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든 유럽 여행지도 2025-2026 - 32개 도시 유럽 미니 지도가 삽입된 유럽 여행 지도 총정리 에이든 가이드북 &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이정기 지음 / 타블라라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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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보단 유럽으로 한정지어서 더 많은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도시별로 준비한다면 더 좋은 여행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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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유럽 여행지도 2025-2026 - 32개 도시 유럽 미니 지도가 삽입된 유럽 여행 지도 총정리 에이든 가이드북 &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이정기 지음 / 타블라라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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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1.

요즘 젊은 사람은 인스타그램으로 맛집이나 여행지를 찾는다고 한다. 스마트폰이 생기며 편리한 점도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책으로 혹은 지도를 통해서 보는 것이 더 마음이 간다. 이번 에이든 책을 보면서 다른 여행 책자와 차별성이 확실하게 드러난다.

2.

에이든은 2020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관광벤처기업인 주식회사 타블라라사에서 만든 여행 지도 브랜드이다. 처음 접한 에이든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물에 젖지 않고 접어도 해져서 찢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번 책에서는 일반 여행 책자와 동일하여서 깜짝 놀랐다. 내가 처음 생각한 것은 지도 등이 오겠구나 했으나 이번에는 책을 받고 이렇게도 출간하는구나는 것을 알게 되었다.

3.

유럽전도, 아테네, 암스테르담, 오슬로, 코펜하겐, 베를린, 뮌헨, 프랑크부르트, 브뤼셀, 스톡홀름, 취리히, 벨른, 바르셀로나, 런던, 로마, 밀라노, 피렌체, 베니스, 이스탄불, 파리, 부다페스트 등이 담겨있다. 또 여행지를 확인할 수 있는 여행노트와 책자가 아닌 큰 종이 지도가 한 세트이다. 다만 세계를 다루기엔 종이의 여분이 많이 부족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든다. 페이지를 좀 더 늘리더라도 풍성하게 다뤘다면 어땠을까란 생각이 든다.

4.

여행 책에 빠지게 된 건 코로나 이후부터였다. 실제로 여행을 활용하기 위해서도 사용하지만, 여행 기분을 만끽하기 위해서 책을 읽기도 한다. 이번 책을 통해서 세계의 구석구석을 알게 되어 앞으로가 기대된다. 네 번째로 경험한 에이든이다. 우리나라, 제주, 세계, 유럽이 그것이다. 세계지도에서 아쉬웠던 점을 유럽으로 축소하니 좀 더 상세하다는 느낌이 든다.

5.

최근 튀르키예를 다녀왔는데, 에이든의 지도를 보니 갈 곳은 다 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경험한 만큼 보이는 듯 하다. 튀르키예 이스탄불만 지도가 나왔다는 점은 개인적으로 아쉬우나, 세계지도판과 동일한 느낌일 것이다. 한정판 지면 속에 모든 것을 다룰 순 없기 때문일 것이다. 각 나라별 에이든 지도, 각 도시별 에이든 지도가 있다면 든든하지 않을까 한다.

★생각나는 구절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아날로그 여행지도가 편하고 우리나라 여행을 고려하는 분

두껍고 다양한 정보보다는 필요한 정보만 담겨있는 여행 책을 선호하는 분

★독서 기간

2024. 9. 10. ~ 9. 13.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에이든 파리 여행지도

#에이든 오사카 여행지도

#에이든 괌 여행지도

#에이든 세계 여행지도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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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불평등한 세계에 살고 있다 - 기울어진 세계에서 생존하는 법
미셸 미정 김 지음, 허원 옮김 / 쌤앤파커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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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

이제는 작가들 중에서도 나보다 나이가 어린 분들도 많이 등장하고 있는 듯 하다. 더군다나 어웨이큰의 CEO이기도 하다. 10대 초반 미국으로 건너간 이민자, 퀴어, 여성으로 갑작스런 환경 변화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명문대를 졸업했으나 불편감을 느끼고 스스로의 길을 개척한다. 불평등은 우리 사회의 큰 이슈가 되어 버렸다. 공정하다는 착각을 쓴 마이클 샌델도 주장했으나 불평등, 공정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었다.

2.

​토대 다지기, 방향 설정하기, 당당하게 나서기, 함께 움직이기 총 4부로 이루어진 책에서는 각 장마다 키워드가 제공된다. 트랜스포비아, 백인우월주의적 폭력, 반유대주의, 동성애 혐오, 인종주의 등이 그것이다. 키워드를 보며 관심사와 다르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책을 펼쳐보면 불평등 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내용도 담겨 있음을 알 수 있다.

