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 후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이곳 저곳에서 그날을 기억하는 활동을, 저마다의 다양한 방식으로 하고 있다는 것
우리가 이런 책들을 꾸준히 찾아 읽으며 타인의 슬픔에 대한 공부를 멈추지 않는다는 것
공감하고 분노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는 것

이 모든 의지들이 우리 사회를 조금 더 나은 곳으로 견인할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