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고유한 나를 만나다 - 나에게 질문하는 순간 관계가 풀리는 ‘자아 리셋’ 심리학 ㅣ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8
김석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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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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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생명강 여덟번째 책이다. 어쩌면 익숙하면서도 나를 성찰하기 위해서 다시 읽는 것일 수도 있다. 나에 대해 알아가는 것은 중요하다. 작년 정도에 세바시의 책을 텀블벅을 통해 구매했는데, 그 책은 질문만 담겨있다. '이런 책인줄 알았다면, 안 샀을텐데'란 후회도 했지만 이미 늦었다. 꾸준하게 작성하려고 하나 쉽지 않은 게 일상이다.

2.

이 책에서는 프로이트, 라캉, 들뢰즈, 플라톤 등의 철학자(심리학자)가 등장한다. '자아'가 무엇인지, 자아를 이루는 정체성과 무의식을 어떻게 우리에게 영향을 끼치는지, 나아가 어떤 삶의 태도를 지양해야 하는지 들려준다. 이런 과정 속에서 이전보다 나를 좀 더 깊게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책의 표지에서 지금까지 믿어왔던 당신의 자아를 의심하라는 말은 리셋하라는 의미와 동일하다.

3.

이 책은 저자가 여러 곳에서 다룬 강연 주제를 네 개의 범주로 묶은 것이다. 내 안의 나를 만나다, 욕망을 발견하다, 불안을 마주하다, 타자와 관계 맺기로 이루어진다.

마지막 장에서 논의하듯 고유한 나를 만나기 위해선 자아 리셋 그리고 타자와의 관계를 강조한다. 자기 관점에 의미를 부여하고 상대를 설득하려고 할 때 소통의 문제가 생기는 바를 떠올리면 비교적 간단한 문제이다.

4.

욕망 이론(91)에서 앞서 이야기한 플라톤, 스피노자, 들뢰즈가 등장한다. 서양은 욕망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으로, 동양은 부정적으로 바라본다. 라캉(116)이 인간의 본질은 욕망이라는 스피노자의 주장을 사상의 모토로 삼을 것을 보면, 욕망을 찾아야 하는 이유 또한 드러난다. 타자의 욕망에 길들여져 살아갈 때 소외와 의존성을 심화시킬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불안(131)에 대해 이어간다. 불안의 본질을 이해하며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제거의 대상이 아니다(179). 불안은 상황의 징표지 질병은 아니다. 만화책에서 보던 남자의 상처는 훈장이라는 게 결국 면역과 연관이 있는 것이다.

5.

좋은 관계를 위해선 나와 나의 관계를 잘 맺는 것, 나와 타자의 관계를 잘 맺는 것, 공동체적 관계 만들기(199)로 이어진다. 에릭슨이 집단 정체성을 사회적 정체성과 개별적 정체성으로 나타낸 것과 연관성이 있다. 끝으로 저자는 신자유주의 의 보편적 질서를 부정할 수 없다고 하며, 자율적 시장으로의 모델 속에 갈등 해소하는 것과 공동체적 관계의 모색을 주장한다. 이 때 21세기를 위한 자아 리셋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생각나는 구절

결국 자아는 색안경이며 속이는 당사자다(42).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심리학에 관심이 있는 분

무의식에 관심이 있고 탐색하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2. 5. 23. - 5. 27.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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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팀장 사용 설명서 - 오직 90년대생을 위한
박중근 지음 / EBS BOOKS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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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

오직 90년대생을 위한 이기적인 팀장 사용 설명서가 이 책의 제목이다. MZ세대의 팀장 사용 설명서 정도로 생각했는데, 막상 펼쳐보면 직장 생활에 대한 책이다.

조직 갈등 전문가이기도 한 저자는 꼰대의 탄생에 대해(18) 궁금한 것이 줄어들고, 알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귀찮아지며 탄생한다고 한다. 젊은 세대를 코칭하는 것에 관심이 많은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자.

2.

