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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받지 못한 자 ㅣ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5
도러시 매카들 지음, 이나경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2월
평점 :
![](http://image.yes24.com/blogimage/blog/q/o/qortn78/IMG_IMG_8107.jpg)
잔이 흔들리면서 매끄럽고 고르게 A의 반대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Y에서 멈췄다. 곧바로 탁자를 가로질러 ‘네’라고 적힌 카드를 밀었다.
p.356
학창시절에 귀신을 부르는 놀이 해보셨나요? ‘분신사바’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연필을 다 같이 잡고 분신사바를 외우다가 질문을 하면 귀신이 글씨를 써서 답변을 해주는..!! 대부분이 참여자 중 한명이 연필을 움직여서 글씨를 쓰는 거였는데요. 그래도 무서웠어요!! 무섭지만 궁금하기도 했지만요.
으스스한 유령의 집이 되어버린 로더릭과 패멀라의 아름다운 바닷가의 집! 그 곳에서도 분신사바를 하기로 했답니다! 조금 멋진 말로 심령연구회. “누군가 있냐”는 첫번째 질문에 “그렇다”는 답변!! 두근두근.. 이거 정말 계속 할건가요??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