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하는 뇌 - 오늘의 선택을 내일의 자산으로 만드는 생각법
가미오카 마사아키 지음, 류두진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평 #투자하는뇌 #오픈더오북스 #가미오카마사아키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셨습니다.



1.

투자하는 뇌는 주식 종목, 매매 기법이 아닌 사람의 마음과 뇌의 작동 방식을 살펴보는 책이다. 책의 두께로 보면, 집중해서 읽으면 1~2시간이면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일본 스타일의 책이다. 투자 알레르기는 세상을 모른다는 증거라는 말로, 저자는 투자는 생활과 뗄 수 없는 관계임을 강조한다. 두뇌 자산, 경험 자산, 금융 자산을 토대로 우리는 움직여야만 부자가 되는 최단 경로와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진실을 얻을 수 있다며 책은 시작된다.

​

2.

가장 좋은 것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더 나은 것으로 충분하다는 저자의 조언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로버트 기요사키의 현금 흐름 사분면을 재정비해준다. 이는 투자의 뇌를 가져야 함을 강조한다. 책에서는 투자 뇌를 가진 사람은 소비를 위해 일 하지 않고, 돈의 흐름을 중요하게 여기고, 자신의 사업을 갖으며, 수입 경로를 여러 개 갖는 것, 회사를 만들어 절세하고, 경험이 돈을 만들어 낸다는 것을 이해하고, 새로운 식견을 배우기 위해 일하며, 배우면 바로 행동한다는 것. 끝으로 몯느 것의 원점은 돈이 아닌 호기심임을 가르친다.

​

3.

투자의 뇌를 익혔다면, 행동을 쌓아서 미래를 쌓아 미래를 넓히고, 행동의 최단 경로를 발견해 나갈 수 있을 지 소요 비용<수입이라는 투자 방식을 이해해야 한다. 이는 지금 직장이나 지위에서 담당하는 역할 중 가장 필요하다고 여기는 기술부터 배운다는 점을 받아들여야 한다.

또한, 성장 마인드셋을 익히기 위해서 저자는 달성하고자 하는 성과의 전모를 파악하고, 필요한 것과 문제 해결에 투자해 야 할 점을 생각하고, 작은 성과부터 이루면서 변화를 긍정적으로 즐겨야 한다고 주장한다.

​

4.

교육학적 관점에서 배운 점은 금융교육이 지식 전달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학생들에게 복리나 분산투자, 위험과 수익의 관계를 알려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불안과 욕심이 판단을 어떻게 왜곡하는지 함께 배워야 한다. 투자 교육은 빨리 돈을 버는 방법을 가르치는 수업이 아니라, 정보를 비판적으로 판단하고 충동을 조절하며 장기적인 선택을 연습하는 시민교육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종합하면 투자하는 뇌는 시장을 예측하는 책이라기보다, 불확실한 시장에서 판단하는 나 자신을 이해하게 하는 책이다. 이성적인 사람도 탐욕과 공포, 군중심리 앞에서 흔들릴 수 있음을 인정하게 하고, 그 흔들림을 줄이기 위해 원칙과 기록, 장기적 관점을 세워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교육학적으로는 금융 문해력과 자기조절력, 비판적 사고가 분리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는 책이었다.

​

★생각나는 구절

사람의 뇌에는 수렵형과 농경형이라는 2가지 차이가 존재하고 (중략) 그 결과 수렵형은 뇌의 전두전피질이 발달한다. 규칙을 변경하거나 표정이나 손짓 등의 제스처로 상대방과 소통하는 것이 특기다. 또한 중대한 승부에도전하는 강인함이 있다. (중략) 농경형은 전대상피질이 발달한다. 이 유형은 과거의 불쾌한 체험을 기억하고, 주위에 전달하며, 행동에 제약을 걸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자신의 가능성에만 주목하면 타인은 아무래도 좋을 텐데 말이다.

나는 정말로 답을 찾고 있는가?

혹시 문제만을 찾고 있지 않은가?

​

★질문 한 가지

​

★독서 기간

2026. 08. 29. ~ 09. 10.

​

★함께 읽으면 좋을 책

​

​

★추천도 지극히 주관적인

★★

투자 기술보다 돈 앞에서 흔들리는 자신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베스트 프렌즈 나가사키·사가 - 최고의 휴가를 위한 스마트 가이드북, 2027~2028년 최신판 ㅣ 베스트 프렌즈 시리즈 13
운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중앙북스 #나가사키사가 #베스트프렌즈시리즈 #여행 #나가사키 #사가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셨습니다.


