인 나태주 선생의 책 한권. 추억을 쓰고 싶었지만, 자신에 대한 이야기였기에 어려웠고… 점점 잊혀지는 것들이 많아지면서 다시 도전한 인생수필에는 어떤 추억을 공유해주실지 궁금하네요. 아니, 그의 추억을 읽으면서 나의 어떤 기억들이 어떤 추억으로 되새겨질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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