회사는 돈을 벌기 위함이라는 생각에 나는 동의할 수 없다. 이런 측면에서 나 역시 꼰대는 아닐까란 고민이 들기도 한다. 그렇다고 조직에 몸을 바칠 생각은 더더욱 없다. 내가 없는 조직은 무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야기가 있다. 바로 나사에서 일하는 청소부의 우문현답(65)이다. 청소부에게 무엇을 하는지 묻자, 인류를 달에 보내는 일을 돕고 있다는 답은 일에 대한 목적성을 알려주는 중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3.

한 때 싸움닭이란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지금의 내 모습을 아는 사람은 생각도 못 하는 일이지만, 그런 적이 있다. 그래서 적도 많았던 거 같다. 현재의 내가 그냥 넘어갈 일도 과거에는 부적절하다고 생각되면 공개적으로 이야기를 했으니 충분히 그럴 것이다. 다만, 이 책을 통해서 방법이 그리 현명하지 못 했음을 깨닫게 된다. 좀 더 성숙했다면 얼굴 붉히는 일 없이도 조율을 했을 텐데란 아쉬움이 남는다.

4.

ESG의 경우엔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약자로 시중에 많이 읽히는 내용이다. 내가 하는 일에서EGS가 무엇인지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무엇인가 특별한 것보단, 저자의 생각을 주입하기 보다는 어떻게 하는 것이 더 현명할 것인지에 대해 알려준다. 특히 대망의 팀장 사용 설명서는 마지막 장에서 공개된다. 상사는 나를 괴롭히는 대상이 아닌, 배워야 할 대상인 것이다. 책임 지는 모습, 인맥을 쌓는 것 등은 결국 나의 성장 메뉴얼이 되는 것이다.

★생각나는 구절

윈스턴 처칠이 한 말이 있다. 지옥을 걸어가고 있더라도 계속 걸어가라. 중요한 것은 계속할 수 있는 용기이다(218).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직장 생활을 잘 하고 싶은 분

상사와의 마찰을 겪고 있는 분

★독서 기간

2022. 5. 19.~5. 22.

★함께 읽으면 좋을 책

박소연의 일하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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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팀장 사용 설명서 - 오직 90년대생을 위한
박중근 지음 / EBS BOOKS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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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의 대부분이 담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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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의 일류, 이류, 삼류
기류 미노루 지음, 이지현 옮김 / 지상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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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잘 하기 위한 방법 49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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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의 일류, 이류, 삼류
기류 미노루 지음, 이지현 옮김 / 지상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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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

설명의 일류가 되기 위해선 어떤 사고를 가져야 할까. 스스로 설명의 하수라고 이야기하였으나, 일류의 설명 방법을 터득한 후 달라졌다고 한다. 이 책은 세미나 1만 회에 해당하는 방법이 응축된 것이다.

2.

이 책은 상대방에게 잘 전달하는 설명, 설명의 구조를 짜는 방법, 설득력을 높이는 설명, 프레젠테이션이나 청중 앞에서의 설명, 원격 및 메일을 통한 설명, 설명의 일류가 되기 위한 각오로 이루어진다. 해당 설명마다 3장이 넘지 않기 때문에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

로직 트리(70), PREP법(88) 등은 유용하게 쓰일 방법이다. 아마 이런 종류의 책을 본 사람은 알 것이다. 알면서 실시하기 어렵다는 것을. 많이 아는 것보단 하나를 실천할 수 있는 게 필요한 시기다. 일류는 어서티브(assertive)하게 설명한다는 말은 누구나가 할 수 있는 말이다. 의견을 무리하게 관철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며 솔직하게 자기 주장을 펼치는 것이다. 그런데 말은 쉬운데 어려운 건 다들 납득할 것이다.

4.

읽는 내내 도움은 많이 된 듯 하다. 그러나 앞서 이야기한대로 실천이다. 다른 책과는 다르게 분류가 3가지가 있으니 내가 어떤 수준인지 내가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에 대한 안내가 적절하다.

일류는 한 단계 높은 차원의 설명을 한다는 점과 누구에게나 그런 역량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책에서 강조한다. 45가지의 방법을 통해서 설명 잘 하는 학생, 직장인이 되어보자.


★생각나는 구절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2. 5. 21. ~ 5. 23.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이번 책은 읽지 않고, 광고를 보고 후에 읽어볼까 하여 추천)

접객의 일류, 이류, 삼류

영업의 일류, 이류, 삼류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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