#중앙북스 #나가사키사가 #베스트프렌즈시리즈 #여행 #나가사키 #사가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셨습니다.


1.

여행! 하면 떠오르는 프렌즈 시리즈! 베스트 프렌즈 시리즈 13번째 책은 나가사키와 사가이다. 나가사키와 사가는 규슈 서북부에 위치했는데, 나가사키는 복합한 해안선과 항구를 바탕으로 국제 교류의 관문으로 발전된 곳이고, 사가는 넓은 평야와 온천, 도자기 마을 등 규슈의 전통적인 풍경을 간직하고 있다.

​

2.

나가사키 하면, 나가사키 짬뽕(잔폰)이 떠오른다. 중국과 교류하며 낳은 대표적인 음식으로 당시 중국인 유학생과 상인, 화교들이 머물려 생겨난 음식 중 하나이다. 그 외에도 사라우동, 사세보 버거, 도루코라이스, 구조니 등은 색다른 음식이다. 카스테라도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로 그리 맛있는지는 몰라서 막상 가면 잘 사먹진 않지만, 그래도 막상 가면 한 번은 먹게 되는 음식이다. 사가 는 그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온천두부, 요부코 오징어회, 시시리안 라이스가 유명하다고 하다.

​

3.

이국적인 야경이 어우러진 평화와 역사의 항구 도시 나가사키, 다도해 풍경과 이국적인 정취가 가득한 군항 도시 사세보, 일본 전통 문화와 서양 문화가 융합된 항구 도시 히라도, 운젠다케 자락에 자리한 고원 온천지 운젠, 광할한 사가 평야와 사가현의 중심 도시 사가, 명품 온천수와 녹차 향이 가득한 휴양도시 우레시노, 3000년 된 녹나무와 감각적인 도시관이 있는 온천 마을 다케오, 100만 그루의 소나무 숲과 바다 위 성이 있는 해안 도시 가라쓰, 조선 도공이 빚은 일본 도자기의 발상지 이마리 아리타. 이 매력적인 도시를 한 번쯤 방문할 계획이 생긴다면, 프렌즈 시리즈를 기억했으면 좋겠다. 한 손에 들어오는 책자로 가볍기도 하여 여행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

4.

개인적으론 3000년 되었단 녹나무가 지키는 온천 마을 다케오에서, 시간의 무게와 일상의 쉼이 공존하는 풍경을 기대한다. 거대한 나무 아래 서면 인간의 시간이 얼마나 짧은지 느끼게 되고, 온천의 따뜻한 물결 속에서는 몸과 마음이 천천히 풀릴 것 같다. 감각적인 도시관이 더해진 거리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여유를 만끽할 수 있을 듯하다. 추석 연휴 가족들과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인데, 후에 나가사키, 사가를 방문해 보고 싶다.

​

★생각나는 구절

​

★질문 한 가지

​

★독서 기간

2026. 09. 10. ~ 09. 12.

​

★함께 읽으면 좋을 책

​

★추천도 지극히 주관적인

★★★

여행 일정을 한 눈에 바라보며, 관리하고 싶은 분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그리스 인문 기행 3 - 고전 들고 떠나는 그리스 문명과 사상 유랑기 ㅣ 그리스 인문 기행 3
남기환 지음 / 상상출판 / 202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평 #그리스인문기행 #남기환 #상상출판 #그리스 #인문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셨습니다.



1.

그리스 인문 기행 3은 유적지를 따라 걷는 여행기이면서, 그리스 신화와 역사 속에서 오늘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인문 에세이다. 델포이, 마라톤 평원, 아테네, 테베, 테살로니키, 메테오라를 따라가며 신화와 전쟁, 민주정과 철학, 종교가 겹쳐지는 분위기라 여행의 설렘과 고전의 묵직함이 함께 느껴진다. 1편은 펠로폰네소스, 2편은 그리스 섬을 위주로 집필했다면 3편은 흔히 알고있는 여행지 중심이다.

​

2.

이 책의 장점은 그리스의 명소를 소개하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책은 단순한 여행 안내서도, 고대 그리스사를 연대순으로 나열한 역사책도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신화에서 인간의 세계로, 폴리스에서 더 넓은 문명으로 이어지는 그리스의 흐름을 장소와 연결해 보여 주며, 민주정과 전쟁, 철학과 종교라는 오래된 질문을 오늘의 문제로 끌어온다.

​

3.

