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뇌과학 책이라고 하면 좀 과대포장인 거 같은 느낌인데.. 내가 <뇌과학>이라는 분야에 기대치가 높은 건가? 그냥저냥 읽을 만 했지만 굳이 살 필요까진 없었던 거 같음. 부록으로 기억력 높여주는 방법들을 소개하는데(잠을 잘자라, 긍정적인 태도를 가져라, 일기써라… etc) 이런 부분이 이 책을 교양서에서 실용서로 수준 강등시키는 거 같다는 생각을 했음. 그러나 7장에 흥미로운 내용이 좀 있어서 별 세 개는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