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포기하려는 너에게 - 문제 앞 불안을 떨쳐 내고 ‘수학’할 용기 수학하는 10대
장우석 지음 / 북트리거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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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했다는 것 자체에서 흔히 말하는 넘사벽이란 것을 느꼈다. 수학 관련 서적 외에도 추리소설 단편집을 2020년에 출간했다고 하니 역시 서울대학교인가라는 환상을 가지고 책을 펼치게 된다. 

2.

머리글에서 저자는 수학이 공부의 궁극적 의미에 가장 깊게 연결된 교과(5)라는 표현을 쓴다. 총 6부로 이루어지는데, 수학 공부의 의미, 수학의 주제별 특징, 수학적 사고의 발전 과정, 수학 문제를 풀어내는 사고 원리, 학자들과의 가상 대화, 수학 불안이라는 용어에 대해 이야기를 꺼낸다. 

3. 

책에는 다양한 사례가 등장한다. 유럽 중세에도 유클리드 기하학을 배우기 괴로워서 수도원을 탈출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문제풀이 교육이 곧 입시 위주 교육이라는 생각에 대해 저자는 비판한다. 조선 수대 수학의 교재를 보면 90% 이상이 문제와 그 풀이로 채워져 있기에 입시 교육과 무관한 오랜 전통을 가진 우리 수학 문화의 일부(27)인 것이다. 

4.

낯설게 보기(65)에는 두 가지 대상으로 새로운 하나의 대상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추상화와 개념화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수학의 헌법인 집합론은 대학 시절 전공 필수이기도 했다. 군대를 다녀온 뒤 다시 공부하면서도 쉽지는 않았는데, 왜 집합론이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지를 알 수 있었던 장이었다. 공리라고 하는 것은 수동적 입장(발견)에서 능동적 입장(발명)으로 선회(132)한 것이다. 

5.

수학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기초적인 약속에서 출발해 점차 수준 높은 기호 조작의 세계로 나가는 과정이라며 저자는 문제 해결에 대한 조언을 던진다. 정의로 돌아가기, 거꾸로 생각하기, 반대 가정 이용하기 등의 내용은 직접적인 문제 풀이를 위한 하나의 철학적 사고를 배우게 해준다. 그리고 다양한 철학자들과의 가상 대화는 약간의 유머로 편안하게 쉬어가는 장이 될 것이다. 

★생각나는 구절

포여의 이론에 따르면, 수학 문제 해결의 과정은 크게 이해-계획-실행-반성으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습니다(143).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수학을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학생들

★독서 기간

2023. 2. 2. ~ 2. 3.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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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부하시대 - 당신은 게으른 게 아니라 진심으로 지쳤을 뿐이다
로라 판 더누트 립스키 지음, 문희경 옮김 / 더퀘스트 / 2023년 1월
평점 :
절판





 

#서평

1. 

정신적 외상 치유 관리 전문가인 저자는 외상관리 협회 설립 이사이자 과부하 문제에 대해 연구를 하였고, 스페인어 유치원을 설립(256)하고, TED 강연도 나왔다고 하니 어떤 조언을 들려줄 지 살펴보자. 저자는 틱낫한 스님을 스승으로 모신 적(15)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한 가지는 세계가 서로 연결된 존재라는 점처럼, 변화의 동력은 우리 안에 있을 것(16)이다. 책에서는 과부하의 요인을 살펴보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려준다. 

2.

완전히 달라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많은 사람들이 저자에게 하소연을 한다. 이에 통제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별하고, 과부하가 생길 시 세 가지 질문(21)을 해보라고 한다. 계속 이렇게 지내야 할까, 아니면 상황을 바꿔야 할까?, 이 상황에서 피해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무엇을 해야 도움이 될까? 이다. 

3.

소진되는 이유로 고통의 대물림과 사회 속 혐오의 후생유전학적 관점, 건강에 신경 쓰며 건강할 줄 모르는 사람들 속에서 수면, 외로움, 과잉 성실, 전 지구적 위기인 경제적 스트레스, 뉴스, 기후 등을 이야기 한다.

그에 따른 해결책을 분야에 따라 다양하게 이야기를 꺼낸다. 집중이 안 될 때, 외로워서 힘들 때, 강박으로 지칠 때, 무기력할 때 등으로 나누고, 대략적인 방법을 이야기하면 내 안에 쌓인 것들 분해하고 회복하기, 1%씩 줄여가기 등을 해결책으로 제시한다. 