3.

지적 당했을 때 해야 할 일(222)은 무엇일까? 방어하려는 충동을 진정시키고 경청하고, 피해를 입혔단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한다. 그리고 피드백에 대한 감사를 표한 후 용서를 바라지 않고 잘못된 점을 수정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인종 차별에 대한 이야기가 그리 많진 않았던 것 같다. 총기 사건이 없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안전한 나라라는 말이 떠오른다. 현재 생각나는 것은 한 지자체에서 퀴어행사를 막았던 기억이 난다. 생명으로 인간으로서 우리는 어떤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할까.

4.

불평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역차별에 대한 이야기는 빠질 수 없다. 인종, 민족, 언어, 종교, 성차별에서 그칠 것이 아닌 더 깊게 더 넓은 측면에서 배려하는 문화가 갖추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백인 남자들과 사귀며 학대당한 기억들도 기록했다. 아마 경험하지 않고선 믿기 어려운 상황도 엿보인다. 읽는 내내 불편감이 컸다. 아직(?)도 이런 사회에 우리는 살고 있구나 라는 안타까움 마저 든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어떻게 우리는 점차 나아지게 만들어야 할까.

5.

그레이스 리 보그스는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에서 가진 앤젤라 데이비스 박사와의 대담에서 "모든 것을 새롭게 상상하자"고 촉구하며 자신이 "비전 있는 조직화"라 부르는 것에 관해 이야기했다(377).

실직적인 방법들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존은 학문적 기술이 아니라고 오드리 로드가 말한 것처럼, 아무리 좋은 이론도 실천되지 않으면 필요 없고 효용성 없는 내용이지 않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우리는 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도전해야 할 것이다.

★생각나는 구절

절대적으로 좋은 사람이 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목표이며, 우리 모두를 실패로 이끈다(49).

과거의 경험은 성인기 대부분 동안 내 삶의 방식을 결정했고, 나는 너무도 자주 박탈당했던 통제감과 존엄성을 지키고자 무던 애를 썼다(349).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4. 8. 26. ~ 8. 31.

★함께 읽으면 좋을 책

#토마피케티#21세기자본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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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生 존zone 십ship : 협력개인의 출현
구정우 지음 / 쌤앤파커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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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

최근 송길영 작가의 핵개인에 대하여 이야기를 들었던 터라 어쩌면 협력 개인의 출현이라는 부제와 함께 끌렸던 책이다. 生zoneship을 표현이 되는 제목에서 살기 위해 지역을 정한 상태로 이해가 된다.

시대예보라는 책에서는 핵개인을 강조했다면, 이 책에서는 "핵개인이 아닌 협력개인이라는 시선으로 바라봤으면 한다(69)"는 구절이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다소 상반되는 표현이 담겨 있기에 두 저자가 어떻게 이야기하는지 비교하며 읽을 수 있었다.

2.

​책에서는 다섯 장으로 이루어지는데, 1장은 우리나라의 세대갈등, 2장은 고유한 라이프 사이클, 3장은 현재 갈등 표출되는 방식을 진단, 4장은 새로운 세대의 정체성 표현 방식, 5장은 협력개인이 현재 문제를 뛰어넘을 대안이라고 주장한다. 현재 시대적 흐름에 대해 상세하게 기술해두었다. 신조어도 배울 수 있었고(?), 읽씹에 대한 생각도 엿볼 수 있었다. 꼭 답변하지 않아도 괜찮다, 나는 내 할 말을 했으니까 라는 태도에 여전히 적응하지 못한 나이기에 한편으론 위안도 삼을 수 있었다.

3.

역사에서 인권까지 다양한 주제로 저자는 이야기한다. 한국인 심리 기저에 자기 보호와 주변 보호는 한 쌍으로 내재(315)되어 있다는 주장처럼, 음식물 쓰레기를 분리 수거하고, 마스크를 잘 쓰는 우리나라만의 정서가 분명 존재한다는 것이다.

긴 이야기 끝에 저자는 위기 극복의 열쇠를 타협과 양보 없이 지켜내야 할 것은 협력개인이라는 우리의 정체성(344)을 강조한다.

4.

