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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서는 용기 - 거침없이 살기 위한 아들러의 인생수업
알프레드 아들러 지음, 유진상 옮김 / 스타북스 / 2021년 3월
평점 :
품절


아마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아들러에 대해 어느 정도는 알고 있을 것이다. 아들러 열풍으로 #미움받을용기 를 읽고 힐링을 받았다고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아들러는 여러 분야에서 관심을 가지며, 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병리해부학에 흥미를 가졌던 아들러는 병의 증상을 별개로 생각하지 않고, 늘 인격 전체로 이해하려고 했다.
그에게 삶에서 두 가지 변화가 생기는데, 그것은 결혼과 프로이트와의 만남이었다. 물론 프로이트와는 견해를 달리하며 개인심리학회를 결성했고, 독자적인 학문을 만들었다. 그렇다고 프로이트의 꿈해석에 아예 저버린 것도 아니다. 이번 책의 chapter5는 꿈은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준다 라는 장을 읽어보면, 어떤 차이가 있는 지 알게 될 거싱다.
이 책은 용기에 대한 책이다. 용기 있는 사람은 삶에 대한 자신의 태도로 몸으로 나타낸다(72). 용기가 있고 없음에 따라 삶은 바뀐다. 또한, 나는 용기 있는 사람이 될 거야라고 결의한다고 용기가 생기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아들러 심리학에서 용기를 이해하기 위해선 먼저 이해할 것이 있다.
아들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열등감 이란 단어일 것이다. 우리의 삶 속에서 실망감을 느꼈던 사건을 유의해야 한다(81). 우리는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는 그 문제에 대해 용기를 북돋워 주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개개인의 인생 방식을 이해하려면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가 선택하는 어떤 곳에서나 출발할 수 있다는 것, 막대한 양의 재료가 주어져 있다는 것(117)이다.
책에서는 부모의 인성 교육과 학교 교육의 필요성, 사춘기 시련과 도전, 범죄에 대한 접근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아들러는 조언한다. 어쩌면 아들러는 모두에게 평등한 인간관을 가졌다는 표현이 맞는 듯 하다. 범죄자에 대해서도 따스한 시선을 보낸다.
협동과 독립에 있어 부모로부터 올바른 교육을 받아 온 아이는
친구들의 이야기에서 나쁜 영향을 받는 일이 결코 없다(225).
아들러의 심리학은 결국 우리에게 많은 가능성을 보고 인간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가르침을 준다.
지금 절망에 쓰러져있는 주위의 사람에게 격려하자.
그리고 다시 용기를 낼 수 있도록 곁을 지켜주며 기다려주자.
p.s 네이버카페 문화충전200의 추천으로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