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때리지 말고 강간하지 말라고 말하기 위해 얼마나 더 많은 이야기가, 어딘가에 존재를 파멸시키는 끔찍한 고통이 있다는 걸 세상에게 인정시키기 위해 얼마나 더 많은 사례가 필요할지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아프다. 고인이 된 작가와 세상 모든 팡쓰치들의 곁에 서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