책을 읽으며 시대의 변화 속 세대 내, 세대 간의 차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을 다시금 느낀다. 흔히 끼인 세대라고도 표현하는데, 제레드 다이아몬드는 긴장이 가장 극심한 곳이 한국이라고 남겼다. 과연 우리 사회는 어떻게 나아가야 할 지에 대한 시대적 배경과 방안이 나름 정리되어 있다. 여전히 이해하기 힘든 MZ 세대와 소통하며 이 책에서 배운 신조어를 이야기 하니 "책을 통해 잘 배우고 있군요." 라는 말을 던진다. 조금은 서로간의 벽을 허문 것인가란 생각이 든다.

5.

상대의 삶 속으로 들어가 그 의도와 맥락을 이해하지 않으면, 각자가 지닌 편견의 눈꺼풀을 벗겨내지 않으면,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생활 전반에 균열이 번져갈 것이다. 서로를 살피고 이해하지 않으면 어떤 난관에 봉착할지 알 수 없다(14)가 결국 저자가 말하고 싶었던 부분이 아닐까 한다.

★생각나는 구절

스스로를 책임지는 개인과 이를 격려하고 돕는 집단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것(52).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사회학에 관심있는 분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4. 8. 24. ~ 8. 27.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임홍택#90년생이온다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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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 해독 - 하버드대 심리학자가 전하는 명상의 이유
다니엘 골먼.촉니 린포체 지음, 신동숙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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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

이 책은 대니얼 골먼만을 부각하지만, 촉니 린포체와 함께 쓴 공저이다. 공저를 쓴 경험이 있는 나로선 좀 더 유명한 저자를 메인으로 하거나 책에 더 기여한 사람이 부각되기 마련이다. 대니얼 골먼은 감성 지능으로 국내에서도 유명세를 탄 하버드대 심리학자이고, 촉니 린포체는 티벳 불교 명상의 대가이다. 과연 두 저자가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고민하며 책을 펼쳐본다.

2.

대니얼 골먼은 박사 학위논문으로 명상이 어떻게 스트레스를 완화하는지로 작성한 후 그 뒤로도 명상 수행법을 연구했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명상이 왜 필요한지, 어떻게 할 지에 대해 알려준다. 명상의 원자재는 몸, 마음, 감정이며 우리는 행복과 슬픔, 도전과 투쟁 같은 감정과 생각으로 공사를 한다(29). 무엇보다 텔레비전을 보는 내려놓기가 아닌 의식을 둔 채로 긴장을 풀고 생각을 잠겨버리는 방법을 하나씩 알려줄 것이다.

3.

흥미로운 것은 명상 전문가인 린포체의 가르침과 골먼의 증명으로 이루어져 명상이 가지고 있는 과학적 근거를 충분히 깨달을 수 있다는 것이다. 동양에서 시작된 명상이 서양에서 더 많은 연구가 근래 시작되고 있다는 것은 동서양의 통합이라 생각된다.

4.

마음의 네 가지 표현 중 앎, 생각, 알아차림, 명료성을 말한다. 알아차림은 불교에서도 강조하는 부분인데, 인식하는 것에서 시작함을 강조한다.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숨, 자신의 마음에 대해 조금 더 깊게 알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마음을 진정하고 더 잘 집중하며 편안해지고 더 건강해지는 연구는 수없이 많다. 그 중에서도 남을 도울 방법과 함께 자기 자신을 돌보는 것을 말한다. 내면의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5.

내면 해독이라는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온전히 대니얼 골먼 덕분이다. 그런 의미에서 마케팅에서는 성공한 것이다. 촉니 린포체는 크게 부각이 되지 않았던 지라 책을 받기 전엔 골먼의 신작으로만 생각했다. 한편으론 왜 굳이 골먼이 공저일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오히려 명상에 있어서는 더 전문가의 지식을 배울 수 있었다. 명상에 대한 깊이를 가지고 싶다면 이 책을 꼭 펼쳐보길 바란다.

★생각나는 구절

​중요한 것은 마음, 감정, 신체가 소통하는 경로가 막힘없이 연결되어 흐르는 것입니다. 머리로는 이해한 것을, 몸이 체득하지 못하거나, 이미 체득한 것을 감정 수준에서 소화하지 못하여 경직되기 시작하면 경직된 곳에 독이 쌓이기 시작하지요.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명상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했으나 왜 필요한지 모르는 분

명상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분

★독서 기간

2024. 8. 2. ~ 8. 3.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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