4.

저자는 종종 불교의 가르침을 토대로 이 책의 해결책을 제시한다. 심리학의 방향이 동양의 명상 쪽으로 오듯 마음을 편하게 가져야 할 것이다. 

간결함의 미학(27)을 담은 만큼 쉽게 읽힌다. 그리고 끝머리의 떠남의 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본다. 거창하게 시작했지만, 이야기하는 바는 그리 어렵지 않다. 어쩌면 우리가 많이들 들었던 조언일 것이다. 역시나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낀다. 

★생각나는 구절

세계는 이해할 수 없지만 포용할 수 있다. 그 안의 존재 하나를 끌어안음으로써(244).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무기력한 분

★독서 기간

2023. 2. 1. ~ 2. 2. 

★함께 읽으면 좋을 책

마틴 셀리그만의 #학습된무기력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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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해커스 사회복지사 1급 기출문제집 합격의 필(必) (핵심이론 + 기출문제) - 동영상 강의 100강 무료 제공 l 최신 8개년 기출문제 수록 l 핵심이론 총정리 수록
해커스 사회복지사 연구소 지음 / 해커스사회복지사 / 202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서평

1.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한 지 약 십년이 되어간다. 여러 변명이 있지만, 시험을 치른 건 두 번 정도였다. 한 번의 시험은 공부 하나 없이 기본 실력(?)으로 쳤더니 법제에서 과감하게 과락을 맞이했고, 그 뒤 제법 공부를 하고 쳤는데, 6개를 못 맞춰서 떨어졌을 때는 얼마나 한스럽던지. 

이미 1급을 취득한 아내는 왜 굳이 따려고 하는지 신기한 눈빛을 보내며 묻기도 한다. 그렇다. 나는 사회복지 관련 일을 전혀 하고 있지 않다. 이제는 오기로 치르는 것도 습관적인 상황임을 인정한다. 

2.

이번에는 합격을 목표로 도전해보려고 한다. 이번 2023년 시험은 접수를 놓쳤지만, 2024년 시험을 목표로 도전할 것이다. 사회복지사 1급 책을 검색하면, 에듀윌, 나눔의 집, 시대고시 등이 나오는데 우연찮게도 세 권의 책을 한 번 정도는 봤던 기억이 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다른 책을 소지하고 있지 않아서 명확하게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이 책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찾아보도록 하자. 

3. 

통합기본서, 기출문제, 핵심요약 이렇게 3가지 종류의 책이 있다. 이 중 기출 문제집은 통합 기본서를 보지 않고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책이다. 기본기를 건너뛰어서 공부하려고 하는 분들이 기출문제를 많이 활용할텐데, 해커스의 장점은 문항별 난이도(상, 중, 하)를 체크하여서 제가 어느 정도의 수준을 맞출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가 있다. 또한, 상세한 해설을 통해서 기출을 살펴보고, 오답주의라는 설명을 통해 오답률이 높은 내용은 다시금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4.

매년 12월 원서접수를 하기에 지금부터 준비를 하는 건 나에게 있어서 다소 비효율적이다. 그렇지만, 수험서의 두께를 본다면 다시 한 번 고민이 될 것이다. 시험 과목(사회복지기초, 사회복지실천, 사회복지정책과 제도)이 많다보니 다른 수험서에 비해서 두꺼운 편이다. 특히 정책과 제도에서는 과락이 많이 발생되기에 꼼꼼하게 봐야 할 필요가 있다. 

5.

그리고 0원 합격반도 운영 중이라고 광고한다. 나는 동영상 강의 자체를 잘 듣지 않기 때문에 큰 관심이 가진 않지만, 시험 합격 시 수강료 100% 환급이 된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은 확인해보길 바란다. 

★생각나는 구절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3. 1. 17. ~ 2023. 2. 2.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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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해커스 사회복지사 1급 통합기본서 (새 교과과정&개정 법률 반영 - 최신 5개년 기출해설 무료 동영상 강의 제공+사회복지사 1급 인강 할인쿠폰 수록
박정훈.해커스 사회복지사 연구소 지음 / 해커스사회복지사 / 202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서평

1.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한 지 약 십년이 되어간다. 여러 변명이 있지만, 시험을 치른 건 두 번 정도였다. 한 번의 시험은 공부 하나 없이 기본 실력(?)으로 쳤더니 법제에서 과감하게 과락을 맞이했고, 그 뒤 제법 공부를 하고 쳤는데, 6개를 못 맞춰서 떨어졌을 때는 얼마나 한스럽던지. 

