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일본 운동이 한창인 와중에 안티조선 운동을 살펴본다
실질적으로 안티조선은 안티일본이었지만 안티 뒤에 붙는 낱말이 조선 -> 일본으로 넘어온 것이 뭔가 상직적이고 ... 우리는 도대체 무엇을 안티하는 걸까? 조선도 일본도 전부 안티해버려,, , (조선을 못살게 굴었기 때문에 일본을 안티하는 것인데 아이러니허게도 우리는 십년전 안티조선을 했던 것이 유잼 지점)
저자에 대한 개인적 인상과는 별개로 안티조선운동의 전개 과정이 흥미롭다 페미니즘 운동에 비슷한 궤적을 적용시켜봐도 유의미할 것 같다
그나저나 한 운동의 성패를 가르는 것은 무엇일까 안티조선운동은 망했나 말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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