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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의 가족 상담소 - 모르면 오해하기 쉽고, 알면 사랑하기 쉽다
박상미 지음 / 특별한서재 / 2022년 7월
평점 :




#서평
1.
저자에 대해 잘 몰랐는데, 예전에 소개한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의 공저자였기도 했다. 그리고 빅터 프랭클의 번역자이기도 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2권의 책을 이미 접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 저자는 독일에서 의미치료의 효과를 체험한 후 심리상담가로 활약하며, EBS 등에서 촬영을 하였다고 한다. 책의 수익금은 학교 밖 청소년 학비지원과 도서지원 등으로 사용된다고 하니 의미가 있는 책이기도 하다.
2.
나의 결핍을 자식을 채우고 싶은 마음을 버려야 함(13)을 강조한다. 결국 결핍이란 우리 역시 부모에게 충족되지 못한 것을 자식을 통해 채우려고 한다. 그런 속에 부모와 자녀간의 감정의 골, 이해의 폭은 줄어드는 것이다. 이 책은 부모와의 관계에서 부부 관계, 형제자매 관계 등 가족간의 상황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례들에 대해 옆에서 이야기하듯 조곤조곤 이야기한다.
3.
가족은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관계다. 말, 행동, 생각하는 습관, 좋은 감정을 선택하는 능력을 닮아가기 때문이다. 긍정 유전자는 최소 3대 대물림(90)된다. 후성 유전학을 공부한 학자들은 가족의 환경, 습관, 문화가 대물림된다며 행복을 창조하는 습관을 물려주는 것이 중요함을 이야기한다.
4.
가족간의 사랑 역시 배움이 필요하다. 게리 채프먼 박사는 5가지 사랑의 언어에서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봉사, 선물, 스킨십을 강조했다. 과연 이 글을 읽는 가족들은 어떤 사랑의 언어를 1순위로 하는지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사랑의 언어를 하는 것이 중요함을 이번 사례를 통해서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다.
5.
이 책은 저자의 강의와 상담을 그대로 기록한 책이다. 그러다보니 편안하게 읽힌다. 옆에서 나에게 들려주는 느낌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비밀 상담실의 내용에서는 라디오에서 가명으로 상담한 사례를 엿보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고민할 법한 내용 혹은 나만 고민하고 있는 내용일 거라고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읽으며 도움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생각나는 구절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유전자에 기록된다는 것(24).
모든 생명체는 행동으로 자식을 가르치는데, 지구상에 한 생명체만 입으로 자녀를 가르친다고 합니다(91).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가족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
가족 문제로 상담을 받고 싶으나 받을 수 없어 책을 통해 해결하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2. 8. 24.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