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본주의 세상아래 우리 인간들이 암묵적으로 합의하는 <대안없음>에 대한 태도를 날카롭게 일깨우는데, 저자의 논박이 계속될 수록 대안없음의 불행한 냄새만 더 자욱해지고 걍 존나 우울하고 마음 아퍼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