교육학적 관점에서 배운 점은 좋은 배움이란 지식을 장소와 삶의 질문에 연결하는 일이라는 것이다. 학생들에게 그리스 민주정이나 철학자를 외우게 하는 것보다, 마라톤과 아테네 같은 실제 공간에서 사람들이 어떤 선택을 했고 그 선택이 오늘의 사회에 무엇을 남겼는지 묻게 할 때 역사는 살아 있는 공부가 된다. 진로교육도 마찬가지로 정답을 알려 주는 수업보다,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공동체 속에서 어떤 시민이 되고 싶은지 묻는 경험으로 설계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

4.

전체적인 소감은 그리스를 다녀오지 않아도 마음속으로는 한 번 걸어 본 듯한 책이라는 느낌이다. 폐허가 된 유적과 남겨진 신화, 민주정의 탄생과 그 한계를 함께 바라보다 보면 과거가 단지 지나간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도 계속 질문을 던지는 거울처럼 다가온다. 여행을 꿈꾸는 사람에게는 깊이 있는 동행이 되고, 인문학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삶의 방향을 다시 묻는 산책이 되어 주는 책이다.

​

5.

끝으로 이 책은 그리스 문명과 사상이 신의 세계에서 인간의 세계로 나아간 흐름을 따라가는 인문 여행서다. 신화와 역사, 전쟁과 민주정, 철학과 종교를 한데 묶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되묻는다. 과거의 찬란함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성, 선택, 공동체의 의미를 오늘의 언어로 생각하게 해 주는 책이라 교육자와 청소년 모두에게 의미 있는 읽기라고 느꼈다. 그리스 여행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다시 이 책을 통해서 그때의 기억을 되살릴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였다.

​

★생각나는 구절

아크로폴리스로 들어가려면 하나의 문을 통과해야만 했다. 프로필라이아다. 간단히 말해 앞쪽 입구의 전실 같은 대문이다.

​

★질문 한 가지

​

★독서 기간

2026. 08. 29. ~ 09. 12.

​

★함께 읽으면 좋을 책

#그리스로마신

​

★추천도 지극히 주관적인

★★★

그리스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은 물론, 신화와 역사 속에서 민주정과 시민성, 삶의 방향을 함께 고민해 보고 싶은 독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일상에서 바로 써먹는 사회심리학 - 최신 연구가 밝혀낸 인간 행동에 숨겨진 심리 법칙 69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명다인 옮김 / 더페이지 / 202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평 #나이토요시히토 #일상에서바로써먹는사회심리학 #심리학 #더페이지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셨습니다.




1.

일상에서 바로 써먹는 사회심리학은 심리학 이론을 어렵게 설명하기보다, 일상 속 관계와 선택, 감정과 판단을 사회심리학의 렌즈로 들여다보게 하는 책이다. 분위기는 학술서처럼 무겁지 않고, 생활 속 예시를 통해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가벼운 교양서에 가깝다.

​

2.

이 책의 장점은 사회심리학 개념을 실제 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풀어낸다는 점이다. 다른 심리학 책이 이론과 실험 위주로 서술된다면, 이 책은 인간관계, 설득, 편견, 동조, 집단 행동 등 일상에서 자주 마주치는 상황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이론을 외우는 데 그치지 않고, 내 행동과 타인의 반응을 해석하는 도구로 활용하게 만든다.

​

3.

이 장점을 통해 배운 점은 사람의 행동이 개인의 성향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상황과 맥락이 생각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치며, 나 역시 그 흐름 속에서 판단하고 행동한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 사회심리학은 타인을 이해하는 도구가 될 뿐만 아니라, 나 자신을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거울이 될 수 있다는 점도 배웠다.

​

4.

전체적인 소감은 심리학이 먼 학문이 아니라 내 일상의 언어라는 확신을 주는 책이다. 예를 들면, 친절은 공감에서 시작된다, 잘 웃는 사람이 더 성공한다, 거짓 소문에 휘둘리지 않는 방법, 여행에서 시간을 잊어라 등 이론을 몰라도 공감할 수 있는 예시들이 많아, 읽는 동안 내 경험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게 된다. 다만, 전문적인 깊이를 원했다면 고민이 필요하다. 아쉬운 점은 연구에 대한 년도가 나왔다면 나 같은 사람에게는 더 도움이 되었을 듯 하기도 하다.

​

5.

종합하면 일상에서 바로 써먹는 사회심리학은 사회심리학의 핵심 개념을 일상 언어로 풀어낸 교양서다.

이론의 나열이 아니라 실제 상황과 연결해 설명해, 독자가 심리학을 생활 속 도구로 사용할 수 있게 돕는다.

심리학에 처음 입문하거나, 인간관계와 사회 현상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생각나는 구절

청소년의 문제 행동은 단순히 개인의 기질만으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경제적 어려움과 미래에 대한 절망감이 청소년의 선택과 행동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질문 한 가지

내가 최근에 내린 판단이나 선택 중, 상황의 영향이 컸다고 생각되는 것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

​

★독서 기간

2026. 09. 13. ~ 09. 17.