이미 1급을 취득한 아내는 왜 굳이 따려고 하는지 신기한 눈빛을 보내며 묻기도 한다. 그렇다. 나는 사회복지 관련 일을 전혀 하고 있지 않다. 이제는 오기로 치르는 것도 습관적인 상황임을 인정한다. 

2.

이번에는 합격을 목표로 도전해보려고 한다. 이번 2023년 시험은 접수를 놓쳤지만, 2024년 시험을 목표로 도전할 것이다. 사회복지사 1급 책을 검색하면, 에듀윌, 나눔의 집, 시대고시 등이 나오는데 우연찮게도 세 권의 책을 한 번 정도는 봤던 기억이 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다른 책을 소지하고 있지 않아서 명확하게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이 책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찾아보도록 하자. 

3. 

​우선, 단계별 학습을 위해 기출 문제집과 핵심요약집이 있는데, 통합 기본서와 함께 공부한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대부분의 수험서가 그렇듯 기출이 나온 시기가 잘 정리되어 있다. 그리고 바로 확인하는 기출 OX를 통해서 가볍게 워밍업을 하고, 선생님의 앞짜 해설을 통해 좀 더 깊은 내용과 꿀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5분 맥 잡기 QR도 있으니 동영상 강의가 필요한 분은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한 영역이 끝나면 기출 문제도 나오기에 통합 기본서만으로도 시험 준비에는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 

4.

매년 12월 원서접수를 하기에 지금부터 준비를 하는 건 나에게 있어서 다소 비효율적이다. 그렇지만, 수험서의 두께를 본다면 다시 한 번 고민이 될 것이다. 시험 과목(사회복지기초, 사회복지실천, 사회복지정책과 제도)이 많다보니 다른 수험서에 비해서 두꺼운 편이다. 특히 정책과 제도에서는 과락이 많이 발생되기에 꼼꼼하게 봐야 할 필요가 있다. 

5.

그리고 0원 합격반도 운영 중이라고 광고한다. 나는 동영상 강의 자체를 잘 듣지 않기 때문에 큰 관심이 가진 않지만, 시험 합격 시 수강료 100% 환급이 된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은 확인해보길 바란다. 

★생각나는 구절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3. 1. 17. ~ 2023. 2. 1.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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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란 무엇인가 - 행운과 불운에 관한 오류와 진실
스티븐 D. 헤일스 지음, 이영아 옮김 / 소소의책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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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

흔히 운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나는 사주팔자, 토정비결을 떠올리는데 이번 책에서는 좀 더 깊게 생각해볼 수가 있었다. 철학과 교수인 저자는 흔히 이야기하는 운에 대해 굉장히 어렵고 심오하게 다룬다. 단순하게 운은 무엇이다라고 규정하지도 않고, 책을 덮으면서도 내 머릿 속에서 정리가 잘 되지 않는다. 

2.

운에 대한 역할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순종, 반항, 그리고 부정이다. 순종에서는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의 마법약 교수의 사례가 눈에 띈다. 호러스 슬러그혼은 펠릭스 펠리시스라는 행운의 물약을 만들고, 해리는 여러 길 중 최선을 선택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반항에서는 스토아 학파를, 부정에서는 모든 것은 운명 지어져 있다는 소제목으로 오이디푸스 왕의 사례를 들며 이야기를 끌어간다. 

3.

운을 이야기하기 위해 칸트(156)까지 나오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에펠탑을 판 루스티크(221)는 진짜가 무엇인가에 대해 우리가 언제든 심각한 판단 착오를 일으킬 수 있다는 개념을 일러준다. 데카르트 또한 우리가 대규모의 사기에 당할 가능성을 우려했다. 

4.

우리(적어도 책에서는)는 특정한 철학적 문제들을 이해하기 위해 운에 관한 이론을 원했다. 행운을 원치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때론 성공의 기회를 놓쳤을 땐 마음의 위안을 위해 운이 좋지 않았다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플라톤이 이 이야기한 에르의 시화에서, 라케시스는 불운한 인생에 대한 책임은 선택한 자에게 있다고 했다(312). 결국 저자는 끝머리에서 운은 우리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마무리한다. 

★생각나는 구절

대니얼 카너먼이 좋아하는 방정식은 성공=재능+운이다(75).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운에 대해 학술적으로 알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3. 1. 21. ~ 1. 24.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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