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진짜 낄낄대면서 재밌게 잘 읽었음. 유쾌한 일요일을 만들어준 책. 솔직히 뉴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여자들의 우정 사랑 커리어 드라마를 재미없어 할 자신 있는 젊은 한녀는 없을 거라고 봐.. . 단 한 번도 미국에 발을 디뎌본 적이 없음에도 브룩클린 맨해튼 롱아일랜드 퀸즈 브롱크스가 그리워 미치겠는 내 정신이 바로 뉴욕의 식민지라고 봐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