​

★함께 읽으면 좋을 책

#로버트 치알디니, 더글러스 켄릭 의 #사회심리학

#엘리엇 아론슨 의 #사회적 동물

​

★추천도 지극히 주관적인

★★

심리학을 일상 속에서 활용해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더 골 1 : 당신의 목표는 무엇인가? - 40주년 기념판 ㅣ 더 골 (40주년 기념판) 1
엘리 골드렛 지음, 강승덕.김일운.김효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

#더골 @동양북스 #엘리골드렛 #목표 #당신의목표는무엇인가




1.

더 골1(부제: 당신의 목표는 무엇인가)는 표면적으로는 경영 혁신과 성과를 다루는 소설이지만, 읽다 보면 일과 삶을 바라보는 시야를 다시 정리하게 만드는 문제작에 가깝다. 분위기는 긴장감이 있고 속도감이 빠르면서도, 결국은 한 문장 한 문장마다 내가 정말 원하는 목표가 무엇인지 묻게 만드는 철학적 무게가 있다. 심지어 물리학자가 쓴 책임에도 글이 술술 읽히는 마법같은 책이니 즐겁게 읽어보시기 바란다.

​

2.

이 책의 장점은 추상적인 성공론이 아니라 구체적인 현장 문제를 통해 목표와 병목, 제약조건, 관계의 흐름을 설명한다는 점이다. 다른 자기계발서가 목표 설정과 동기부여를 개인의 태도에서만 찾는다면, 이 책은 시스템 전체를 보게 한다. 문제의 원인을 사람 하나의 능력 부족으로 돌리지 않고, 흐름이 막히는 지점을 찾아내어 전체를 개선하는 시각이 인상적이다.

​

3.

이 장점을 토대로 배운 점은 교육학, 특히 진로교육에서도 목표를 개인의 꿈으로만 다루면 안 된다는 것이다. 학생이 진로에서 막히는 이유는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환경, 정보, 관계, 자원의 제약 때문일 수 있다.

그래서 진로교육은 잘하라는 말보다 무엇이 학생의 흐름을 막고 있는지 함께 찾고, 작은 성공 경험이 이어지도록 구조를 바꾸는 일이 되어야 한다고 느꼈다. 목표를 세우는 교육보다 목표가 실제로 움직이게 만드는 교육이 더 중요하다는 점도 배웠다.

​

4.

전체적인 소감은 생각보다 훨씬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책이라는 느낌이다. 읽는 동안 목표를 너무 멀리 있는 이상형처럼만 생각했던 태도를 반성하게 되고, 지금 내 앞에 놓인 제약과 병목을 정면으로 보는 힘을 얻게 된다. 한 번에 인생을 바꾸는 책이라기보다, 문제를 보는 눈을 바꿔 주는 책에 가깝다. 노력하기 전에 어디를 노력해야 하는지 우리는 찾아야 할 것이다. 성과가 나오지 않을 때 자신의 능력 부족으로 생각하기 보다 시스템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거시적 관점도 필요하다.

​

5.

종합하면 더골1 당신의 목표는 무엇인가는 목표를 묻는 책이 아니라, 목표를 가로막는 구조를 발견하고 흐름을 회복하게 하는 책이다. 개인의 의지와 노력만 강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관계와 시스템과 제약의 관점으로 문제를 다시 보게 한다.

경영분야이지만

진로교육의 관점에서는 학생들에게 꿈을 크게 가지라고 말하는 것만큼, 그 꿈이 현실에서 움직이게 만드는 조건을 함께 설계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해 준다.

​

★생각나는 구절

내가 자네를 선택한 이유는 자네만이 이 공장의 적자를 흑자로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아니, 적어도 슬럼프에 빠진 공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인물이라고 확신했지.

자네 공장의 목표는 뭔가?

최대한 효율적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겁니다.

틀렸네. 그런 게 목표가 될 수는 없어. 아직도 진짜 목표를 모르겠나?

​

★질문 한 가지

내가 세운 목표 중 실제로 움직이지 않는 것은 무엇이고, 그 이유가 나의 의지 부족인지 구조의 문제인지 한 번 나눠서 적어 보면 어떨까.

​

★독서 기간

2026. 8. 16. ~ 2026. 9. 7.

​

★함께 읽으면 좋을 책

​

★추천도 지극히 주관적인

★★★★★

성과 압박과 진로 고민 속에서 목표를 다시 세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